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을 연재하면서 부딫히는 난관들에 대한 사소한 푸념등을 적어나가는 스레. 아래는 얻게된 습관을 정리하는 것
습관
1. 한 문단에 같은 묘사 넣지 않기
2. 온점을 누른 뒤엔 반드시 두 번 스페이스
이름없음2021/08/10 22:12:27ID : a2oK6pdO7fe
현생, 듣기만 해도 지긋지긋함과 탈진을 불러일으키는 단어. 인생을 갈아내면서 소설을 쓰고 있는데, 인생이 부딫혀 오면 아주 답이 없음
이름없음2021/08/10 22:17:32ID : a2oK6pdO7fe
이번 작품은 외부요인도 신경쓰이고 작품도 안써지고 별 지랄을 다 해. 스토리는 쭉 생각이 나는데, 감정 묘사가 전혀 안되는 느낌. 내가 걔를 쓰고 있는지, 나를 쓰고있는지 모르겠음. 묘사 한 단어에서 문득 '아 이런 소설도 있었는데' 이 사달나면 아주 그냥 끝장임. 그 때 부턴 삼파전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