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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존재하지 않는 사이트가 자꾸 열려 (255)
3.하얀색 무언가 (17)
4.롯데월드 다녀왔는데… (52)
5.나 오늘 맨앤맨 해볼거야 (256)
6.귀접하는법 알려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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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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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우리 학교 터가 안좋아 (12)
11.죽음의 냄새란거 맡아본 적 있어? (12)
12.맨앤맨게임 어떻게 하는거임? (1)
13.살면서 못 잊는 순간 있어? (35)
14.무속신앙 궁금증 (1)
15.. (2)
16.이런 것도 귀신 목소리라고 할 수 있어?? (19)
17.제 3의 일기 (34)
18.귀신 들린 집 무나한다는 글 찾아줘.. (5)
19.어릴적 친구를 되찾았습니다 (14)
20.꿈 관련 (4)
1
이름없음
2021/10/15 20:41:22
ID : eGpWrupQlg7
0
항상 괴담판에 창작괴담만 올리다가 오랜만에 실감나는 경험을 해 글로 남겨볼려 합니다 우선 귀신과 관련된 이야기는 아니고요 꿈과 관련된 이야긴데 어릴적 친구라는건 제 꿈 속 친구를 말하는 겁니다 굳이 괴담판에 올리는 이유는 어느정도 무서운 부분이 있어 꿈판 분들이 불편해하실 수 있을것 같아서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이름없음
2021/10/15 20:47:04
ID : eGpWrupQlg7
0
그러니까...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 좋을까요 전 고등학생인지라 요즘 시험공부와 여러가지 수행평가가 겹쳐 새벽 2~3시 사이에 잠들곤 했습니다 그날도 시험공부를 하던중이였는데 학교에서 체육 수행평가를 쳐서 그런가 자꾸만 졸음이 몰려와 저는 책상에 머리를 대고 잠깐 쪽잠을 자기로 결정했습니다
3
이름없음
2021/10/15 20:49:13
ID : eGpWrupQlg7
0
금새 눈이 감기고 잠에 들었는데... 다시 눈이 떠지더군요 눈을 뜬 곳은 어떤 버스 안이였습니다 학창시절 야영아나 수련활동을 가게되면 타게되는 국룰버스 아시죠? 그런 버스 안이였는데 전 처음에 그곳이 꿈이라는걸 자각하지 못했습니다 여느 사람들과 같이 꿈속에선 저 스스로 움직일 수 없었죠
4
이름없음
2021/10/15 20:52:12
ID : eGpWrupQlg7
0
하지만 잠시후 저는 그곳이 꿈이라는걸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버스안이 일반 버스와는 다른 차이점이 있었거든요 그건 바로 책상이였습니다 방금전까지 제가 공부하던 책상이 눈 앞에 놓여있더군요 그걸보자마자 저는 제가 꿈을 꾸고 있다는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신기한 느낌도 잠시 바로 옆에 앉은 친구가 저에게 말을 걸어왔습니다 제가 중학교 시절 저와 하루가 멀다하고 다투던 친구였는데 꿈 속인걸 모를정도로 성격까지 빼다박았더군요 저는 그 친구한테 여기가 어디냐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가 뭐라고 말을 하더군요 뭐라는지는 듣지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친구의 대답을 듣기도 전에 환한빛과 함께 어딘가에 도착했거든요
5
이름없음
2021/10/15 20:58:48
ID : eGpWrupQlg7
0
환한 빛과 함께 제가 눈을 뜬 장소는 한 호수였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호수와는 좀 거리가 먼 곳이였죠 바닥은 갈색에 약간 습기가 있는 흙이였고 호수 주변은 장비 덤불들이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나무들은 전부 단풍이 져 있었는데 무슨 나무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모두 거대했죠 사람이 개미의 입장이 된다면 나무가 그리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호수는 굉장히 넓었지만 끝이 보일정도였고 호수의 끝에는 나무막대로 만들어진 어떤 구조물이 있었죠 호수를 둘러보던중 누군가가 저한테 말을 걸어왔습니다
6
이름없음
2021/10/15 21:05:09
ID : eGpWrupQlg7
0
뒤를 돌아보자 뚱뚱한 고양이가 한마리 있더군요 주황색 털에 갈색 무늬가 있는 고양이였는데 저한테 굉장히 반갑게 인사를 하더군요 전 그 고양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제가 그 고양이에게 가장 먼저 한 말은 "너는 누구니?"라는 말이였죠 그러자 그 고양이가 저를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더군요 그러더니 하는 말이 "뭐야 너 날 기억못하는거야?"였습니다 전 순간 당황했죠 기억에도 없던 고양이가 자길 기억못하냐고 물어보니...솔직히 황당했습니다
7
이름없음
2021/10/15 21:10:18
ID : eGpWrupQlg7
0
그 뒤로 고양이가 줄줄이 설명을 늘어놨죠 요약을 해보자면 대충 이 세계와 자신은 제가 어린시절 만든 존재라는 이야기였고 제가 고양이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제까진 자각몽을 통해서가 아니라 그냥 꿈을 통해서 그 세계로 들어왔기 때문이라더군요 그러더니 저한테 하는 말이 제가 만든 또다른 친구가 있다더군요 저는 그 친구가 어디있냐고 물었고 고양이는 호수 너머에 있다고 저에게 설명해주었습니다
8
이름없음
2021/10/15 21:13:00
ID : o0sknB82pQk
0
ㅂㄱㅇㅇ
9
이름없음
2021/10/15 21:19:00
ID : eGpWrupQlg7
0
아까 말했듯이 호수는 굉장히 넓었기에 저는 어떻게 넘어가나 생각중이였는데 어느순간 호수 위에 배들이 생겼더군요 근데 배들이ㅋㅋㅋㅋ
어린시절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이나 굉장히 조악한 나무보트같은 배들 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배들은 저희와는 좀 떨어져있었기에 어떻게 하나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고양이가 절 한심하게 쳐다보더니 방법을 알려주더군요 보트를 향해 손을 뻗고 집중해보라고 말하길래 해보니깐 염력을 쓴것처럼 배들이 저희쪽으로 끌려오기 시작했습니다
10
이름없음
2021/10/15 21:24:50
ID : eGpWrupQlg7
0
그런데 끌어오고보니 배들이 전부 어딘가 망가져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나름대로 창의력을 발휘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제일먼저 했던건 장미덩굴을 자라나게해서 다리를 만들어볼려 했는데 처음해봐서 그런가 줄기가 자라나는 방향이 자기 멋대로더군요 그래서 나무 다리는 포기하고 배를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머릿속으로 열심히 상상을 해서 배를 만들려고 해봤는데 생기는게... 겨우 보트의 쪼가리더군요 아무래도 뭔가를 직접 만들어낼려면 상상력이 좋아야하는것 같았습니다
11
이름없음
2021/10/15 21:34:50
ID : eGpWrupQlg7
0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보다가 알게된게 있는데 물체의 크기를 키우거나 작게 만드는건 쉽더군요 그래서 저는 바로 옆에 있던 나뭇잎이 붙어있는 나뭇가지를 머리 위로 던진뒤 크기를 키워 호수에 띄웠습니다 건너갈 수 있을정도의 크기였지만 물이 워낙 깊었기에 저는 고양이에게 혹시 물에 빠지면 어떻게 되는지 물었는데 고양이의 말에 따르면 그 세계에선 물에 잠수해도 다시 떠오르고자 하면 떠오를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마음놓고 물 위를 건널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걸어가자 나뭇가지로 된 구조물까지 도달하게 되었죠
12
이름없음
2021/10/15 22:38:26
ID : U6nXtio0tta
0
ㅂㄱㅇㅇ ㅎㅎ
13
이름없음
2021/10/15 23:41:16
ID : e6nU7uljtik
0
보고있다!
14
이름없음
2021/10/16 00:35:42
ID : NAnWo3O2nCm
0
ㅂㄱㅇㅇ!!!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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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찾아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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