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판 : Life is a curse and existance is a pris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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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판
[매일 쓸데없는 고통속에 살아가는 스스로의 이야기를 해 봅시다.]
좀 더 뻔뻔해진 스레주
* 이 레스에는 경고할것들이 많습니다. 스레주가 제멋대로라서요.
난입 환영이니 많이들 놀아주세요.
스레주를 소개하자면 mbti는 intp/intj, 회피점수 상위0.1% 거부회피형이기에 나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름없음2021/11/16 07:37:13ID : Qq7s5XxXxRu
존나 씻고와야겠다
이름없음2021/11/16 07:40:59ID : Qq7s5XxXxRu
누구든 지금은 목소리도 듣고 싶지가 않다
이름없음2021/11/16 13:24:05ID : Qq7s5XxXxRu
난 내가 좋아하는 걸 공부하는 걸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름없음2021/11/16 13:24:29ID : Qq7s5XxXxRu
애기때도 학교 공부가 다인줄 알라는듯이
이름없음2021/11/16 13:24:47ID : Qq7s5XxXxRu
오히려 평범하게 적당하게 성적이나 잘받으랬는데
그리고 잘 받았었고
이름없음2021/11/16 13:25:18ID : Qq7s5XxXxRu
지금이야 아무것도 못하는 쓰레기네
이름없음2021/11/16 13:25:38ID : Qq7s5XxXxRu
그리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고물 덩어리가 된 거 같네
이름없음2021/11/16 13:25:52ID : Qq7s5XxXxRu
열망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이름없음2021/11/16 13:26:11ID : Qq7s5XxXxRu
이미 늦은 거 같아서
이름없음2021/11/16 13:26:24ID : Qq7s5XxXxRu
어차피 지금 노력해도 평타일테니까
이름없음2021/11/16 13:26:38ID : Qq7s5XxXxRu
아 그래 평타라도 되어야지 다만
이름없음2021/11/16 13:26:44ID : Qq7s5XxXxRu
의욕은 못가지겠다는거지
이름없음2021/11/16 13:28:05ID : Qq7s5XxXxRu
긍정적이니 부정적이니 사랑한다느니 증오한다느니 하는 소리를 들으면 오글거려
이름없음2021/11/16 13:30:00ID : Qq7s5XxXxRu
죽어버리고싶다
이름없음2021/11/16 13:30:35ID : Qq7s5XxXxRu
난 뭣도 되지 못할거 같은데
이름없음2021/11/16 13:32:02ID : Qq7s5XxXxRu
수업도 너무 짜증나게하게 개구려
자꾸 끊겨
이름없음2021/11/16 13:32:53ID : Qq7s5XxXxRu
씨발 성적 잘받아야되는데 이미 ㅈ된거 같아
이름없음2021/11/16 13:33:13ID : Qq7s5XxXxRu
정시나 가야겠지
이름없음2021/11/16 13:33:26ID : Qq7s5XxXxRu
학교에 불지르고싶다ㅋㅋ
이름없음2021/11/16 13:35:37ID : Qq7s5XxXxRu
자기계발 영상이든 책이든 보면 더 하기 싫어지더라
이름없음2021/11/16 14:40:34ID : Qq7s5XxXxRu
죽고싶은데 이젠 말도 못하겠어
이름없음2021/11/16 18:35:39ID : Qq7s5XxXxRu
ㅅ숙제 또 다 못해가는건가 스발 혼날려나
이번 쌤 되게 애 다루듯이 해주던데
이름없음2021/11/16 18:36:50ID : Qq7s5XxXxRu
이정돈 아니었는데 왜 사람 얼굴만 봐도 역하냐
인간혐오 인간혐오 하는 애들 보면 왜 저렇게까지지 싶었는데 이런건가
아님 그냥 내가 속이 안좋나?
딱히 막 안좋은 감정이 뭐 있는거같기도하고 몰라
이름없음2021/11/16 18:38:28ID : Qq7s5XxXxRu
내 책상 너저분한거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이름없음2021/11/16 18:38:41ID : Qq7s5XxXxRu
그다지 막 더럽진 않은거 같은데
이름없음2021/11/16 18:38:49ID : Qq7s5XxXxRu
아니 숙제를 해야지
이름없음2021/11/16 18:38:55ID : Qq7s5XxXxRu
ㅡ흫 ㅈ같애
이름없음2021/11/16 18:39:24ID : Qq7s5XxXxRu
아스발 짜증나
이름없음2021/11/16 18:39:37ID : Qq7s5XxXxRu
악 악 악
이름없음2021/11/16 18:39:56ID : Qq7s5XxXxRu
ㅎ후;
이름없음2021/11/16 18:40:26ID : Qq7s5XxXxRu
책상 밑에 있었는데 내 충전기는 또 어디로 간거야;;;;;;
이름없음2021/11/16 18:40:34ID : Qq7s5XxXxRu
인생 너무 귀찮아
이름없음2021/11/16 18:50:31ID : Qq7s5XxXxRu
충전 안해
이름없음2021/11/16 18:50:36ID : Qq7s5XxXxRu
씨
이름없음2021/11/17 15:12:50ID : Qq7s5XxXxRu
자다 일어나니까 손이 떨리네
이름없음2021/11/17 15:13:35ID : Qq7s5XxXxRu
힘이 안들어가네
이름없음2021/11/17 15:17:32ID : Qq7s5XxXx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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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1/11/17 15:18:11ID : Qq7s5XxXx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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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1/11/17 15:20:02ID : Qq7s5XxXxRu
아ㅋㅋ 수행 뭐같네 진짜
이름없음2021/11/17 15:22:31ID : Qq7s5XxXx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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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1/11/17 15:23:35ID : Qq7s5XxXx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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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1/11/17 15:24:03ID : Qq7s5XxXx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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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1/11/17 15:24:39ID : Qq7s5XxXx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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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1/11/17 15:25:14ID : Qq7s5XxXx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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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1/11/17 15:27:56ID : Qq7s5XxXx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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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1/11/17 15:29:07ID : Qq7s5XxXx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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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1/11/17 15:29:15ID : Qq7s5XxXx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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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1/11/17 15:29:43ID : Qq7s5XxXx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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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1/11/17 15:46:31ID : Qq7s5XxXxRu
그래 별 것도 아닌데 집안 생중계를 왜 해ㅋㅋㅋ
이름없음2021/11/17 15:47:25ID : Qq7s5XxXxRu
그냥 속편하게 쉴 수 있는 데가 있으면 좋겠다 보장된 하루
이름없음2021/11/17 15:48:32ID : Qq7s5XxXxRu
가는 길에 샤프 새로 사야지
이름없음2021/11/17 16:37:16ID : Qq7s5XxXxRu
오늘 되게 어지럽고 컨디션 안좋네
이름없음2021/11/17 16:40:24ID : Qq7s5XxXxRu
하기야 어제 밤 샜거든
이름없음2021/11/17 17:00:08ID : Qq7s5XxXxRu
나아지는 일이 있을까
이름없음2021/11/17 23:26:26ID : Qq7s5XxXxRu
갑자기 우울한거 밀려오네
이름없음2021/11/17 23:26:35ID : Qq7s5XxXxRu
왜 폰 끄면 우울해지냐 중독이냐
이름없음2021/11/17 23:27:20ID : Qq7s5XxXxRu
오늘 별 건 아닌데 괜찮은 일이 있었거든
근데 나만 알거임
이름없음2021/11/17 23:30:47ID : Qq7s5XxXxRu
지금 제목 왠지 개찡찡대는거 같아서 싫다ㅣ
이름없음2021/11/17 23:31:20ID : Qq7s5XxXxRu
내 일기 되게 영양가 없네
이름없음2021/11/17 23:31:35ID : Qq7s5XxXxRu
전에는 그나마 좀 돌려서 표현했는데 지금은 단순무식해보여
이름없음2021/11/18 07:57:28ID : Qq7s5XxXxRu
나 슬퍼 나 슬퍼
이름없음2021/11/18 07:57:39ID : Qq7s5XxXxRu
********
이름없음2021/11/18 07:58:02ID : Qq7s5XxXxRu
더 잘래 더 자고싶어
이름없음2021/11/18 14:16:21ID : Qq7s5XxXxRu
아직도 졸려
이름없음2021/11/18 14:55:27ID : Qq7s5XxXxRu
갑자기 맥락 없이 자꾸 우울해지네
이름없음2021/11/18 14:55:36ID : Qq7s5XxXxRu
오늘 할 거 엄청 많다
이름없음2021/11/18 15:01:27ID : Qq7s5XxXxRu
미루고 또 미뤘지 뭐
이름없음2021/11/18 15:01:44ID : Qq7s5XxXxRu
한참 남았지 시험도 곧이고
이름없음2021/11/18 15:02:27ID : Qq7s5XxXxRu
요즘은 솔직히 그다지 고통스럽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거 같다. 예전만큼..?
이름없음2021/11/18 15:02:45ID : Qq7s5XxXxRu
그냥 귀찮고 싫을 뿐인 거 같아.
이름없음2021/11/18 15:05:25ID : Qq7s5XxXxRu
사람들이 나한테 의욕이 없는거 같대. 눈도 반짝거리지가 않는대. 이건 워킹데드 같다는 걸 돌려서 말하는 거 같네. 티가 많이 나나봐. 티를 안내려고해도 어쩔 수가 없네. 의욕이 없는 게 맞아.
이름없음2021/11/18 15:11:08ID : Qq7s5XxXxRu
숙제 대충 해갔다가 또 의욕이 없다는 소리를 들었거든. 목표를 세우래. 무슨 목표를. 내가 원하는 게 뭐지. 그냥 돈이 많았으면 하는데 그것도 그다지 막 원하지 않아. 열망하는 게 있었으면 좋겠어. 어릴 때는 뭔가 열망하는 듯한 척을 잘 한 거 같아. 근데 그냥 집착했을 뿐이야. 난 보통 내가 아는 것을 공부하지 않았을 사람들 앞에서 아는 체 할 수 있는 전문성을 기르고 싶었을지도 몰라. 근데 나도 솔직히 껍데기 뿐이라는 걸 알고있었어. 그게 조금 더 알고있었으니 더 알아갈 뿐이지 아는 체 할 때도 즐거운 느낌은 미미했고 항상 알아가면서 내가 더 알고있다는 자신감 비슷한 것도 있었지만 항상 왜 더 즐겁지 않은지 이걸 더 좋아해야하는데 왜 그렇지 않은지 내가 하고 있는 게 솔직히 내가 열망하는 거 같지 않았어. 그리고 난 그걸 찾고 싶었고 그나마 원하던 것, 멋있어보이던 걸 한 거 뿐이야. 나는 지적인 사람이 되고싶었다. 열망하는 거 자체도 열망하지 않아.
이름없음2021/11/18 15:22:21ID : Qq7s5XxXxRu
그렇게 크게 바라는 것이 없어
더 이상 무언가를 기대할 수 없는걸까
이름없음2021/11/18 15:22:56ID : Qq7s5XxXxRu
나한테 가장 중요한 건 재미였는데
이름없음2021/11/18 15:23:24ID : Qq7s5XxXxRu
다음 스레 제목 생각해놨어
이름없음2021/11/18 15:27:20ID : Qq7s5XxXxRu
이제 징징대는 거 말고 다른 걸 좀 써봤으면 하는데
이름없음2021/11/18 15:29:24ID : Qq7s5XxXxRu
근데 friday night funkin'인가 그거 유행 지난 거 아니야? 동생이 티비랑 그 소리 존나 크게 틀어놓고(뭐 내가 원래 청각이 예민하긴 하지만 문 닫아놓고도 바로 옆에서 소리나는듯한 느낌을 받음) 잘 하지도 못하고 하는것도 아니고 유튜브에서 주구장창 계속 본다니까..
이름없음2021/11/18 15:29:57ID : Qq7s5XxXxRu
자기가 하는 것도 아니고 그거 보는게 그렇게 재밌나..?
이름없음2021/11/18 15:30:16ID : Qq7s5XxXxRu
뭐 좋아하면 오케이인데 또 티비랑 같이 소리를 엄청 켜놓는게 불만
이름없음2021/11/18 15:31:46ID : Qq7s5XxXxRu
근데 그렇게 소리 다 크게 틀어놓는게 혼자있을 때 무서워서 그렇대. 내 동생 겁 엄청 많아. 귀신 환각도 한 번도 안봤으면서 보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는 걸 왜 그렇게 무서워하지 날도 밝은데
이름없음2021/11/18 15:32:46ID : Qq7s5XxXxRu
으 시끄러워
이름없음2021/11/18 15:33:04ID : Qq7s5XxXxRu
다음 생일에 이어폰 사줘야겠다
이름없음2021/11/18 15:38:27ID : Qq7s5XxXxRu
아님 지금 생일선물로 퉁치고 주면 안돼나
이름없음2021/11/19 01:07:19ID : Qq7s5XxXxRu
다음은 한국어로 할까 영어로 할까
이름없음2021/11/19 01:07:28ID : Qq7s5XxXxRu
24레스 밖에 안남았네
이름없음2021/11/19 01:20:29ID : Qq7s5XxXxRu
숙제 좀 미리미리 할 걸
이름없음2021/11/19 01:21:02ID : Qq7s5XxXxRu
내일 또 학교네
이름없음2021/11/19 01:21:06ID : Qq7s5XxXxRu
싫다
이름없음2021/11/19 01:40:45ID : Qq7s5XxXxRu
유튜브 봐야지
이름없음2021/11/19 01:41:32ID : Qq7s5XxXxRu
열망도 열정도 기대도 다 잃어버려서 아마 나 지금 막 사려는거 같고 막 살고있는 거 같아
이름없음2021/11/19 01:41:47ID : Qq7s5XxXxRu
죽고싶지만 숙제는 해야돼
이름없음2021/11/19 01:42:14ID : Qq7s5XxXxRu
그래도 아주 최소한의 의무는 지키려고 하고있긴 한 건 아닌가 싶지만
이름없음2021/11/19 01:42:37ID : Qq7s5XxXxRu
응 아니라는데 어쩌겠어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냥 조그만 의무 한둘 건드려보는거잖아
이름없음2021/11/19 01:42:54ID : Qq7s5XxXxRu
내가 없어지는게 우리 집에 도움이 될거야
이름없음2021/11/19 01:43:21ID : Qq7s5XxXxRu
뭐 딱히 도움이 될 생각은 없고 그냥 내가 사는 게 귀찮아서 없어지고싶은 거 뿐이지만
이름없음2021/11/19 01:44:49ID : Qq7s5XxXxRu
이번에 상담가면 진지하게 뒤지싶은데 존나 아픈 건 둘째치고 그냥 병신되기 싫은것이며 나의 윤리 터져죽은 가치관을 얘기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