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9/01 12:24:33 ID : lbeMmK3RBhx 0
전에는 분명 집에서만 일어났던 일이 스케일 커짐. 어쩌다 흘러흘러 아 꿈까지 꾸게 된 것 같음. 예전 꿈- 집에 변태 싸이코, (꿈에서) 죽어버린 친구들과 함께 갇힘 근데 문제는 꿈에서 안깸 요번에 만난 애들은 역시나 또 내 친구라고 하고 예전에 꿨을 때보다 훨씬 커서 어른이 되어있었음. 애들과 나는 오랜만에 만나 신나게 놀고차례로 화장실에 들림. 드디어 내 차례가 되고 볼일을 보는데 아니 미친 화장실 문에 구멍이 왜 뚫려있냐,,,? 근데 더 환장할건 애들과 그 전에 꾼 꿈의 변태가 내가 안에 있다는 걸 알자 화장실 문을 열라고 난리를 피우는 거임. 이전까지는 애들이 전의 꿈에서 죽었다는 걸 기억하지 못해서 저 변태시키 또 있네;; 이런 상태였는데. 애들이 난리를 피우고 변태시키가 실실쪼개자 그 때 기억이 난거임. 아 맞다 쟤들 죽었지. 시간이 지나고 애들과 그 변태가 떠난 뒤 친구 중 한명만 남았는데 그애는 나보고 뭐라 원망의 소리를 하고 사라졌던 것 같음. 그리고 그걸 본 변태가 나보고 살인자라느니, 친구를 배신했다느니 했지만 변태의 말은 99% 날 괴롭히기 위함이었기에 난 넘김
2 이름없음 2021/09/01 12:40:34 ID : lbeMmK3RBhx 0
그렇게 그 공간을 뛰쳐 나가니 나는 현실같은 내 방으로 돌아왔고 그곳에서 아는 사람에게 메세지로 도움을 요청했음. 내가 말을 어떻게 했는지 몰라도 상당히 비현실적으로 말했던 것 같음. 그래서 답장 안오려나 생각하고 거실로 나오는데, 안전해보이는 이곳도 제정신은 아니었음. 아빠가 계속 나를 심리적으로 압박하는거임. ‘아니 왜 그러는거야,,, 스트뤠스!’를 외친 나는 다시 방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음. 방에 들어왔는데… 변태가 왜 거기서 나와…? 이 미친넘은 공간이 바뀌었는데도 날 계속 갈궜음. 내가 하다 못해 빡쳐서 그 시키한테 고래고래 소리지르자 가족들이 날 이상하게 쳐다보는거임. 아니 왜 허공에 대고 소리지르녜. 난 순간 ‘내가 이렇게 열심히 싸워도 난 환상과 싸우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기운이 훅 빠짐. 내가 이렇게 저렇게 설명해도 가족들은 그냥 측은하게 쳐다볼 뿐이었음.
3 이름없음 2021/09/01 12:43:27 ID : lbeMmK3RBhx 0
이 다음엔 잘 기억이 안나는데 환상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지 못해 좌절 했던 것 같음. 그 틈을 타 또 그 변태시키가 날 공격하고 난 떨리는 손으로 나에게 달려드는 모든 걸 찌르고. 이 과정의 무한반복이었음.
4 이름없음 2021/09/01 12:52:46 ID : lbeMmK3RBhx 0
이러쿵 저러쿵 하다가 티비 방에 들어갔는데 그 티비에선 또 나를 까고 있었음. “넌 못나가, 이 살인마야.” 뭐 이런말 하면서. 이런 애에겐 뭐가 약이다? 매가 약이다. 머가리 딱 대. 나는 저 티비도 이상한걸 깨닫고 들고있는 무기로 후들겨 팸. 그러자 거기서 하얀 사람이 나왔음. 그 하얀 사람은 비열하게 낄낄 대면서 내 떨고있는 손을 지적했음. 그렇게 무서워하면서 날 공격하는게 가능할 것 같냐고 그럼. 근데 진짜 몸이 안 움직이는 거임. 와씨, 근데 머리에 갑자기 떠오른게 하나님이었음. 나도 뜬금없다고 생각하는데 몰라 그냥 생각났음. 난 “하나님, 도움!”을 말했음. 그러자 몸이 풀리고 허연 사람이 날 쉽게 공격하지 못함. 그래도 몸이 막 떨려서 결국 한대 얻어맞음ㅠ
5 이름없음 2021/09/01 12:57:19 ID : lbeMmK3RBhx 0
또 머 계속 복도를 뛰고 뛰고 뛰어서 출구를 발견했고(물론 출구는 아니었음) 그곳을 통해 다른 정상인들을 만남. 그들은 초췌한 날 보면서 자신들의 아지트로 데려감. 진짜 개오랜만에 햇빛과 하늘을 보니 절로 눈물이 날 것 같았음.그 때 알람이 울려서 보니 맨처음 보냈던 메세지 답장이었음. 답장의 내용은 난 니 말 알 것 같다 비록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건 없지만 힘내달라는 내용이었음. 그렇게 갬동…하고 깸
6 이름없음 2021/09/01 12:57:40 ID : lbeMmK3RBhx 0
진짜 다신 꾸고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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