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16살이고 지금은 내 잘못으로 핸드폰이나 카드 등 모두 압수당한 상태야 다이어트도 반강제로 하고있고. 지금은 내 컴퓨터로 쓰고 있어. 그러니까 뭐 하고싶은건 거의 다 못하는 상황인셈이야. 여튼 본론으로 동생이 제주도에서 공부하다가 추석방학으로 들어왔고, 아주 물 만났다고 제주도에서 못하던거 서울에서하고 있어. 뭐 배달 시켜먹거나 놀러가거나 네일아트 받는다거나 하는거. 근데 아빠가 동생이 하는 거마다 트집잡아 너는 왜 하냐 언니 눈치 안 보이냐 언니는 하고싶얻도 안하고 못하는데 너가 왜 하냐 등등. 근데 난 진짜 정말 내가 둔한건지 뭔지 정말 아무것도 신경 안쓰이거든 내가 잘못한거니까 마땅하다고 생각하고 또 동생은 기숙사 생활 하다가 서울에 왔으니 하고싶은거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가끔 뭐 지 돈으로 사먹을때만 조금 그렇지 사실 어디 놀러가고 친구 만나고 네일아트 하고 그런건 진짜 얄밉다거나 그런건 아냐. 근데 아빠가 동생이 어디 나가거나 자기가 원하는거 할때마다 꼭 내 핑계 대면서 혼내서 난 내 생각을 말했거든 나 별로 그런거 신경 안쓴다 왜 그러냐 하면서. 근데 그러면 꼭 눈치없다 그러더라 누가 내 편 들어달랬어? 왜 공부하고 온 애 언니 때문에 아무것도 못한다 생각 들게 만드는지 이해가 안돼. 일부러 동생 편 드는거도 아니고 동생의 행동에 대한 내 의견을 말한건데 눈치 없는건가?
이름없음2021/09/19 02:55:21ID : 9hgry1u03yF
이런말하기엔 좀 그러지만 아버님께서 좀 꽉 막히신것 같은데 뭐만하면 언니 눈치 안보이냐 이런식으로 걸고 그러면 동생이 나중에 언니 존재가 싫어질 가능성이 있는데 그렇게 말할게 아니라 룰을 만들어서 그에 맞는 대응을 해줘야지 무턱대고 그런말 할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