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때문이라 썼지만 할머니한테 무슨 불만이 있는건 아니고
할머니가 나 태어나기 전에 삼촌(할머니 한텐 아들)을 교통사고로 떠나 보내셨거든
근데 가끔 명절이나 그럴때 삼촌 얘기 나오면 할머니가 나한테 삼촌 얘기를 해주셔
근데 내가 삼촌을 많이 닮았단 말야 울 마을 할머니,할아버지 분들도 나 보면 ○○이(삼촌 이름) 많이 닮았네~ 이러신단 말야
그래서 할머니가 삼촌 얘기 할때면 나보면서 울먹 거리시는게 보이고 눈물 맻히시는게 보임
그럴때마다 내가 할머니한테 해드릴수 있는게 뭘까 하고 생각하게 돼
참고로 할머니랑 나 완전 친함 집에서 젤 친한듯
쨌든 고민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