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꿈에서 남자를 만났어. 상장 같은걸 가지고 있었는데 그 안에 내 이름과 중국어가 적혀있었어 처음엔 어떤 한 절에 몸을 웅크리고 숨고 있었는데 그 남자 둘이 절에 와서 그 상장을 빨간남자한테 보여줬어. 그리고 절 안의 아주머니가 2023년 0월 00일 00시 00분 00초 이렇게 엄청나게 자세한 정보를 알려줬는데 나한테 무슨일이 일어날 것 처럼 말했어. 그리고 꿈에서 깨어나니 2023년 이라는 년도 밖에 기억이 안나

찾는 이유가 있어?

계속 내 곁에 맴도는 어린 남자아이가 있어. 도로 한복판이나 사람 출입이 제한된 강가같은데 서있던걸 보면 확실히 사람은 아니야. 아주 어릴때부터 봤어. 걔 주변에서는 파란 기운이 느껴져. 육안으로는 안보이는 데 그냥 서늘하고 파란.. 그런 기분이 들어 이건 마주한건가?

꿈에서 날 맨날 넘어뜨리는 귀신이 있어 시퍼렇게 생겨가지고 제대로 된 형태도 없는 년이 가만히 길 가던 나를 민다던가 계단에서 민다던가 다리를 건다거나 근데 자각몽이 아니라서 내가 뭘 어떻게 할 수는 없고

음 꿈에서 항상 가는 가게가 있긴한데 이걸 왜 수집하는 거야??

꿈에서 30번 나의 사랑이 있었어 윗집도 당연히 그랬다 싶이 아직도 까내리고 있어고 아주 피곤한날이야 그러더니 엘리베이터 타고 여동생이랑 같이 엘리베이터 드라이브를 탔어 얘들이랑 다 그후 미래점을 보았어 미래점 30번이 난리나서 없어진 꿈이라던가 , 화가날 엘리베이터가 흔든것야 그래서 그런지 그 여직원이 할말이 기억해 '님 엘리베이터를 타는 즉시...위...험...한...꿈을 꿨습닙다.' '엘리스카우트'....'타는즉시 위험합니다...님'이라던가 그러더니 제일 위험한 순간이... 그냥 둘다였어... 화날 미래 점을 꿈꿨어... 그게 미래 억년 30번이 수행했어서 고마웠어... 그는 어떻게 될 미래일지 울었다.

만나는 장소:오창

음..고등학교 다닐 시절 귀신을 보고다녔음 처음봤던건 엄마랑 차를 타고 가다가 조수석쪽 사이드미러에 리어카를 끌고 지나가시던 할머니가 부딫힌걸 보고 놀라서, 바로 차를 세우지 않는 엄마한테 소리를 질렀는데... 응. 엄마가 아무도 없는데 소리를 지르냐고 오히려 나를 혼냈어. 뒤돌아보고 사이드미러를 살펴봐도 리어카와 할머니는 사라지고 없었음. 그뒤로 검은 덩어리? 검은 구름? 같은걸 자주 보고 목소리도 들었어. 사정을 듣고 믿어주신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매주 2~3일정도 꾸준히 여러가지 방법으로 기도해주신 덕에 2년동안 시달리다 완전히 끝났어.

>>7 ?

>>10번 님 안녕하세요 만나게 꿈 꾸어서 감사드렸음^^~

>>7 ...? 한국인이 맞긴 한건가

>>7 아까 박 대나무 도깨비뵀다는 그 분이신 듯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