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연습 기록 + 일정 체크용 일기 이미지 열람에 주의 / 난입 O 피드백 X 그림 얘기만 하는 일기를 하나 만들까 고민하다가 팠음

210804210804일기를 너무 오랜만에 파서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군.. 일단은.. 잠 안와서 2분 크로키 한시간 정도 했다. 크로키는 조금만 쉬어도 손이 굳어서 초반에는 엉망진창으로 그리고 손 아파질 즈음 되면 괜찮은 거 한 두 개 나오는듯.. 건진게 없다. 누드 주의

크로키를 꾸준히 자주 하겠다는 다짐은 일주일을 못 가서 그냥.. 해야한다는 강박없이 내킬때만 그리는 것으로 타협했음. 어차피 크로키 말고도 그려야 하는게 너무 많다.

디지털 크로키는 매번 캔버스를 아무리 크게 잡아도 모자란듯.. 가로로 긴 이미지 / 세로로 긴 이미지 나오면 잘려서 리사이징을 안 할 수가 없네..

210804210804크로키 완 1분 너무 후딱 지나간다

크로키 어떻게 시작했어?

>>8 어떻게 시작했냐는게 무슨 뜻인지??

>>10 너무 예전이라서.. (대략 7-8년 전) 어떻게 시작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 다니던 학원에서 그림 실력 향상에 도움 된다고 해서 했던 거 같음 방법은 처음엔 그냥 자료 보고 따라 그리면서 인체 비율+근육이나 옷 주름 등의 디테일한 정보를 익히는 것부터인듯

21080621080621080630초 / 1분 한시간 정도 했따

전신 동물 손 dice(1,3) value : 2

210807210807210807동물 크로키는 거의 안해봐서 더 어렵네; 구조를 모르니까 형태를 어떻게 잡아야할지 모르겠음,, 털을 생략해서 그리려고 했는데 털 속 구조를 몰라서 못 그리고 털을 그리자니 1분 안에 묘사를 못 하겠고,,

210807210807210807대강 무슨 동물인지 알 것 같으면.. 된 거 아닐까요?? 아님말고

2108071분 전신 30분 추가로 했다. (일하기싫어서,,) 브러쉬 설정 바꿨더니 선 조절이 어려웠다.. 떠들면서 그려서 멀쩡한게 없음 ㅎㅎ; 맨날 똑같은 사이트 써서 다른 사이트 좀 써봤는데 자료풀이 달라서 괜찮은듯

210808210808210808손발 5분 하니까 시간이 너무 남네..

210809210809면 크로키.. 처음해봤는데 정말 어렵군..

210810210810면 크로키 전체적으로 보고 큰 덩어리 나누는 걸 더 연습해야겟다..

210812.PNG.jpg어제 오늘 이틀 연속으로 의욕이 안 생긴다

210813210813남성 그리는게 어려워서 남성 위주로 좀더 덩어리감에 집중해서 2분 크로키.. 30분? 한시간? 정도 추천 수에 신경 안 쓴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따봉 눌러진거 보니까 기분이 좋네요 ^_^ 크크

잠쉬만여 계정 구십칠개만 더 파면 따봉 백개 만들 수 있으니까 아 진짜 잠깐만여

>>32 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미 따봉 백만개 받은 기분이라네요 ^^b

2108152108152108151분 / 30초 크로키 30분 일 때문에 밤샘 작업 중에 잠깐 쉴 겸 했는데 손이 아파서 못그리겟돠

노력도 없이 본인이 특별하거나 대단하지않다는 사실에 실망하는게 웃기다.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고 말하면서 분석과 공부와 노력도 안하고, 자신보다 실력있는 사람을 시샘하고 본인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자기보다 못난 사람이 있으니 괜찮다고 자기위로하고.. 이런 사람과 그림 얘기하면 피곤함.. 본인 스스로의 미숙함을 인정하지 못하면 / 타인의 노력을 인정하지 못하면 / 더 나아지려는 욕구가 없으면 / 행동하지않으면 그대로일텐데..

방구석에서 매일 게임하고 유튜브 보면서 하루아침에 그림을 잘 그리기 바라는 건 너무 하지 않니? (걱정마세요여러분제스스로에게하는말입니다작성자이천원비싸짐)

210820.png.jpg관찰하면서 덩어리 나누기 / 두시간 손아프다

210821.png.jpg요즘은 완벽한 형태보다 감정이나 생각이 담긴 드로잉을 하고 싶다.

실루엣 드로잉 + 캐릭터화

210823210823준비되지 않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버린 개강,,

빛이 많은 형태는 어떻게든 그리겠는데,, 어둠이 절반 이상인 그림은 너어어어무 어렵다.. ㅠ_ㅠ

210824210824내용 값은 필수입니다.

210825.PNG.jpg오늘부터 >>42 시작 올만에 하니까 재밋넹

이번주까지 채우면 거의 한달 되겠다 그냥 매일 아무생각없이 그렸는데 (정확히는 일하기 싫어서 도피용으로 그린 것도 있음) 모아보니까 꽤 많이 했네 하루이틀 정도 바빠서 못 그린 날도 있지만.. 일과 병행해서 하기가 참 어려운 것 같다 (개인작에서도 시간을 나눠야 하니까) 8월 이후에는 일이 더 바빠져서 그릴 수 있을지 몰겠음.. ㅜㅜ 갑자기 사라지면 뭐.. 일이 바쁜갑다 생각하십쇼 여러분..

210827.PNG.jpg하나의 이미지로 다양하게 변형 해보기.. 오늘은 바빠서 두개만

10대와 20대 초반까지는 그림에 절대적인 실력이 있다고 믿었는데 지금은 그런 생각이 안든다.. 내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타인과의 비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그게 정말로 의미가 없다는 생각도 듦. 죽기 전까지 그림만 그리면 실력은 무조건 늘텐데 테크닉이 좋은 그림이 잘 그린 그림일까. 그림을 막 그리기 시작한 사람에게 있는 어떤 것을 훨씬 많은 시간을 투자한 나는 가질 수 없다는 생각. 절대로 내가 세상의 모든 것을 가장 좋은 방향으로 표현 할 수는 없다는 생각. 물론 상업적으로 보면 잘 팔리는 그림이라는건 분명히 존재하지만 잘 팔리는 그림이라고 무조건 좋은 그림인 것도 아니고, 잘 팔린다는 걸 알면서도 모두가 그것만 그리지 않는다는 것도..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서부터 그림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는 것 같다.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나 타인과의 비교가 무의미한 것으로 느껴지고 난 이후부터.

예전에는 무조건 남과 비교하고 '난 이 사람보다 못 그리는데 그림을 그릴 이유가 있을까?' 이런 생각을 너무 많이 했는데 지금은 내가 좋아하고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을 더 생각하게 됐음. 내가 그리고 싶은 것,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 내가 보고 싶은 것, 내 머릿속에 있는 것, 그런 것들은 내가 그리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다.

상당히 멋있으시네여... 앞으로도 계속 스레주만이 그릴 수 있는 것들 보고 싶다 화이팅

>>52 ㅋㅋㅋㅋ 고냥 그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이라서 머쓱하네 ^_^ ;; 여기에는 크로키나 드로잉 연습 위주만 올릴 예정이라 그런것들은 보여주기 어렵겠지만.. 어딘가에서 볼 수 있게 되면 좋겠다!!

후.. 갑자기 두려워지는군 저는 쥐뿔도 뭣도 없는 게으르고 일하기 싫어하고 쉽게 돈 벌고 싶어하는 평범한 인간입니다.. 이새끼 대체 뭐지? 싶으신가요.. 근데 그림 실력과 그림을 대하는 마인드는 다른거니까 제가 좆같이 그려도 이런 말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야? 아님말고요?

할일 많아서 크로키고 드로잉이고 잠시 쉬어야겠다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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