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10/04 16:12:29 ID : Bs8mGtBxPeG 1
이 조용한 순간을 사랑해
2 이름없음 2021/10/04 16:13:16 ID : Bs8mGtBxPeG 0
Don't be afraid yeah, I will stay Kick our blanket, make it balloon Hiding inside I'll blow all of my love to your lips Love this quiet moment "Who would you save If your best mate and Me are drowning?" "I'll save my friend 'Cause you're like a monk seal" And you asked "I love you, how much Can you love me?" Mm just without A thousand words And then I will say I love ya I love ya I love ya I love ya Don't be afraid yeah, I will stay Hide your little spot With my ring finger Let's put a name On each of your every single hairs Love this quiet moment "Who would you save If your best mate And me are drowning?" "I'll save my friend 'Cause you're like a monk seal" You're like me And I'm like you What you're thinking right now It's always the same as me That's why I'm so in love I love ya I love ya I love ya I love y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I love ya I love ya I love ya I love ya I love ya I love ya I love ya I love ya
3 이름없음 2021/10/04 16:18:39 ID : Bs8mGtBxPeG 0
.
4 이름없음 2021/10/04 17:11:24 ID : Bs8mGtBxPeG 0
.
5 이름없음 2021/10/04 18:03:18 ID : Bs8mGtBxPeG 0
.
6 이름없음 2021/10/04 18:04:22 ID : Bs8mGtBxPeG 0
.
7 이름없음 2021/10/04 19:40:26 ID : jfXy1xvbdDv 0
.
8 이름없음 2021/10/04 20:02:38 ID : jfXy1xvbdDv 0
.
9 이름없음 2021/10/04 23:40:45 ID : 0q7unvbhdU2 0
.
10 이름없음 2021/10/05 01:16:19 ID : 0q7unvbhdU2 0
.
11 이름없음 2021/10/05 01:28:55 ID : 0q7unvbhdU2 0
벌써 3년도 더 된 일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그 해 여름은 왜인지 계절감없이 시원했다 사정없이 내 살갗에 스치던 그 여름의 온도가 잊히지 않는다
12 이름없음 2021/10/05 01:32:25 ID : 0q7unvbhdU2 0
네가 알 수 없도록 속으로만 널 그려댔어도 내심 네가 눈치채길 바랐다 늘 몇 발자국 뒤에서 널 바라봤어도 내심 한 번쯤은 앞질러가볼까, 생각해본 적도 많다
13 이름없음 2021/10/05 01:37:34 ID : 0q7unvbhdU2 0
메신저 알림이 울릴 때마다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곤 했다 너와의 연락 빈도가 잦아질수록 번져가던 그 때 그 행복감이란 포화 상태 같은 게 존재하지 않아서 행복은 끝을 모르고 불어나기만 했더랬다
14 이름없음 2021/10/05 01:44:50 ID : 0q7unvbhdU2 0
그 마음을 방치하기엔 너무도 커져버려 나도 모르게 새어나오곤 했다 너와의 대화 속 발겋게 달아오른 내 귀 끝으로, 떨리는 목소리로, 마주치지 못하고 이내 네 소매로 향하는 내 시선의 끝으로 숨기려 해도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15 이름없음 2021/10/05 02:24:39 ID : 0q7unvbhdU2 0
너의 눈동자는 슬프도록 깊은 흑색이었다 어쩌다 마주친 눈을 그날만은 피하고 싶지 않았다 우린 서로 피하지 않고 1분 남짓 서로의 눈동자를 응시했다 그 때 너는 왜 내 눈을 피하지 않았어? 그 때 너는 왜 그렇게 해사한 웃음을 지어주었어?
16 이름없음 2021/10/05 02:30:21 ID : 0q7unvbhdU2 0
너는 가벼운 사람이었다 나처럼 사랑을 고민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누군가를 금방 좋아하고 금세 식어버리는 가벼운 사람이었다 연애하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고 내게 그 말은 너무나도 잔인한 희망이었다
17 이름없음 2021/10/05 02:36:02 ID : 0q7unvbhdU2 0
가장 잔인했던 것은 네게 나는 여자가 아니었다는 점이었다 내가 너에게 잘 보이기 위해 매일 1시간씩 메이크업을 하고 학원에 나가도, 너와 마주치는 그 3초를 위해 하루 종일 거울만 봐도, 나는 너에게 친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서러웠다 그러나 멈출 수 없었다
18 이름없음 2021/10/05 02:37:18 ID : 0q7unvbhdU2 0
몇 겹의 서러움이 쌓이자 온몸이 펑 터져버릴 것 같았다 하루는 그 서러움에 울다 지쳐 잠에 들었다 날 누구보다 사랑했던 나인데 널 사랑하며 나를 잃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19 이름없음 2021/10/05 02:38:43 ID : 0q7unvbhdU2 0
널 너무 좋아했지만 객관적으로 보아도 나는 희망이 없다는 날카로운 사실을 인지하자마자 나는 포기를 준비했다 널 그린 지 반 년쯤 됐을 시절의 일이다
20 이름없음 2021/10/05 20:05:57 ID : 1wldDAkpQk2 0
아마 너는 그 때쯤 나의 마음을 알게 된 것 같다 알게 모르게 새어나간 나의 마음은 나를 더 비참하게만 만들 뿐이었다
21 이름없음 2021/10/05 20:07:24 ID : 1wldDAkpQk2 0
차라리 좋아하지 않았더라면 눈물 흘릴 일도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다시 널 만난 처음 그 날로 돌아간다면 널 죽일듯이 증오하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사실은 알고 있었다 내가 그 날로 골백 번을 돌아가도 난 너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22 이름없음 2021/10/05 20:17:07 ID : 1wldDAkpQk2 0
나는 너에게서 벗어나려 발버둥쳤지만 너는 정말 잔인하게도 내 의지를 깨부쉈다 네가 날 보고 인사라도 하는 날에는 정말 세상이 날 속이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느꼈다 구멍이 뻥 뚫린 마음 한가운데 자꾸만 바람이 들어 시려웠고 지나치게 차가워진 내 안은 한없이 움츠러들었다
23 이름없음 2021/10/06 02:44:01 ID : 0q7unvbhdU2 0
거짓말같이 너의 연락 빈도는 늘어만 갔고 나는 죽어라 널 피했다 너는 왜 자길 피하냐며 물어왔고 나는 그 말에 대답할 수 없었다 네가 너무 좋아죽겠는데 나만 상처 받고 끝낼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대답할 수 없었다
24 이름없음 2021/10/06 02:46:42 ID : 0q7unvbhdU2 0
얼마 뒤 너는 너에게서 벗어나려 애쓰는 나를 붙잡고 세상에서 가장 잔인하고 무서운 말을 뱉어댔다 내 친구를 좋아한다는 말은 한 순간에 날 무릎 꿇게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뜨거운 눈물을 떨어뜨리는 것뿐이었다
25 이름없음 2021/10/06 02:49:01 ID : 0q7unvbhdU2 0
미어지는 가슴을 치며 소리내어 울었다 나보다 비참한 사람이 세상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몰래 바라왔던 너의 미소, 너의 온기, 너의 눈빛을 내가 바랄 자격이 없다는 것을 사실 조금은 알고 있었다 그래도 그걸 확인사살해줄 필요는 없었잖아
26 이름없음 2022/10/15 03:35:58 ID : bjteMqp88ja 0
보고싶어
레스 작성
일기 실시간
470레스여름이고 뭐고 가을 언제 와요new 907 Hit
일기 산하엽 1분 전 3
88레스수능까지 168일new 296 Hit
일기 이름없음 36분 전 4
697레스신원파악킬러 let's go 반제곱 방어부스터new 9234 Hit
일기 ◆5V9dyGrgrum 1시간 전 2
970레스어쩌고저쩌고 4판new 3226 Hit
일기 이름없음 1시간 전 2
134레스꿈을 좇는 무리들의new 405 Hit
일기 이름없음 2시간 전 0
405레스만두로 2행시 해본다 🥟new 2423 Hit
일기 풀떼기 2시간 전 4
330레스우주미아new 1585 Hit
일기 먼지 2시간 전 2
145레스승리가 비현실적이라면 현실로부터 도피하기new 392 Hit
일기 이름없음 2시간 전 3
842레스새로운 사람이 되렴new 621 Hit
일기 케팔키베므프즈 3시간 전 4
653레스.new 2107 Hit
일기 ◆VgnWmHzO4Gr 3시간 전 1
247레스의미가 심장함.new 377 Hit
일기 레몬사와 3시간 전 4
398레스취미는 살아 있기, 특기는 고요하기 °.+:。*🍀new 793 Hit
일기 이름없음 5시간 전 1
725레스영애의 늙크크 인생 ♡✧。°₊·ˈ∗♡∗ˈ‧₊°。✧♡new 6482 Hit
일기 이름없음 6시간 전 15
292레스daisuki♡diarynew 605 Hit
일기 다이 6시간 전 3
300레스야구 보는 사람 특) 성격 이상함new 865 Hit
일기 이름없음 7시간 전 3
334레스🌊소원 일지🌊: 대학생(상태: 스불재)new 2733 Hit
일기 파도 8시간 전 3
426레스죽을 때까지 살아갈 생각이다new 2058 Hit
일기 선우수영 9시간 전 10
116레스It doesn't take a killer to murdernew 500 Hit
일기 이름없음 10시간 전 2
381레스토마토 홀로서기new 1483 Hit
일기 🍅 12시간 전 3
625레스살민 살아진다new 6270 Hit
일기 산호 13시간 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