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로엘 카트린(평민일 경우에는 로엘)
1레스의 직업이 확정인거면 메이드니까 평민으로 가려나?
반역죄로 가문이 멸족되면서 신분을 숨기고 평민으로 위장해 살아남은 귀족 아가씨로 가도 나쁘지 않을 듯.
위의 내용으로 설정을 짜보자면 귀족 시절부터 겉으론 고상한 모습을 보였지만 가문 내에서는 악취미(혹은 도를 넘은 장난)로 유명해서 사용인들이 기피하는 대상이었다는 걸로.
새 신분으로 평민이 된 후에는 살아남기 위해 이것저것 배우게 되었고 살인 혹은 암살 등에 재능을 보여서 그쪽 관련 직업을 가지게 되었으며 임무를 위해 메이드로 위장 취직, 가끔 개인 의뢰가 들어오면 고향에 사는 가족이 아프다는 핑계로 휴가를 내고 임무 다녀오고.
인간은 어려도 잘 죽이지만 의외로 작은 동물은 귀여워하며 어쩔줄 몰라하는 성격도 나쁘지 않겠다
작은 동물들을 아끼는 모습때문에 더욱더 주변인들은 얘가 사실 성격 문제있다는 걸 모르는거지
이름없음2021/09/28 22:28:58ID : k61zRveHDze
성별: 여자
직업: 메이드
이것만 확정이지? 그럼 대충 밑에다 설정 적을게.
- 이름 후보는 아멜리, 비비안느, 마벨 을 생각해봄. 아멜리는 근면한, 부지런한 이란 뜻을 지닌 이름이고, 비비안느는 활기가 넘치는, 마벨은 나의 아름다운 소녀란 뜻늘 가짐. 참고로 프랑스 이름이야.
- 메이드면 평민이나 몰락귀족, 왕가에서 일하면 가난한 귀족일 텐데 귀족한테 살인을 일로 시킬것 같지는 않아서... 평민이라 가정할게.
- 부유한 평민 집안 출신의 아가씨. 경영 능력이 뛰어나고 영민하나 상단주 자리를 얻지 못하고 결혼으로 묶일것 같자 집을 나옴. 여러 잡일을 맡아가며 벌어먹고 살다가 정보상 말단으로 일함. 그후 여러 일을 맡는 메이드를 추천받고 지원함. 가사일은 서툴지만 산수와 서류처리 능력이 뛰어나 자주 일을 도움. 주특기는 정보를 다루고 사용하는 일과 독을 다루는것.
- 가사일에 서툴고 평민출신 치고는 세상 물정을 알지 못했기에 집을 나온 초반에는 사기를 많이 당했다.
- 무난하고 귀여운 성격. 물론 살인도 맡아서 하기 때문에 마냥 평범하지는 않지만, 일을 할때를 제외하고는 장난기있고 귀엽다. 밉지 않은 수준의 장난만 쳐서 주변에서 사고치는 고양이를 연상하기도 함.
이름없음2021/09/29 14:00:17ID : bDvDvCkts5X
헐. 너무 대박이다 느낌만으로도 이렇게 적어주다니 감동이야 고마워 덕분에 멋진 캐릭터 만들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