1 ? 2021/07/31 01:24:54 ID : Apfgkk8qlxA 0
-창작소설 -공포물인데 무섭지 않음 -칭찬레스는 레주를 춤추게 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솔직히 괴담? 그런거 안믿어 요즘 사람들이 더 무섭잖아 근데 나 저주받은 물건을 가지고있는거같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래 분명 3주 전이였어 난 할머니집 근처를 산책하다 단지 호기심으로 이 비디오 테잎을 주운것 뿐이야 아니 솔직히 다들 궁금할만 하잖아 이런 공터에 비디오테잎만 덜렁 놓여져있으면 이 공책은 내가 이 비디오를 줍고 확인한 후에 일어난 모든 사건을 기록해둘거야 모두들 이것을 믿어줬음 해
2 ? 2021/07/31 01:35:05 ID : Apfgkk8qlxA 0
#1 2021/6/20 엄...이 비디오를 주운 날이야 딱 한달 전 5월 20일 이 공책을 쓰는사람 김윤수 난 미국에 살고있는 한국 유학생이고 지금은 혼자살고 가끔 근처의 할머니집에서 같이 식사를 즐기는 정도지 아무튼 난 한달전에 할머니의 집에 가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공터로 나갔어 저녁바람도 맞을겸 그리고 그날따라 속이 더부룩했지 근처 마트에서 사이다를 한잔 사고 공터로 갔어 이 공터의 중심은 커다란 나무가 있는데 그래서 이 마을 사람들은 이 공터를 나무집 이라고불러 그 나무로 다가갈때즈음 이 나무 바로 앞에 비디오 테잎이 떨어져있었어 음 그리고 테잎의 앞 표지에는 나무집 이라고 쓰여있었고 난 그때까지만 해도 이 마을 소개하는 영상인줄 알고 신기하다 싶어 가져갔지 집에 도착해서 이 비디오를 재생시켰어 음 예상대로 나무집의 나무를 풀샷으로 보여주고는 공터를 한번 빙 둘러 보여주는거야 그리고는 화면에 2004/9/5 이란 날짜가나오고는 다시 나무만 비추고있었어 씨발 그때 눈치 챘어야했어 누가 21세기 아니 21년에 비디오 테잎을 쓰겠어? 그래 딱봐도 이상하잖아 그땐 내가 무지했어
3 ? 2021/07/31 01:37:45 ID : Apfgkk8qlxA 0
#2 2021/6/28 그래 내가 이 비디오가 저주받았다는걸 어떻게 알았냐는지부터 말해줘야겠네 이 비디오가 이상하단걸 깨달은건 그걸 시청하고 그 다음날이였어 2004/9/5 이란 날짜 이거 내가 테어난 날이거든
4 ? 2021/07/31 01:41:02 ID : Apfgkk8qlxA 0
#3 2021/7/1 그리고 이게 이상하단걸 확신했을때즈음엔 누군가 날 지켜보고있단 느낌이 들었지 확신했어 그날밤 내 친구들을 불러 이 빌어먹을 비디오를 보여줬어 똑같이 나무 나무집 그리고 대망의 2004/9/5 그리고 Kim yun su 친구들도 놀랐어 씨발 저게 뭐야? 난? 더놀랐지 분명 그땐 내가 테어난 날밖에 안적혀있었다고 근데 이젠 내 이름까지? 오오 하느님 제발
5 ? 2021/07/31 01:45:28 ID : Apfgkk8qlxA 0
#4 그후 몇일간은 잠도 못잤어 아 오늘은 2021/7/15 아무튼 몇일간은 잠도 못자고 그 비디오만 계속 돌려봤어 혹시라도 이딴 장난질을 하는 작자의 힌트라도 숨어있을까봐 수없이 본 나무 나무집 내 생년월일과 이름 그리고 마침내 이 비디오엔 엔딩이 생겼어 LOL LOL LOL LOL LOL LOL LOL LOL LOL LOL LOL 날 비웃고있었지 화면 한 가득 그때부터 난 눈을 감을수도 없었어 날 지켜보고있단거잖아 그리고 그날밤 학교 BULLY에게 돈을 주고 수면제와 권총을 한자루 구입했어
6 ? 2021/07/31 01:54:41 ID : Apfgkk8qlxA 0
#5 2021/7/3 잠이 너무나도 와 눈을 뜰수도 없을지경에야 난 수면제를 먹고 겨우 잠들수있었어 그짓거리를 6월 초까지 했다니까? 그리고 깨어있는 날에는 비디오만 봤어 도대체 어디서 바뀌는지 무엇이 이러는지 밝혀내기위해 엔딩 크레딧이 날 비웃던게서 Good night My sweety Do you like new pistol? 이란 문구로 바뀌었어 너무 무서워서 비디오를 꺼내고 창밖으로 던졌어 그순간 집 도로변 너머 나무에서 어떤 물체가 나무뒤로 숨는걸 보았어 난 확신했지 저놈이구나 바로 권총을 들고 달려나갔어 나무앞에서 말했지 당장 나와 제발 5분간 다리에 힘이풀려 주저앉을뻔한걸 견디고 서있었어 계속 대치하다 난 나무뒤를 급습하기로했지 하나 둘 셋 나무뒤로 돌아섰어 근데 아무도 없었어 아니 사라졌어 분명해 이 나무 밑 흙에 발자국이 남아있었어 근데 난 너무 급하게 나온 나머지 내 집 문을 닫고 잠구는것도 까먹었어 이제 그놈이 내 집안에 있을수도 있단거지
7 ? 2021/07/31 02:01:23 ID : Apfgkk8qlxA 0
#6 2021/7/10 일기를 쓰기 시작한것도 저맘때 즈음이야 내 불안감을 떨쳐내기 위해서 뭐라도 해야했거든 그래서 내 집에서 홈 파티를 열었어 한 10명 초대했나 재밌게 놀았지 시끄럽고 즐겁게 그러다 무심코 신발장을 봤어 15켤래가 있더라 내 신발 3켤래 슬리퍼 1켤래 친구들 10켤래 실수겠지 하고 다시 확인하고 또 확인했지 근데 15켤래더라ㅋㅋ
8 ? 2021/07/31 02:08:13 ID : Apfgkk8qlxA 0
#7 2021/7/11 그렇게 홈 파티가 끝난 후 이제 내 신발만 남은걸 봤어 안심은 금물이지 왜냐하면 집에서 자꾸 박수소리가 들렸거든 어디에서? 바로 화장실에서 옷장에서 천장에서 침대 아래에서 그리고 내 귀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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