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심각하게 싸우는건 아님. 근데 아빠가 그 책을 너무 오래전에 읽어서 그런지, 까먹은 내용이 꽤많아서 근데 절대로 본인 뜻을 굽히지 않음ㅋㅋ. 이게 맞다 저게 맞다 하면서 자주 싸움ㅋㅋ
1. '소나기'에서 소녀가 입은게 스웨터인데 블라우스라고 우겨서
2. '유예'에서 주인공이 소대장인데. 아빠가 자꾸 중대장이라고 우김.
3.'단독강화'에서 국군이 양이고, 인민군이 장인데, 자꾸 아빠가 반대라고 우김.
등등..
보면 아시다시피, 내 취미가 한국 현대문학 읽기 라서, 근데 아빠도 고등학교때 그런거 많이 찾아 읽었다고 함.
이름없음2021/09/01 22:58:03ID : i647uoHzO2t
진짜 이유 개 쓸데없음 ㅋㅋㅋ
이름없음2021/09/01 23:01:40ID : nRvcoMpatBy
원래 하찮은 주제로 말싸움하는게 재밌지
근데 그걸 누가 옳은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
틀린쪽이 뭔가 애매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