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한테 심리치료 받고싶다고 말 못하겠는것도 있고
치료 받으러 가기도 무서워.. (중2병 걸린 그런 시선으로 볼거같아 )
나 자신한테 내가 그래도 될까...
이런게 생각이 심해..
사소한것도 남이 하는거 따라해야 마음이 편하고 (옷 따라하고 그런다는거 아님)
상담할떄도 속마음 못 말할거 같아 상담사가 날 웃기고 한심하게 생각할거같아..
이름없음2021/09/19 10:47:02ID : 82r87cHwq2N
상담사가 괜히 상담사겠니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안심해도 돼 나도 우울증 때문에 폐쇠병동 다녀오고 시설에 입소 했는데 처음엔 나도 그런게 좀 두려웠는데 익숙햐지고 나니까 그래서 뭐 라는 마인드로 바뀌더라 치료 잘 받고 나중엔 웃으면서 스레 쓸 수 있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