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동물 관련된 꿈을 꿨어. 근데 기억은 흐리지만 분위기는 갈수록 잔혹하고 절망적이었어. 근데 같은 세계관 꿈을 몇시간 전에 잠 잤는데 이어서 꾼 것 같아. 이거까지 꾸고 앞으로 더 이어서 꾸게 된다면 여기다 기록해놔야겠다고 생각했어. 근데 대충 내용상으로 결말? 비슷한 부분까지 간 것 같은데 완전 결말까지 가진 않았어... 약간 다음 시즌이 있을 것 같이 열린 결말로 마무리 된 느낌? 흠... 또 꾸게 되면 일어나자 마자 여기에다 기록하러 올게! 정말 가슴 답답하고 기분 나쁘고 다크판타지 같은 느낌이라 그렇게 기쁘진 않지만 이런 경험 해보고 싶었으니 조금 좋다. 그 애는 다른 존재들을 왜 그렇게 많이 죽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