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정주행했는데 명작이 괜히 명작이 아니었네.. 오랜만에 봐도 간지 철철 흐름 캐릭터들도 마음에 안드는 캐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매력있고
진짜 아란칼편까지는 블리치가 최고인 게 맞는듯 참고로 천년혈투는 아예 안봄 워낙 말이 많았어서
이름없음2021/11/29 20:23:39ID : mq0q2K6lwms
솔직히 블리치 악역은 아이젠이 일등공신… 볼 때마다 배용젠 합성짤이 생각나긴 하는데 와 루키아 처형식 때 등장하는 씬은 임팩트가 미쳤다
이름없음2021/11/30 09:28:42ID : la8qjfXzbzO
와 추억이네 한 때 히츠가야 미친듯이 팠었지
• 우르히메를 팠는데 우르키오라가 오리히메한테 손 뻗지만 잡지 못하고 사라지는 장면 + 마음이 무엇이냐고 묻는 장면
• 긴란을 팠는데 긴이 죽어가면서 란에게 사과해둬서 다행이라고 독백하는 장면 + 란 눈물이 긴 얼굴에 떨어져서 긴이 우는 것처럼 보이는 장면
• 이치루키를 팠는데 개꿈이었던 장면
........ㅠㅜ
아무 컾링도 이어지지 못해서 순식간에 식었었지
이름없음2021/11/30 15:01:24ID : mq0q2K6lwm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다들 꽂히는 포인트는 똑같구나 우르히메 긴란 이치루키는 못참지 솔직히 셋다 그정도면 공식인데.. 대체 왜ㅠㅠ 특히 우르키오라랑 긴은 로미오와 줄리엣 찍다가 죽어버려서 너무 슬픔 마지막으로 붙들고 있던 이치루키마저 그렇게 통수맞고
난 최애 뱌쿠야 차애 빙륜환이었는데 빙륜환 실체화는 얼마 나오지도 않더라… 맨날 이문 편만 돌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