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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
이름없음 2021/08/14 17:03:58 ID : 87f83wpTRAY
- 연속 o(최대 2) - 개그 x —————————————————————- 줄거리: 범생이 엠마는 엄마를 따라 샌프란시스코로 이사를 가게 된다. 엠마는 새로 다니게 될 고등학교에서는 친구도 많이 사귀고 인싸가 되겠다고 결심한다. 새 고등학교에서의 엠마의 퀸카 생존기!
이름없음 2021/08/14 17:09:48 ID : kpPio5fdXxS
에이커
이름없음 2021/08/14 17:26:15 ID : 87f83wpTRAY
전학 첫날! 첫 수업시간은 수업이다. 옆자리에 앉은 친구에게 말을 걸어보자. “안녕, 난 엠마야. 넌 이름이 뭐야?” “안년, 엠마. 난 이야.”
이름없음 2021/08/14 17:36:32 ID : pe2HDxTU59c
물리학
이름없음 2021/08/14 18:10:41 ID : Mi4E79ilzO7
이름없음 2021/08/15 03:50:00 ID : 87f83wpTRAY
앤은 학교에서 1. 모범생 2. 날라리 3. 인기쟁이 4. 왕따
이름없음 2021/08/15 03:51:55 ID : 87f83wpTRAY
Dice(false,false) value : false 앤은 모범생이다
이름없음 2021/08/15 03:54:04 ID : 87f83wpTRAY
엠마: “이름 예쁘다. 반가워.” 앤: “고마워. 근데 전학온거야?” 엠마: “어,맞아.” 앤: “그럼 나랑 점심 같이 먹을래?” 엠마 : “
이름없음 2021/08/15 11:15:55 ID : 5QtxU6lzO61
그래
이름없음 2021/08/15 11:53:28 ID : 87f83wpTRAY
그렇게 물리학 수업이 끝나고, 2교시가 시작하였다. 2교시에는 매우 잘생긴 이라는 이름의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얼빠인 엠마는 보자마자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운동 종목) 선수였고 학교에서 제일 인기많은 아이들 중 하나였다. 엠마는 그가 혼자일 때 말을 걸기 위해 기다렸지만 그의 옆에는 언제나 (여자이름)이라는 여자아이가 붙어있었다. 소문에 따르면 (11과 13의 관계)라고 한다.
이름없음 2021/08/15 12:36:02 ID : jeNvvg2LhxO
이름없음 2021/08/15 12:38:53 ID : 5QtxU6lzO61
농구
이름없음 2021/08/15 12:52:49 ID : vDs8mJQljz9
아그네스
이름없음 2021/08/15 13:08:51 ID : RzO4E2rgi7e
약혼자
이름없음 2021/08/15 13:34:41 ID : 87f83wpTRAY
시간이 지나 점심시간이 되고 엠마는 앤과 함께 교내 식당으로 갔다. 오늘의 점심은 ! 엠마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었다. 줄을 기다리고 있는데 누군가 새치기를 한다. 엠마: “저기?” 👤: “왜?” 엠마: “새치기 하지 마. 내가 먼저 서있었어.” 👤: “흠...근데 너 처음 본다? 전학 왔니?” 엠마: “왜 말을 돌려? 저리 가라고.” 👤: “전학생이지? 나랑 점심 같이 먹을래?” 엠마: “
이름없음 2021/08/15 13:49:13 ID : 5QtxU6lzO61
아니, 새치기 하지 말고 좀 가라고
이름없음 2021/08/15 14:09:42 ID : vDs8mJQljz9
스파게티
이름없음 2021/08/15 15:01:52 ID : 87f83wpTRAY
새치기꾼을 몰아낸 엠마는 앤과 한께 양심없는 새치기꾼에 대해 뒷담을 했다. 그리고 앤과 잔디밭에 앉아 점심을 먹었다. 앤에게 잭에게 한 눈에 반했다고 하자, 앤이 깜짝 놀라며 말했다. 앤: “오마이갓, 엠마! 걔는 절대 안 돼.” 엠마: “왜? 얘기 해 줘.” 앤: “안된다면 안되는 거야. 내가 알아.” 엠마: “적어도 얘기는 해달라고.” 엔: “그래...”
이름없음 2021/08/15 15:06:08 ID : 87f83wpTRAY
앤: “때는 학년 때였어. 넌 내가 그냥 괴짜 범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나는 친구가 많았어. 하지만 잭이 모든 걸 망쳤어.” 엠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앤: “사실 걔랑 사귀었어. 그런데 약혼자가 생겼다고 나를 뻥 차버렸지. 그냥 차기만 했으면 됐을 텐데 나를 이상한 애로 만드려고 내가 하는 장면의 사진을 전교생에게 뿌렸어. 걜 좋아하면 안된다니까! 당장 대답해. 걜 계속 좋아할거야?” 엠마: “나는...
이름없음 2021/08/15 17:55:53 ID : i7hzdQpRzTX
8학년
이름없음 2021/08/15 21:51:14 ID : i4K1xCmFbfX
폭식
이름없음 2021/08/15 22:15:25 ID : 8nVdXvBgpe1
잭을 가지고 놀며 너의 복수를 대신 해줄게
이름없음 2021/08/16 11:33:23 ID : 87f83wpTRAY
앤: "뭐? 괜찮겠어?" 엠마: "내가 꼭 복수해줄게." 예비종이 울리고, 엠마는 앤의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하며 다음 수업으로 발길을 옮겼다. 다음 수업은 였고 엠마는 아무 빈자리--맨 뒷자리였다--나 찾아 앉았다. 종이 울리고 10여분 쯤 뒤, 지각생이 뒷문을 열며 들어왔다. 지각생은 선생님께 콧소리로 죄송하다고 한 뒤, 엠마의 옆자리에 앉았다. 지각생: "안녕, 여기 원래 빈자리였는데 전학생인가봐?" 엠마: "어, 맞아." 지각생: "반갑네. 이름이 뭐야? 나는 클로에야. 클로에 프레스콧." 엠마: "난 엠마야. 엠마 우드." 지각생: "좋아, 엠마. 일단, 이 자리를 선택한 건 정말 잘 한 일이야. 선생은 여길 거의 신경 안 쓰거든. 혹시 오늘 오후에 시간 좀 있니?" 엠마: "왜?" 지각생: "에서 하면서 놀자." 엠마: ""
이름없음 2021/08/16 12:27:01 ID : 5QtxU6lzO61
화학
이름없음 2021/08/16 12:33:26 ID : A7AqmINwJU4
우리 집
이름없음 2021/08/16 13:41:36 ID : i7hzdQpRzTX
비디오 게임
이름없음 2021/08/16 13:48:50 ID : 5QtxU6lzO61
오후... 방과후겠지?
이름없음 2021/08/16 15:56:09 ID : xDzhxO5PfQs
초면부터 집에 가기는 좀 그렇네. 식당에서 같이 식사하는거면 모를까. 이 주변에 맛있는 집 알아?
이름없음 2021/08/17 13:19:16 ID : 87f83wpTRAY
클로에: (잠시 얼굴이 굳더니 이내 활짝 웃으며) “알지~ 이번에 새로 생긴 스파게티 집이 있는데 완전 맛있어. 아니면 스타벅스 신메뉴 먹어보러 갈래?” 엠마: “” 엠마가 대답을 하자마자 누군가 엠마의 어깨를 툭 쳤다. 선생님이었다. 선생님: “엠마, 클로에. 내 수업 시간이 사회 과목인만큼 둘이 사회생활을 하는 것은 좋아. 하지만 적어도 수업 시간에 그러지는 말아야지. 둘 다 합당한 벌을 받아야겠지? 반성하는 의미로 도록 해라.” 벨이 울리고, 엠마와 클로에는 수업을 떠났다. 엠마: “클로에, 선생이 그 자리는 신경 별로 안 쓴다며.” 클로에: “아 뭐 평소에는 그랬지.” 엠마: “완전 충격이야 이건. 난 지금까지 완전 모범생이었어. 지각도 안 했고 이런 벌은 받은 적이 없었다고!” 클로에: “오...그것 참 잘됐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거잖아? 바란다면 내가 욕을 과외해줄수는 있어. 뭐, 어쨌든 에 봐!
이름없음 2021/08/17 13:20:41 ID : A7AqmINwJU4
스파게티 집에 가보는 거 어때?
이름없음 2021/08/17 13:31:02 ID : 09BBthbBe5h
방과 후 찾아오
이름없음 2021/08/17 13:37:33 ID : 81fV9eHClzS
4시
이름없음 2021/08/17 14:15:43 ID : 87f83wpTRAY
4시가 되자 엠마와 클로에는 미스터 의 교실로 함께 갔다. 선생님은 둘에게 를 하라고 시켰고 둘은 시가 되어서야 둘은 학교를 나와 스파게티집으로 갈 수 있었다. 스파게티 집에서: 클로에: “엠마, 넌 뭐 먹을래?” 엠마: “글쎄. 추천 해줄래?” 클로에: “흠...은 어때? 나랑 친한 애가 여기 올 때마다 먹는데 맛있다더라.” 엠마: “한 번 도전해봐야겠어. (웨이터에게) (음료수)로 부탁해요.” 클로에: “저는 치킨 앤 크림 세트로요.” 클로에: “그래서, 어디서 전학 온 거야?” 엠마: “ 주에서. 엄마가 직장을 옮기셔서 따라오게 됐어.” 클로에: ? 나 거기 매년 놀러가는데!” 웨이터: “식사 나왔습니다.” 엠마: “여기로 주세요. 감사합니다.” 클로에: “빨리 먹어봐(웃으며)” 엠마: (냠냠) 클로에: “맛이 어때?” 엠마: “” +)어우 길다ㅋㅋ
이름없음 2021/08/17 14:35:19 ID : wK7xSFg0tAm
화이트
이름없음 2021/08/17 14:47:21 ID : xDzhxO5PfQs
바닥 껌 떼기
이름없음 2021/08/17 15:06:39 ID : A3TSGmpXze7
5
이름없음 2021/08/17 18:02:21 ID : 81fV9eHClzS
까르보나라 파스타
이름없음 2021/08/17 18:08:36 ID : A7AqmINwJU4
제로 콜라
이름없음 2021/08/17 18:10:28 ID : jeNvvg2LhxO
플로리다
이름없음 2021/08/17 18:15:55 ID : 81fV9eHClzS
존맛(JMT)
이름없음 2021/08/17 18:17:55 ID : xDzhxO5PfQ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1/08/17 18:18:54 ID : jeNvvg2LhxO
이렇게 써도 되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1/08/17 18:19:43 ID : xDzhxO5PfQs
격식있게 JMT 정도는...
이름없음 2021/08/18 07:25:27 ID : hxQk1gY7hy3
클로에: “맛있어할 줄 알았어!” 엠마: “앞으로 메뉴 추천 많이 해줘. 이거 너무 맛있다.” 클로에: “오케이, 식당 갈때마다 불러. 아, 맞다. 나 공짜 영화표 있는데 밥먹고 영화 보러갈래?” 엠마: “.”
이름없음 2021/08/18 07:25:58 ID : hxQk1gY7hy3
(밥을 다 먹고) 웨이터: 여기 영수증입니다. 엠마: (영수증을 보고 놀라며) “뭐, 뭐야? 왜 이렇게 많이 나왔어?” 클로에: “왜? 얼만데?” 엠마: “1...1..5...달러.” 클로에: “아~ 여기가 유명한 쉐프가 하는 거라서 좀 비싸. 오늘은 내가 오자고 한거니까 내가 낼게, 엠마.”
이름없음 2021/08/18 07:34:32 ID : s4E01bgZg1u
공짜 영화표? 좋아!
이름없음 2021/08/18 13:44:07 ID : 87f83wpTRAY
클로에: “무슨 영화 볼래?” 엠마: “.” 클로에: “미안. 나 그거 친한 애랑 벌써 봤어. 은 어때?” 엠마: “좋아.” (극장에서) 클로에: “ 두 자리 주세요.” 직원: “죄송하지만 지금 상영중이 아닌데요. 지금은 (호러영화)만 상영하고 있어요.” 엠마: (클로에에게 물으며) “난 상관없는데 넌 어때?” 클로에: “안 돼. 난 호러영화는 절대 못 봐. 무서운 거 못 본단 말이야.” 직원: (껄렁껄렁하게) “그럼 죄송하지만 볼 수 있는 영화가 없으시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부스에서 나가버린다) 클로에: “미안, 엠마. 내가 말 꺼내놓고 완전 망쳤네.” 엠마: “아니야. 난 괜찮아.” 클로에: “그럼 엠마, 그냥 쇼핑몰 구경이나 좀 하자.” 엠마: “어?” 클로에: “그렇게는 초등학생도 안 하고 다닐거야. 따라와, 내가 예쁜 것들로만 골라줄게.” 엠마: “그래..뭐.”
이름없음 2021/08/18 13:46:46 ID : 87f83wpTRAY
클로에: (엠마를 데리고 돌아다니면서) “어디보자...립은 이 색이 좋고 이 블러셔는 잘 안 맞네. 눈썹은 어떻게 그려야 예쁘려나? 아, 미용실도 좀 가보자. 그 다음에는 옷 좀 사고.” 엠마: (얼빠진 채로 따라만 다니며) “어...어. 그래.” (잠시 후) 엠마: “어때? 괜찮아?” 클로에: “자, 눈감아. (거울로 데려간 후) 셋,둘,하나, 눈 떠 봐, 엠마!!!” 엠마: “
이름없음 2021/08/18 14:01:29 ID : u63O9y0k1ha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이름없음 2021/08/18 14:25:11 ID : nCnWqp9bfO7
새벽의 여운
이름없음 2021/08/18 14:48:18 ID : xDzhxO5PfQs
올드
이름없음 2021/08/18 16:03:45 ID : ZdA40q47ByZ
이거 나야???
이름없음 2021/08/19 09:58:39 ID : 87f83wpTRAY
클로에: “당연하지! 완전 다른 사람같지?” 엠마: “미...믿기지가 않네.” 클로에: 앞으로 일주일동안 열심히 연습해. 다음주에 내 집에서 파티 열 건데 그때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와.” 엠마: “좋아좋아!” (집으로 돌아가는 길) 엠마: “오늘 재밌었어. 난 여기서 엄마 기다리면 돼.” 클로에: “아냐, 그냥 타. 태워다 줄게.” 엠마: “아니야. 엄마가 이미 출발하셔서.” 클로에: “그럼 뭐...내일 봐!” 엠마: “그래.” 엠마가 엄마를 기다리며 정처없이 떠돌고 있을 때, 갑자기 문이 열리고 누가 나오며 엠마와 부딪혔다. 짧은 금색 머리의 또래의 남자아이였다. 그 애는 대충 미안하다고 하더니 소리를 지르며 친구들에게 뛰어갔다. 곧 엄마에게서 도착했다는 문자가 오고, 엠마는 차를 탔다. Mom: “그래, 친구는 사귀었나보네?” 엠마: “응.” mom: “잘됐네. 이번에는 잘 적응해봐. 할 수 있을 거야.” 엠마: “그래.” mom: “(머뭇거리다가)엠마, 뭐가 문제인 거니? 난...저번에 다 풀린 줄 알았는데.” 엠마: “난 괜찮아.”
이름없음 2021/08/19 10:01:15 ID : A7AqmINwJU4
수영장
이름없음 2021/08/24 13:31:00 ID : 87f83wpTRAY
다음날 학교에 간 엠마는 누군가와 부딪히는 바람에 넘어져버렸다. 그런데 맙소사, 그 누군가는 잭이었다. 잘생긴 얼굴에 엠마의 얼굴이 빨개졌지만 이내 잭의 만행을 떠올리고는 엠마는 복수를 결심하며 환히 웃어주었다. 잭: 미안. 지금 바빠서 못봤네. 잭의 손에서 떨어진 종이 줍는 것을 엠마가 도와주자 잭은 웃으며 고맙다고 말했다. 종이를 보자, 그건 동아리의 홍보포스터였다. 엠마: ? 너 이 동아리 해? 잭: 응. 엠마: 스포츠도 하는데 이거까지 하면 바쁘지 않니? 잭: 아니야. 내가 9학년때 만든 동아리라 이건 내가 책임져야지. 엠마: 아~ 혹시 나 들어갈 수 있어? 재밌어 보인다. 잭: . 엠마: 그래, 알았어. 안녕. 잭: 잠깐, 이름이 뭐야? 도움도 받았는데 앞으로 인사는 해야지. 엠마: 어...난 엠마야. 잭: 난 잭, 잭 카터야.
이름없음 2021/08/24 13:38:21 ID : 87f83wpTRAY
엠마가 걸음을 옮기자마자 어디선가 앤이 불쑥 튀어나왔다. 앤: 엠마...너 진짜 이러기야? 엠마: 뭘? 앤: 진짜 잭한테 복수하려고? 진심이야? 엠마: 내가 저번에 얘기했잖아. 꼭 해줄게. 앤: 하...그래. 그래. 엠마: 그나저나, 너 혹시 클로에라는 애 알아? 앤: 클로에...클로에. 클로에 르플뤼르? 엠마: 어...아니. 앤: 글쎄 클로에는 우리 학교에 걔밖에 없을 걸. 엠마: (뭐지...?) 어쨌든 고마워, 나 이제 수업 들어가야겠다. 고마워. 엠마의 다음 수업은 자습시간이었다. 선생님: 아, 전학생이 있었지. 저기 두번째 줄 맨 오른쪽에 앉아라. 엠마가 그 자리로 가 가방을 내려놓고 앉았다. 아는 얼굴이 없어서 그냥 둘러보고만 있는데 옆 책상이 눈에 들어왔다. 옆 책상에는 커터칼 같은 걸로 긁은 자국이 선명하게 나 있었다. 엠마: ??? 그 책상의 주인이 자리를 비웠기에 엠마는 책상에 가까이 얼굴을 들이대고 제대로 구경하였다. 그런 엠마의 뒤통수를 누군가 쳤다. 👤: 뭐야, 비켜. 엠마: (잠깐 당황했다가) 어...어? 어. 당황한 엠마가 눈치를 살피는데 선생님이 그 아이를 불렀다. 선생님: 콜! 전학생에게는 잘해줘야지. 그 학생은 대답없이 그냥 반을 나가버렸다.
이름없음 2021/08/24 13:44:29 ID : dU1B808i4Mi
코딩
이름없음 2021/08/24 21:26:46 ID : 81ikpTWrzam
아니 사람이 다 차서 엠마 말로 보면 거절하는 의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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