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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음 2021/09/30 01:03:02 ID : 3Co2JSHBbu5
일기를 인터넷에 쓰지 않기 난입가능 (아무도 안할것 같지만.............) [ 이전 제목 ] 1. PC충 정신병자 스레주의 얼레벌레 아무렇게나 쓰는 일기 2. P 자 스레주의 벌레 아무렇게나 쓰 기 3. 일기 멈춰
이름없음 2021/12/25 00:48:07 ID : 3Co2JSHBbu5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나? 라는 의문이 들 때 필사적으로 뇌에 힘줘서(?) 아니러고 부정하기. 한번 이 벽이 무너지면 집착으로 이어지는게 순식간이더라.
이름없음 2021/12/25 00:49:36 ID : 3Co2JSHBbu5
오늘 누군가가 누군가를 욕하는데 욕먹는 사람이 과거의 나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서 괴로웠어.
이름없음 2021/12/25 00:50:13 ID : 3Co2JSHBbu5
이런 이야기를 솔직하게 말해야 할지 아니면 굳이 말하지 않을지 고민이 되었어. 아직도 고민중이야.
이름없음 2021/12/25 00:50:54 ID : 3Co2JSHBbu5
나는 사실 남들에게 내 잘못을 말하고 싶은 마음도 커. 나는 반성하고 있고
이름없음 2021/12/25 00:51:15 ID : 3Co2JSHBbu5
내 잘못을 누군가가 지적하면 어떻게 고쳐야 할지 감이 오기도 하잖아.
이름없음 2021/12/25 00:52:32 ID : 3Co2JSHBbu5
근데 너무 큰 잘못이라 스스로가 부끄러운것도 있고 또 이걸 말하면 사람들이 날 다르게 볼까봐 무서워. 이건 아마 내 뉘우침의 부족일지도 모르지. 나의 죗값이고 내가 감당해야 할 업보인데
이름없음 2021/12/25 00:53:36 ID : 3Co2JSHBbu5
아무튼 그래서 남이 남을 비난한게 그대로 나를 비난한 게 되어버린 거야. 내 고등학생 시절을. 20대 초반 시절을.
이름없음 2021/12/25 00:54:06 ID : 3Co2JSHBbu5
이제 3번째는 그러지 말아야 할 거 아냐...
이름없음 2021/12/25 00:55:15 ID : 3Co2JSHBbu5
그래서 일단은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게 좋은 거 같아. 벽을 무너뜨리지 말자고. 아니 사실 서로 좋으면 문제가 덜할텐데
이름없음 2021/12/25 00:55:41 ID : 3Co2JSHBbu5
뭐 사실 지금 당장 그럴만한 사람도 없고
이름없음 2021/12/25 00:59:41 ID : 3Co2JSHBbu5
집착하기 않기라... 집착안하기... 일단 아무도 좋아하지 않기. 아건 되더라. 여러 사람이랑 교류하기... 누구든 힘이 닿는 대로 친해지려고 하고 있긴 해... 다른 바쁜 일이 있어도 좋을 거 같다
이름없음 2021/12/25 01:01:05 ID : 3Co2JSHBbu5
지금의 내가 정말 비판을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는가? 아직도 나는 현실 부정 오지는 회피성 성격인거 같아
이름없음 2021/12/25 01:01:26 ID : 3Co2JSHBbu5
하지만 조금은 문제를 인식 하구 있으니 극복해야지
이름없음 2021/12/25 01:01:41 ID : 3Co2JSHBbu5
But how?
이름없음 2021/12/25 01:02:00 ID : 3Co2JSHBbu5
mol?lu
이름없음 2021/12/25 01:02:35 ID : 3Co2JSHBbu5
30살까지 모솔하기
이름없음 2021/12/25 01:02:54 ID : 3Co2JSHBbu5
물론 농담이긴 한데
이름없음 2021/12/25 01:03:50 ID : 3Co2JSHBbu5
난 근데 그때 진자 연애할 생각 없었는데 왜 그런거야 ㅠㅠ 진짜 1도 없었다고
이름없음 2021/12/25 01:04:05 ID : 3Co2JSHBbu5
날 곤란하게 만들고 싶었던건가
이름없음 2021/12/25 01:04:17 ID : 3Co2JSHBbu5
그 사람이라면 그럴 수 있어
이름없음 2021/12/25 01:04:49 ID : 3Co2JSHBbu5
내 의사를 물어볼 생각은 단 1도 안했겠지
이름없음 2021/12/25 01:05:18 ID : 3Co2JSHBbu5
안하면 쳐때릴거같은
이름없음 2021/12/25 01:06:26 ID : 3Co2JSHBbu5
진짜 남들 앞에 나서지 말아야 하는 사람인거 아닐까 난 정말 밑바닥에서 뒹굴 그런
이름없음 2021/12/25 01:06:35 ID : 3Co2JSHBbu5
아직은 그런거 아닐까
이름없음 2021/12/25 01:07:36 ID : 3Co2JSHBbu5
내가 기억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이번에 처음이었던 것 같기도
이름없음 2021/12/25 01:07:51 ID : 3Co2JSHBbu5
적어도 우리지역엔 안왓으니까
이름없음 2021/12/25 01:10:17 ID : 3Co2JSHBbu5
그것도 사실 노력이긴 노력이었는데... 억절수 없지 남들이 원하지 않으면 다 개똥이야
이름없음 2021/12/25 01:14:30 ID : 3Co2JSHBbu5
내가 혼자 있었던건 내 스스로 집착 심한걸 알고 귀찮개 만들지 않고 싶어서긴 했어
이름없음 2021/12/25 01:15:23 ID : 3Co2JSHBbu5
집착하는 마음을 풀어낼 다른 수단을 미리 생각해 둬야겟어
이름없음 2021/12/27 20:46:25 ID : 3Co2JSHBbu5
난관에 봉착하면 역시 난 귀여워 라고 생각하자
이름없음 2021/12/27 20:46:55 ID : 3Co2JSHBbu5
딱히 말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그럼 웃겨
이름없음 2021/12/27 21:01:17 ID : 3Co2JSHBbu5
으악 나의 생각을 들여다보는 당신 안녕하신가요 제 기분을 보고하자면 당신이 굉장히 좆같음 입니다.
이름없음 2021/12/27 21:01:50 ID : 3Co2JSHBbu5
부디 오래오래 저의 좃이 되어주십시오. 보답으로 킹받음을 선사하겠습니다. S2
이름없음 2021/12/27 21:03:43 ID : 3Co2JSHBbu5
킹을 선사하는 시대 선사시대입니다.
이름없음 2022/01/05 00:06:22 ID : 3Co2JSHBbu5
나 자신이 너무 불쾌하다. 용납할 수가 없어
이름없음 2022/01/09 08:41:29 ID : qmNz9hdQoFf
분명 더 넓은 세상을 보라는 의미겎지.
이름없음 2022/01/09 08:43:46 ID : qmNz9hdQoFf
또또 주제넘은 이야기인 것 같지만 걔랑 이곳저곳 다니고 싶어. 그리고 혼자서 자유롭게 살게 해주고 싶어. 왜냐하면 자기 인생 살게 해주고 싶어서
이름없음 2022/01/09 08:44:53 ID : qmNz9hdQoFf
걔가 Z를 원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A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냥 같이 재미있는걸 하고 맛있는걸 먹고 좋은걸 보고 싶어
이름없음 2022/01/09 08:46:28 ID : qmNz9hdQoFf
아니면 다른 친구랑 같이 나와서 살자규 제안하는건 어떨까? 그런 친구가 있었던 거 같아
이름없음 2022/01/09 08:46:39 ID : qmNz9hdQoFf
시작단계니까
이름없음 2022/01/09 08:46:45 ID : qmNz9hdQoFf
계획의
이름없음 2022/01/09 08:47:01 ID : qmNz9hdQoFf
조급하지말자 조급해야 하지만 그럼 생각이 안돼
이름없음 2022/01/09 12:27:46 ID : hAktAqqry47
하지만 감히 감히 내가
이름없음 2022/01/10 11:15:41 ID : k7dVdRwr9h8
평소에 머리에 구름이 낀 듯이 생각이 잘 안돼. 내가 아는게 없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이름없음 2022/01/14 17:48:46 ID : 3Co2JSHBbu5
친구들 옆에 있어도 결국 외로워서 연애를 하면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연애가 그리 도움이 되긴 한걸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 그래도 음... 친구만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은 해. 하지만 연애에 대한 미련은 좀 있달까. 물론 남자가 없는 게 문제긴 한데 아 이걸 말하고 싶은 대로 글이 안써지네. 외로운데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해서 그걸 다 해결해 줄 거 같진 않아. 그래도 행복한 연인에 대한 동경은 있어서 맨날 연애운 운세 보고 그래.
이름없음 2022/01/14 17:51:07 ID : 3Co2JSHBbu5
거기다 남자란 존재가 아직 근본적으로 무서워서 한번 보고 지나칠 사람, 깊은 관계로 발전해 나가지 않을 사람은 상대적으로 덜 무서운 반면에 가끔씩 남들의 진심을 의심하게 되어서 내가 정말 사랑받고 있는게 맞는건지 의심하게 될 것 같아. 그게 가장 무서워.
이름없음 2022/01/14 17:52:44 ID : 3Co2JSHBbu5
겉으로는 좋은척 다정한척 잘 해주면서 사실은 나를 싫어하고 있다는 게 가장 무서워. 나를 싫어하더라도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이 더 나아
이름없음 2022/01/14 18:37:52 ID : 3Co2JSHBbu5
살이 무지 많이 빠져서 나 이 멘트를 치고싶어 '에엣 - ?! 코레가 와따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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