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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는 조금만. 은 개뿔 몰라 걍 개그 마구마구 집어 넣을래!!!!!!!!!!!, 클리셰 덩어리(파괴 가능성 있음), 이 스레를 이어가기 위해 레주는 실제 잼민이를 갓 탈출한 동생을 참고자료로 쓴다, 연속앵커는 미허용
결말은 주인공이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 까지!
(히히히ㅣ히히ㅣ 수행과 시험에 미친 레주는 가끔씩 현생에 치이다가 올 수도 잇음)
내 이름은 . 14살이다.
더럽게 지겹던 딩초의 나날이 끝나고,
겨울방학을 지나 꿈에 그리던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명문중학교로 소문난 간지중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은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이었다!
입학식 당일,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교실의 문을 열었다.
교실 안에는 명의 학생들이 하고 있었다.
그 중 나는 가장 해 보이는 친구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주인공의 설정!
성별
이름
외모 (키, 체형까지 써 줘!)
성격
특기
지능
매력
재력
가족 관계
"안녕! 이거 먹을래? 아침이니까 당 보충은 잘 하는 게 좋잖아! 내 이름은 이재민이야! 너는?"
나는 주머니에 있던 초콜릿을 꺼내 그 친구에게 내밀었다.
친구는 물구나무서기를 멈추고 자리에서 일어나 초콜릿을 받아 들었다.
""
1. 꺄!!! 완전 고마워! 마침 배고팠었는데 잘 됐다!! 내 이름은 이야!!
2. 엇 고마워. 내 이름은 이야.
3. ...고마워. 내 이름은 이야.
4. 자유
"송아름? 우와 이름 예쁘다!"
"진짜? 고마워! 너 진짜 착하구나!"
"착하게 봐줘서 고마워! 친하게 지내자!"
"응응!"
대화를 해보니 송아름은 밝고 쾌활한 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친하게 지내면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고 난 후 아름이와 이야기를 더 나누었다.
"그런데, 아까 물구나무서기는 왜 하고 있던 거였어?"
"아 그거? 왜냐하면 "
1. 애들끼리 물구나무서기 내기를 하고 있었거든!
2. 선생님이 하라고 하셨어! 첫날에는 기강을 잡아야 한다고 하셔서!!
3. 글쎄.. 잘 모르겠어! 난 애들이 하고 있길래 따라 한 것 뿐이거든. 근데 꽤 재밌더라!!
4. 자유
"기강..? 언제부터 하라고 하셨는데?"
"음.. 한 10분 정도 된 것 같아!"
"그럼 우리도 물구나무서기 해야겠네!!?"
"그러게!! 얼른 다시 하자!"
나는 아름이의 옆자리에 가방을 걸고 물구나무서기를 했다.
다행히 바지를 입고 있어서 속옷이 보이는 창피는 겪지 않게 되었다.
물구나무서기를 한 지 분 정도 지났을까.. (이)가 돋보이는 한 남자 선생님이 반 안으로 들어오셨다.
겉모습으로 봐서는 대략 살 정도 되어 보이는 선생님 이셨다.
선생님은 터벅터벅 교탁으로 걸어와 앞에 서시더니 소리치셨다.
"전체 물구나무서기 그만!!! 제자리에 앉는다, 실시!!"
"예!!!"
선생님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모두들 자리에 안착했다. 물론 나와 아름이도 같이.
"반갑다! 나는 오늘부터 너희들의 1년을 책임질 선생님 이다! 내 과목은 이고, 나이는 물어볼 거 같으니까 지금 말한다. 내 나이는 27이다!!"
나는 충격을 받았다.
명문으로 소문난 간지 중학교에 저런 선생님이 있다는 것에 1차 충격,
군대에서나 쓸 법한 선생님의 말투에 2차 충격,
선생님이 겉보기에는 30대 후반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20대라는 것에 3차 충격,
분명 체육 수업을 할 것 같은 옷차림으로 사회를 가르친다는 것에 4차 충격.
그렇게 혼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데 선생님의 우렁찬 목소리가 내 귀에 꽂혔다.
"오늘은 첫날이니까 임시 반장을 뽑도록 하겠다! 흠.. 거기 너!"
: ㅈ, 저요?!
"똘똘해 보이니까 일단 널 임시 반장으로 임명하겠다! 이름이 뭐지?
"제 이름은 입니다!"
의 설정!
성별
이름
외모
성격
처음 본 사람들에게 살짝 낯가리지만 얼마 안 가 친숙하게 대해줌
어떤 일을 할 때 매우 열심히 하고 책임감이 강함
맡은 일은 까먹지 않게 그때그때 처리
친구들과 노는 것도 좋아하지만 집에서 쉬는 것도 만만치 않게 좋아함
웬만하면 다른 사람들이 하자는 대로 군말 없이 따라주는 편
겉으론 소심해 보이지만 할 말은 다 함
나서는 거 별로 안 좋아함
은근 냉정함
"오케이 이연지. 그리고 부반장은.. 거기 너! 빨간 안경!"
선생님이 들고 있던 (으)로 나를 가리켰다.
"네!"
갑자기 불린 탓에 조금 당황했지만 다행히 빨간 안경이라는 말을 듣고 바로 대답했다.
고온대 선생님은 내 명찰을 자세히 보시더니 이내 말씀하셨다.
""
1. 이름이.. 이재민? 특이하네. 암튼 부반장은 네가 해라.
2. ..이재민? 풉! 잼민이야?
3. 이.. 재민? 이름이 왜 이렇게 남자 같아?
4. 자유
"어..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릴 때부터 이름 때문에 놀림을 많이 받았었는데, 중학교에 와서도 놀림을 받을 까봐 조마조마 했지만 의외로 반 아이들은 내 이름에 관심이 없는 듯 하였다.
"그래~ 그럼 둘은 이따 쉬는 시간에 교무실에 잠깐 오고. 남은 시간은 첫날이니까 니들이 알아서 해라~"
"예!!!"
선생님이 나가신 후, 반 애들은 서로 속닥 거리더니 그중 색 머리에 눈 밑에 있는 눈물점이 인상 깊은 한 (성별) 애가 교탁 앞으로 나왔다.
애는 또박또박한 말투로 말했다.
""
1. 애들아!! 선생님이 자유 시간 주셨으니까 다시 물구나무서기 할래?
2. 선생님 나가신 김에 우리끼리 자기소개 하자!
3. 지금부터 우리반 일짱은 나다. 알겠냐?
4. 자유
예쁘장한 외모의 남자애는 생각치도 못한 말을 내뱉었다.
1짱..? 뭔 헛소리람.
나는 저런 개소리가 아니라 다 같이 자습하자~ 이런 말을 할 줄 알았는데.
이상한 눈빛으로 남자애를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고개를 돌리는 탓에 나와 눈이 마주쳤다.
""
"뭐?"
남자애는 내가 한 말이 꽤나 충격이었던지 표정을 지었다.
1. 근데 너 이름이 뭐니?
2. 욕(적어 줘)
3. 개잘생겼네.
4. 자유
"헙!"
나는 내 입을 바로 틀어 막았다.
"속으로 말한다는 게 그만.. 하하. 기분 나빴으면 미안해!"
""
"앗 그래? 다행이다! 그런데 너, 이름이 뭐야?"
""
1. ㄱ, 개 잘생겼다니.. 당연한 걸 왜 말해!!
2. 괘, 괜찮아.. (얼굴이 붉어지며 고개를 푹 숙인다)
3. 내가 워낙 많이 잘생겨서. ...뭐, 나쁘진 않았어.
4. 자유
1. ...나를 모른다고?? 말도 안 돼!!
2. 뭐, 모를 수도 있지..
3. 내 이름? 내 이름은..
4.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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