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상대방이 다음 턴에 어디로 움직이든 반드시 잡을 수 있는 상황을 체크메이트라고 하고 이걸 당한 쪽이 항복하고 게임 끝내는 거일 걸? 왕을 다음 턴에 잡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 상대방이 피할 방법이 있을 때 왕을 잡으면 반칙패인 걸로 알아 체스 승리 조건이 왕을 잡는 게 아니라 항복시키는 거라

>>2 ㅇㅇ아는데 항복시키는게아니라 걍 잡고끝내거든 피할 방법 없을때! 원래는 몰린쪽이 자기 왕 내려놓고 체크메이트..?하는거라는데 난 항상 걍 체크-> 상대 피할 방법 없음 의미없는 말 옮김-> 왕 잡음 이렇게 끝내가지고

나도 체스를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썩은물들은 슥 보고 얘가 피할 곳이 있는지 더 어떤지 알아챌 수 있는 게 아니려나 그래서 난 스테일메이트 제조기임 ㅅㅂ 으케하는겨 체크메이트는

체크메이트 그거 할 수 있는거였냐..? 나도 걍 왕 잡는디

>>3 킹을 죽이는 건 킹 주인만이 할 수 있음. 1.왕은 자기 자신이 죽는 위치로 옮길 수 없음 (규칙임) 2.왕이 가만히 있으면 살고 움직이면 죽는 상황일 때, 왕을 옮겨야한다면 스마일메이트로 무승부임. 네 상황에서 상대가 의미 없는 말 놓기를 한 후 죽인다면 그건 이미 네가 상대 킹이 가만히 있어도 죽고 움직여도 죽는 상황으로 만든 시점부터 체크 메이트로 이긴거임. 고수들끼리 할 땐 체크메이트까지도 잘 안가고 체크만하다가 몰린 쪽이 알아서 항복하는 게 매너임.

>>6 어 뭐냐 1번 2번 다 처음 들음

>>7 >>6이 한 말이 맞음. 킹은 자살수를 둘 수 없고(다른 말은 가능하지만, 킹은 유일하게 자살수 불가) 왕이 체크상태에서 자살수 외에 다른 이동수가 없다면(다른 말을 옮겨서 체크를 해제할 수 없는 경우) 그때는 체크메이트가 되면서 이기는거고, 킹이 <체크 상태가 아닌> 상황에서 남은 이동수가 전부 자살수 밖에 없다면 그때는 스테일메이트, 즉 무승부가 됨. 아무튼 킹을 잡는게 승리하는게 아니라, 체크메이트를 만들어서 상대가 항복하게 만드는게 승리 조건임. 킹은 체크메이트 당한쪽에서 스스로 쓰러트리는거지 상대가 잡는 말이 아님. 일단 매너가 아니기도 하고.

내가 알기론 왕 잡는 거 자체가 반칙으로 안다 원래대로라면 그거 하면 반칙패일걸

>>9 나도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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