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그 이야기는 진짜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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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겪은 이야기, 지인으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 그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이야기를 나누자.
괴담판에는 이야기를 장기적으로 푸는 스레가 대부분이라서 , 1회성의 짧은 이야기들은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고. 그것 때문에 누군가에겐 가볍게 짧은 얘기 풀기가 부담될 수 있을 것 같아 이 스레를 세우게 됐어! 다들 가끔 편하게 놀러와서 아무 얘기 써 줘ㅎㅎ 여기서는 여러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는 거다 보니 주작 관련 논란도 없을 것 같아. 그럼 시작하자😀
+카더라 미신 가능
+그냥 괴담 tmi 다 가능
이름없음2021/08/01 15:50:50ID : u2srumspfhs
1차 세계대전 당시 그렘린은 목격담이 퍼지면서 군인조차 비행수단 탑승을 피할 정도로 유명해졌다
이름없음2021/08/01 18:00:45ID : dU40nCpamla
두 다리가 없고 피를 철철 흘리고 눈이 없는 등등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귀신의 모습과 달리 대부분의 귀신은 사람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영안이 트이지 않은 일반인은 귀신을 마주쳐도 구분을 하기 힘들다고. 하지만 가끔씩 흉측한 몰골의 귀신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그들은 정말 드물게 나타나는 악귀라고 한다.
이름없음2021/08/05 16:12:22ID : Y2rcK5bA2K0
이전에? 플래시 게임 사이트에서 생각하시는 숫자를 맞춰보겠다는 게임이 있었는데, 어린 나는 생각없이 클릭했어. 근데 특이했던건 유튜브 영상에서 떠도는 그런 암산? 계산같은게 필요없이 start 버튼 같은거 누르기 전에 숫자를 생각하고 누르기만 하면 빨간 글씨로 내가 속으로 생각했던 숫자가 떴어. 몇번이고 해봤는데, 생각하는 그대로 떴어. 0인가 1부터 9까지였나 10까지였나 그렇게만 뜨고, 그 이상의 숫자는 0으로만 뜬댔는데, 13을 생각했을 땐 0으로 뜨고 했던게 기억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