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오늘 그린 것. 스우파 ㅎㄴㅈㅇ님 보고 삘 받아서 그린 건데 전혀 다르게 나왔다ㅋㅋ...ㅠ 그래도 처음으로 색수차 효과 써봐서 뿌듯해. 디지털로 선 잘 못 따는 편이라 늘 손그림 스캔해서 그 위에 채색했는데 용기 내서 선 따본 것도 보람찼당
어제 그리겠다던 저 러프 완성했어. 요즘은 그릴 때마다 안해본 걸 도전해보고 싶어져서, 오늘은 라텍스 질감에 도전했어. 시간은 엄청 오래 걸렸지만 내 생각보다 더 예쁘게 나와줘서 기분이 좋다ㅎㅎ 그런데 머리 채색은 조금 맘에 안 들어ㅜㅜ 반짝반짝하고 밀도감 있게 머리카락 그리시는 분들 부럽다. 좀 더 연습해야겠어! 다음엔 무테도 도전해보고 싶다~
그리고 예전에 그렸던 그림도 하나 올리고 가야겠당.. 이런 바글바글한 그림 너무 기 빨려서 잘 안 그렸는데 갑자기 하나 그리고 싶어졌어. 다음엔 이렇게 자글자글하고 진득하게 그려야 하는 그림을 그려서 돌아오는 걸 목표로 할래
자글자글한 거 그려오겠다고 했지만...그건 너무 힘들었다ㅠㅜㅎㅎㅎㅜㅜㅜ 그래서 그냥...쇼핑몰 둘러보다가 예쁜 하이틴룩이 있길래 냉큼 그렸어 내가 못 입는 건 그림에다가 주자는 취지로ㅎㅎ! 즐거웠지만 원본에 비해 인체가 너무 뻣뻣한 느낌이 든다. 그래도 실사 사진을 두고 그리니까 옷 주름 같은 거 되게 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아. 옷 주름 엄청 단조롭게 그리는 편인데, 이걸로 두꺼운 니트의 쉐잎이랑 주름을 조금 배운 기분이야.
그리고 하나만 올리면 심심하니까 예전 할로윈 때 그렸던 그림 올려놔야겠다ㅎㅎ 크리스마스의 악몽 컨셉이었는데... 올해는 무슨 컨셉으로 할로윈 그림 그릴지 고민 중
무테 정말 힘 많이 든다...신발은 무슨 네이버 쇼핑에서 어글리 슈즈 쳐서 나온 아무거나 그렸는데 뭔지 모르겠다ㅜ 꾸준히 그리겠다 했는데 요즘 선화는 왠지 모르게 슬럼프 온 느낌. 너무 안 그려서 그런데 혹시 리퀘 해주면 고맙게 그려올게..
난 연필이 정말 좋아... 이 친구로 20컷 내외 단편만화 그려볼 생각 중. 의지박약이라 가능할지는 미지수 ㅠ
하나도 안 닮았지만 레드벨벳 ㅇㄹ님 퀸덤 뮤비 넘 예뻐서 따라 그렸당... 원본도 밑에 두려고 했는데 그...너무 안 닮아서 좀... 민망해서 그냥 그림만 올린다ㅜㅜ 연예인 팬아트는 함부로 그리면 안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ㅠㅜ
<약후방주의>
할로윈짤...다 가기 전에 다 그리고 싶었는데ㅜㅜ 결국 2시간 30분 지각했다...4명이라 시간 4배로 걸렸는데 작년 할로윈 그림이 더 잘 나온 것 같아서 좀 현타 와. 포즈 다 참고했는데도 인삐 나서 슬프고... 그래도 간만에 오래 붙들고 있어서 뿌듯하다! 밑은 참고한 포즈 이미지. 마녀 마법사도 좋지만 독특한 거 하고 싶어서 카지노 컨셉 했는데 할로윈 때메 그린 거라고 말 안하면 아무도 모를 듯ㅋㅋ
진짜 힘들었고 진짜 재밌었다...!!! 할로윈 지난지 오래됐지만 전에 그렸던 그림이 쪼끔 맘에 안 들어서 코렐라인 느낌으로 한 장 더 그렸다! 연속으로 빡센 거 그려서 다음부터는 좀 헐렁하게 그리려고...그래도 내 취향인 그림이어서 너무 재밌었당ㅜ 특히 음식!! 넘 재밌었어. 음식들은 요리게임에서 좀 참고해서 그렸어 이번 그림은 진짜 만족스럽당ㅎㅎ
>>33 이제 보니 그림 색감이 좀 떠서 살짝 손봤당...아까보다 나은 듯ㅎㅎ 나 엄청난 곰손이라서 이틀 내내 붙잡고 있었는데 맘에 들어서 기분 좋음!
기분 좋으므로 옛날에 그렸던 비슷한 느낌 그림 또 투척하고 간다.. 이건 공주와 완두콩이라는 안데르센 동화 보고 그렸던 거야! 별 교훈은 없지만 높이 쌓아올린 이불 위에 공주가 잠들어있는 장면이 인상깊고 예뻐서 그렸다. 외국에서는 꽤 유명한 동화래
전신에 오토바이...빡세다....처음으로 인체 도형화 도전해서 그거 바탕으로 그렸는데... 몬가 오류가 더 잡히는 것 같진 않아. 그래도 내가 인체 정확히 안 잡고 막무가내로 머리부터 그리는 습관이 있어서 매번 다 그려놓고 인체 고치느라 급급한데 인체 도형화부터 하면 그렇게 고칠 일이 많이 없어서 시간은 좀 덜 걸리는 느낌! 대신 난 스케치를 늘 4b 연필로 해서 인체 도형화 위에 옷이랑 러프를 그리면 러프 선이 많아져서 스케치 할 때 지우고 그리고 지우고 그러다 보면 지저분해져... 뭐 그건 모바일 채색할 때 정리할 수 있어서 상관없긴 하지만. 암튼 잼썼다!
오토바이..예전에 그린 오토바이짤 비스무리한 것도 하나 올리고 가야겠다. 메카 좋아하는 친구 따라서 그려본 첫 메카 비스무리한 무언가... 이것도 재밌었는데 메카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어렵더라. 친구는 메카 잘 그리는데 이거 그리면서 걔가 존경스러워졌다. 디자인도 어렵고 그리는 것도 어렵고 채색도 어려웠어. 그리고 tmi지만 난 오토바이를 사실 별로 안 좋아한다 너무 시끄러워서ㅠㅠ 그래도 그림엔 소리가 안 나니까ㅎ 그림 속 간지 나는 오토바이 너무 좋아~~
과정샷.. 모에체 도전해보겠답시고 나댔다가 나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현타 옴ㅋㅋ 심지어 모에체 같지도 않아... 역시 사람은 하던 거 해야 하나...??...
사실 이건 놀랍게도 이달의 소녀 응원봉 의인화였다.. 난 고원님 제일 좋아해서 청록색으로 했어. 생각 외로 맘에 들게 나온 듯...그러나 모에체 도전기는 장렬히 실패ㅋㅋㅋ그냥 눈 큰 내 그림체임ㅋㅋㅋㅠ
혹시 품위있는 그녀 본 레더들..? 나ㅋㅋ뜬금없이 품위있는 그녀 쭉 정주행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20화 일주일만에 다 봤다ㅠㅠ 생각보다 영화 같은 드라마였어... 연출도 좋았구 첨엔 박복자 정말 싫었는데 나중엔 가장 정이 가더라ㅠ 캐릭터를 어떻게 그렇게 혐오스러우면서도 밉지 않게 만들었는지... 진짜 감상문 만자 쓰고 싶은데 그건 미디어판 가야 할 것 같아서 이만 줄이고ㅋㅋㅋ
암튼 넘 재밌게 봐서 여주인공 두 명 다 그렸다! 부자들 얘기라서 패션들도 넘넘 재밌더라 그리는 내내 참 즐거웠는데 복자는 얼굴이 쪼끔 맘에 안 들게 나왔다ㅠㅠ 그래도 옷 질감은 예쁘게 나온 듯... 안 닮았더라도 분위기나 느낌은 닮게 해보려고 열심히 노력했어! 오늘도 즐거운 그림공부🥰
유키미쿠..!! 이목구비를 평소랑 좀 다르게 그려봤고 디지털 스케치랑도 좀 가까워지려고 노력했당ㅎㅎ 그 스케치 브러쉬랑 채색 브러쉬는 늘 달라야 한다는 이상한 강박이 있었는데 그냥 한번 깔맞춤해보니까 늘 묘하게 스케치랑 채색이 안 어울리던 그 느낌이 사라지더라..! 이비스 연필 툴 스케치용인 줄만 알았는데 채색도 예뻐서 새로 발견한 기분. 그리고ㅋㅋㅋ레이어 폴더 기능을 이제야 알았어... 늘 레이어 50개씩 쓰고 스크롤 엄청 길어서 헤맸는데 너무너무 편하더라.
전에 말했던 단펀 만화 그리는 중이야..!! 정말 짧게 그릴 거라 30컷 내외 정도로 끝내려고... 근데 만화 그리니까 진짜 인체 부족한 거 다 뽀록나는 느낌.... 열심히 그렸다 그래도ㅎㅎ
이제 3분의 2쯤 그린 듯...! 대박 끝까지 다 그릴 수 있을 것 같아 내가 만화를 끝낼 수 있다니...얼른 끝내서 감격스럽고 싶다ㅎㅎㅎ 그리고 추천수 20 뭐야..ㅠ 고마워 얘들아 20명이 내 그림 좋아한다고 생각하니까 넘 기쁘당ㅜㅜ
으윽 도중에 터치펜을 잃어버려서 한동안 못 그렸다ㅠㅠ 그래도 완전!!! 막바지까지 그렸어..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내가 이만큼이나 그렸다니 벌써 엄청 뿌듯함.. 끝까지 달리기!!!
와아아악 끝!!!!!!! 아 진짜 수고했다 나야ㅋㅋㅋ 중간중간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랑 인삐 많이 보이는데..그래도 만화라는 걸 끝내보긴 했다는 거에 의의를 두고 있다!!! 나름대로 좀 갬성적이게 보이고 싶어서 주인공들 이름도 일부러 안 정하고 글도 최대한 적게 넣었어. 독백이나 생각 주머니가 없어서 좀 뚝뚝 끊어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지만, 난 좀 에둘러 표현하는 게 좋아서 맘에 든다ㅎㅎ 아~ 개운하다!
쨘 이건 유키미쿠 2022 후보작 중 하나를 그린 거야ㅎㅎ 전에 이어 유키미쿠 두번이나 올리는데 사실 딱히 보카로를 파지는 않아ㅋㅋㅋ그래도 보카로에 예쁜 캐디들이 많아서 발견하면 그리는 편이야~~ 이 캐디는 옆머리가 새우 같은 게 귀여워서 골랐어. 그리고 나 어마어마한 곰손이라 일단 기본적으로 한 그림을 하루만에 완성하는 건 꿈도 못 꾸는데... 이건 하루만에 슥삭 그렸다! 빨리 그려야겠다고 생각을 하니까 (비교적)빨리 그려지긴 하더라고. 그래봤자 기본 4시간은 걸리지만ㅋㅋ......🤣 도대체 10분컷 15분컷 이렇게 그리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 거야...?? 너무 신기해ㅠ
ㅋㅋㅋ전에 쓴 레스들 쭉 봤는데 나 정말 말 많네ㅋㅋㅋ그래도 그 당시에 그 그림을 그리면서 어떤 생각하면서 그렸는지 알 수 있어서 좋다.. 이건 좀 예전에 그려둔 거긴 한데, 요새는 그림을 못 그리고 있어서ㅠ 1월 말에 너무너무 중요한 시험이 잡혔거든ㅜㅜ 그래도 왠지 일기마냥 간간히 레스에다가 기록하고 싶어서 올려둔당.
시험이...이틀밖에 안남았어ㅠㅠ 너무너무 떨린다.. 1년에 한번뿐인 시험이라...흑ㅠ 떨어지면 재수라서 진짜 떨려... 그치만 잘해볼게ㅠㅜ 오늘도 예전에 그린 그림이지만, 스레딕...잊지 않았어ㅎㅎ 빨리 후딱 해치우고 그림 그리고 싶당.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동인판 오랜만에 오니까 재밌는 스레들도 많고 해서 이것저것 쭉 정주행했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슬슬 다시 그림 그리고 이 개인스레도 한번 판 이상 스레 100개는 채워야지!! 이제 또다시 성실하게 그려보려구ㅎ 이번엔 핀터레스트 뒤지다가 발견한 의상이 예뻐서 그려본 그림. 까무잡잡한 피부 표현이 가장 맘에 들어.
2레스 그림이 반응이 좋아서 좀 다른 느낌으로 다시 시도해본 셀 채색.. 하지만 저만큼 잘 나오진 않았다ㅠ 2레스 그림은 가끔 있는 요행 같은 그림이었나봐. 뭐 열심히 그리다 보면 또 다른 요행 그림이 나오겠지~~ 첫 그림은 프리큐어 시리즈의 큐어 셀레네라는 친구인데 사실 그 시리즈 안봐서 내용은 모름ㅠ 그치만 예뻐서 그려보았다! 그리고 두번째는 첫 시리즈의 큐어 화이트. 프리큐어 시리즈 중에서는 첫 시리즈만 아주 어렸을 적 정말 가끔 봤던 것 같애. 그래도 그 때 봤던 캐디가 예뻤던 게 기억 나서 그려보았다. 지금 봐도 예쁨ㅎㅎ
천사 그림...~~ 뒤늦게 생각한 게 팔에 붕대 같은 거 좀 둘러놨으면 더 예뻤겠다 싶지만 그냥 이정도로 만족하는 걸로ㅎㅎ 날개 디테일도 좀 더 열심히 그렸으면 더 예뻤겠다 싶다. 색감은 마음에 듬ㅎㅎ
채색법을 좀 바꿨다.. 너무 채도 낮고 흐릿하게 색을 썼던 것 같아서. 좀 과감하게 쓰려고 노력 많이 했는데 그래도 완전 고채도를 쓰진 못했다ㅋㅋㅋ큐ㅠ 쨍한 색, 형광색 잘 쓰는 사람들 신기해.
진짜 오랜만에 그려보는 남캐~~!! 그리고 프로크리에이트 첫 작이기도 하다ㅎㅎ 원래 갤노트8에 이비스로 그렸었는데 이번에 아이패드를 샀거든ㅎㅎㅎ나도 이제 프로크리에이트 있다!!!!! 아직 기능이 안 익숙하지만 유튭 보면서 차차 익혀나가는 중. 연필 브러쉬 너무 경이롭더라.. 항상 손그림으로 스케치하고 찍은 다음 다 보정하는 방법 썼는데, 다른 앱으로는 무슨 짓을 해도 안 나오던 찐 연필 느낌이 프크로는 구현 가능해... 이제 연습장 다 갖다버려도 될 듯ㅋㅋㅋㅋㅋ 유료 수채화 브러쉬도 눈독 들이는 중이야ㅋㅋㅋ 물론 앱을 바꿨다고 갑자기 그림 실력이 상승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화면이 커서 시원시원하게 그릴 수 있게 돼서 너무 좋다. 두번째 사진은 참고한 옷 사진~~
프로크리에이트 브러쉬들 대박 많이 다운함...ㅎㅎ 그 기념으로 그린 거! 이거 아무 생각 없이 슥슥 대갈치기한 거라 한시간밖에 안 걸렸는데...이틀 내내 붙잡았던 그림보다 훨씬 예뻐보여서 현타 와ㅋㅋㅋ하긴...늘 그림은 열심히 그린 것보다 대충 그린 게 더 예쁠 때가 많더라..... 그래도 예쁘게 나온 것 같아서 기분 좋다. 솔직히 다운로드 해놓고 브러쉬들 대부분을 거의 안 쓸 것 같지만ㅋㅋㅋ그래도 다운해놓고 분류해놓으니까 엄청 뿌듯하더라. 그리고 이 브러쉬 너무 예쁨ㅠㅠㅠ 인생 브러쉬 될 듯ㅎ
(새벽감성 올라와서 한탄 좀 했었는데 쪽팔려서 수정함ㅠㅜ)
암튼 이건...4~5년 전 그림들......
요즘은 그냥 원래 그림체대로 그리는 게 제일 나아보여서, 그렇게 하고 있어. 빈티지한 느낌 좋아해서 그렇게 노력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 눈에도 그렇게 보였으면 좋겠다.
진짜 작년 7월 이후로 아무것도 그린 게 없다가 이제야 2023 첫그림...취업하면 정말 취미도 뭣도 없어지는구나ㅠ 집에 오면 뻗어서 잠만 자기 바빠 슬프다 다들 아프지 말고 건강해...
레주 전부터 그림 너무 잘 보고 있어!! 부담 될까바 리퀘 남기는 거 많이 고민했는데ㅠㅠ 특유의 색감이나 분위기, 표현방식이 너무 흔치않게 예쁜 느낌이라 내 최애로 한 번 보고 싶어서 남겨봐 ^___^
앞서 말햇듯 부담 갖지 말고 편하게 시간 남으면 그려줘 ~_~
11821 Hit
12658 Hit
2590 Hit
1096 Hit
2639 Hit
3945 Hit
19613 Hit
13463 Hit
117 Hit
다음은 이 그림을 완성시켜볼 거야..! 스우파 ㅅㅁㅈ님 보고 삘 받아서 그린 거ㅋㅋㅋ
체리블렛 응원봉 의인화... 이제 무테 전신은 질렸다 다음은 무조건 유테다ㅠㅠ...
♡
👑
🖤
펜 그림 .. 매우 힘들었지만 보람은 있다! 그치만 두번 하고 싶지는 않다.....
무테 대갈치기 너무 좋아ㅎㅎ.. 파란 머리도 좋아
캐주얼 그림체 연습.... 캐주얼 그림체 너무 어렵..따....
100개는 채우고 싶었는데...너무 바빠져서 3일에 하나는커녕 한달에 하나도 힘들어졌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