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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vxA0tAlyI 2021/12/18 12:56:43 ID : 2Fh801bbilB
• 난입 OK • 물류(수출)회사 직장인 • 전판: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26400663 단호박 요리 좋아해?
◆vjvxA0tAlyI 2023/04/25 12:07:03 ID : ba1dA3TU4Zb
회사가 급작스럽게 뒤숭숭해졌다
◆vjvxA0tAlyI 2023/04/25 12:08:21 ID : ba1dA3TU4Zb
이왕 이렇게 된 거 다른걸 공부해서 완전 다른직종으로 가보는 게 어떨까 싶기도 하다
◆vjvxA0tAlyI 2023/04/25 19:24:48 ID : ba1dA3TU4Zb
• 부모가 시키는 것이 나에게 이득이라면 받아들이고 이행한다 • 부모가 시키는 것이 최종적으론 부모 자신의 배를 불리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경우 불복한다 이 정도는 구분할 능력 되잖아. 할 수 있다 나 자신!
이름없음 2023/04/25 19:27:33 ID : jxU6rxQr9il
해야한다 스레주! 단호하게!
◆vjvxA0tAlyI 2023/04/25 19:28:34 ID : ba1dA3TU4Zb
그럼!! 난 할 수 있다 빠샤빠샤!!
이름없음 2023/04/25 19:34:44 ID : jxU6rxQr9il
아니 이쪽으로 발차기 하진 말고!ㅋㅋㅋㅋ
이름없음 2023/04/25 19:36:51 ID : 2FhffeZjs9z
요즘 이 바닥이 전반적으로 뒤숭숭한 거 같더라... 나도 탈주하고 싶은데 할 줄 아는 일이 마땅찮아서 고민이 많네ㅠㅠ 오늘도 고생했어
◆vjvxA0tAlyI 2023/04/25 20:00:24 ID : ba1dA3TU4Zb
후후 급작스러웟어... 인수합병되거나 or 사업종료하거나 둘 중 하나가 될거야. 적자도 아니고 부도난 것도 아닌데 그러네
◆vjvxA0tAlyI 2023/04/25 20:03:51 ID : ba1dA3TU4Zb
앗참참. 레스주도 오늘하루 고생 많았어!!
◆vjvxA0tAlyI 2023/04/26 20:53:37 ID : ba1dA3TU4Zb
우와 트ㄹㅣ겔 이 약 대박임... 개ㅂ스콘 겔ㅍ스 속쓰림알약 여러가지 이것저것 먹어봤지만 이것만큼 빠르고 확실하게 속쓰림 잡아주는 약이 없었다. 속쓰림약 유목민 생활 끝내고 이 약에 정착할 거 같다
이름없음 2023/04/26 20:54:58 ID : jxU6rxQr9il
아니 얼마나 효과가 좋으면 이렇게 극찬을?ㅋㅋㅋㅋ
◆vjvxA0tAlyI 2023/04/26 21:05:33 ID : ba1dA3TU4Zb
먹자마자 안 아파졌어. 찾아보니까 국소마취 효과가 있어서 그렇대
이름없음 2023/04/26 21:12:39 ID : jxU6rxQr9il
오호라 그렇구만.
◆vjvxA0tAlyI 2023/04/27 20:27:33 ID : ba1dA3TU4Zb
이제서야 알게 된 건데 모친은 본인 생각과 다른 것을 "틀렸다" 고 여기는 것 같다. 살아가는 방식이나 삶을 대하는 태도는 백이면 백 모든 사람이 다 다를 수밖에 없는데 그런 다양성을 수용하지 못할 뿐더러, 모친 본인의 기준이라는 게 얼마나 협소한건지 생각해보지도 않고 강짜를 부리니 진짜 개빡치는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자존심 권위의식은 더럽게 센데 본인 기준만 맞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정말 대화가 1도 안된다. 벽에다 대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항상 받았다
◆vjvxA0tAlyI 2023/04/27 20:41:05 ID : ba1dA3TU4Zb
예컨대 가래떡을 후라이팬에 굽든지 에어프라이어를 쓰든지 간장에 찍어먹든 조청에 찍어먹든 뭐 취향껏 어떻게든 해서 먹으면 되는건데 모친은 본인의 기준에 딱 맞지 않다면 나머지 방법은 다 틀렸다고 하는거임 오레노☆룰- 도 정도껏이지...
이름없음 2023/04/27 20:45:27 ID : jxU6rxQr9il
떡을 굽는 방법에는 A와 B와 C가 있으며, A도 A-1과 A-2와 AA가 있다고 한다면, 무조건 AA만 정도고 나머지는 전부 사도취급인거군.
◆vjvxA0tAlyI 2023/04/27 20:50:15 ID : ba1dA3TU4Zb
718
◆vjvxA0tAlyI 2023/04/27 20:50:42 ID : ba1dA3TU4Zb
맞어맞어
이름없음 2023/04/27 20:52:39 ID : jxU6rxQr9il
그런 사람 있는데.... 암벽을 꼭 등반해야합니까?? 왜? 멀쩡한 길 놔두고!!
◆vjvxA0tAlyI 2023/04/27 20:53:37 ID : ba1dA3TU4Zb
옳소 옳소!! 암벽 반대파 모여!
◆vjvxA0tAlyI 2023/04/27 21:02:49 ID : ba1dA3TU4Zb
E_F_ 인 모친은 자신과 반대인 성향 (i_t _) 이 잘못된 거라고 꾸준히 지적했었다. I_T_ 인 나로써는... 어렸을 적엔 '나는 잘못된 사람인가' 라는 고민 때문에 좀 많이 힘들었었다. 물론 지금은 ㅅ1ㅂ ㅈ까 마인드가 생겨버려서 괜찮지만 !
이름없음 2023/04/27 21:05:08 ID : jxU6rxQr9il
스레주는 I _T 표정을 지으면서 일단 여러 방법을 떠올리고 모친은 E_F라서 "응 넌 떠드셈 난 안들음" 이런 느낌이구만.
◆vjvxA0tAlyI 2023/04/27 22:07:10 ID : ba1dA3TU4Zb
지금 다시 생각해본다면, 분명 부모 욕심도 섞여있었겠지만 삶의 다양성을 알지 못하고 자신들의 신념만 고집했던 거에 가까웠을지도 모르겠다. 여기다가 권위의식 + 폭력성 or 의존성까지 더해져서... 이하생략 나 또한 시야를 넓히는 연습을 계속 해야지. 저런 사람들이 되고 싶지 않아
◆vjvxA0tAlyI 2023/04/27 22:11:26 ID : ba1dA3TU4Zb
손목이 아파서 손목쿠션을 샀는데 높이가 안 맞는다
◆vjvxA0tAlyI 2023/04/28 13:37:18 ID : jjwE7dTXvwk
토/일/월요일을 쉴 수 있다고 생각해서인가 오후 되니까 집중력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vjvxA0tAlyI 2023/04/29 12:46:08 ID : ba1dA3TU4Zb
나만 그런가? 스레딕 사진추가가 며칠 전부터 안된다. 권한허용 다 돼있고... 혹시 몰라서 앱 지웠다가 다시 깔기를 n회 해봤는데도 그러네
◆vjvxA0tAlyI 2023/04/29 12:47:34 ID : ba1dA3TU4Zb
그림 그려주는 AI 사이트가 있길래 한번 써봤는데 음... 역시 뭔가 아직까지는 좀 그래. 아니면 명령어를 좀 더 구체화해야 했거나?
◆vjvxA0tAlyI 2023/04/29 17:44:58 ID : ba1dA3TU4Zb
++ 발전해야 한다는 강박. 침체, 방황, 후퇴, 휴식 모두 아니꼬와하는
◆vjvxA0tAlyI 2023/04/29 17:54:45 ID : ba1dA3TU4Zb
조금의 휴식도 후퇴도 허용하지 않고 계속 전진하도록 채찍질하다 보면 한두군데는 언젠가 반드시 망가진다. 그걸 부모 본인들도 몸소 겪고 있는 중이고 나 또한 고생 중이다. 다시는 그런 일을 겪고 싶지 않다, 두번 다시는
◆vjvxA0tAlyI 2023/04/29 18:03:37 ID : ba1dA3TU4Zb
별로 알리고 싶진 않았지만 회사 근황과 내 의사를 모친에게 들켜버렸다. 몇 년간 한 회사에 눌러앉아서 따분하고 정체된 삶을 살더니 이제서야 발전하려 한다고 모친이 좋아하던데, n년동안 같은 회사 꾸준히 다니는 건 따분하고 발전 없는 삶이고 n개월마다 계속 이것저것 업종 바꾸면서 배우고 익히는 건 유의미한 삶... 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vjvxA0tAlyI 2023/04/29 18:04:35 ID : ba1dA3TU4Zb
어떤 형태가 되었건 모두 유의미한 삶이라고 생각해 나는
◆vjvxA0tAlyI 2023/04/29 18:06:03 ID : ba1dA3TU4Zb
그리고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던데 한 회사 오래 다닌다고 편해지고 지루해지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일처리가 빠르면 빠를수록 맡아서 처리해야 할 일이 더 많아진다고 퇴사하고 싶다면 그건 너무 갈리고 지쳐서 그런거지 지루해서 나오려고 하는 게 절대 아니다
◆vjvxA0tAlyI 2023/04/29 18:11:12 ID : ba1dA3TU4Zb
오히려 모친 본인이 요즘 사는 게 지루하고 재미 없다고 하길래 바쁜 삶을 원한다면 물류 회사 오라고 말했다. 내가 화장실을 갔는지 안 갔는지 기억 못할 정도로 바빠서 지루할 틈은 없을 거라고, 입사 이래로 n년간 토씨 하나 바꾸지 않고 반복해서 하고 있는 말인데 눈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더라. 오래 다녀서 이젠 안 바빠진 줄 알았다고, 그렇게 바쁜 줄 몰랐단다 아니 내가 매일매일이 새롭고 힘들다고 저번주에도 분명 말했는데 대체 사람 말을 어디로 듣고 있었던 거냐구. 물류를 너무 만만하게 보는 거 아입니까 껄껄
◆vjvxA0tAlyI 2023/04/29 18:20:23 ID : ba1dA3TU4Zb
후 빡쳐서 급발진했네. 화장실 급한데 일이 너무 많아서 화장실 가지도 못하고 일에 붙들리는 경험을 해봐야 저딴 소리를 안 하지... 퇴근하고 완전 실신해있던 나를 이해 못하겠다는 듯이 쳐다보고 애가 게으르다면서 핀잔하던게 다 이런 이유에서였나보다
◆vjvxA0tAlyI 2023/04/29 18:39:50 ID : ba1dA3TU4Zb
아주 가지가지 짜증난다 증말
◆vjvxA0tAlyI 2023/04/29 18:41:43 ID : ba1dA3TU4Zb
후 진정하자. 모친과의 대화는 언제나 빡쳐 😥
◆vjvxA0tAlyI 2023/04/29 19:01:18 ID : ba1dA3TU4Zb
나는 모친 안 만나도 내 삶에 전혀 지장 없고 오히려 좋은데 모친은 나랑 떨어져있으니까 우울하다고 한다. 내가 집에서 빠져나가고 나니깐 청자 역할 대신해 줄 사람이 없어서 그런 거 아냐?ㅋㅋㅋㅋㅋㅋ
◆vjvxA0tAlyI 2023/04/29 19:08:32 ID : ba1dA3TU4Zb
분명 까먹고 나중에 또 이 반응 똑같이 하겠지. n년동안 변함없이 그래왔는데 이제와서 뭘 새삼스럽게. 타인에 대해 잘 기억하지도 못하고 혼자 멋대로 생각하고 있으려거든, 애초에 관심있는 척도 하지 말고 물어보지도 말았음 좋겠다. 기껏 설명해주면 뭐하냐고. 또 리셋돼서 "아 그래? 난 전혀 몰랐네" 이지랄 할건데
◆vjvxA0tAlyI 2023/05/01 11:07:39 ID : Hu2rhyY2reZ
◆vjvxA0tAlyI 2023/05/01 12:59:20 ID : Hu2rhyY2reZ
부모 이슈가 있을 때에만 이쪽으로 찾아오리라 마음먹었지만 이제 앞으로는 그럴 일이 없을 거라고 믿어보려고 해
◆vjvxA0tAlyI 2023/05/01 13:02:36 ID : Hu2rhyY2reZ
여기에서 혼자 이러고 있는 것이 전혀 의미가 없고 당사자에게 직접 말하지 않는 한 절대 해결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모친이 상담공부를 하고 있다고 했으니까 최대한 "상담사에게 찾아간 사람" 의 입장에 서서 모친에게 카톡을 보냈다. 그리고 다소간의 시간이 지나 답장을 받았다
◆vjvxA0tAlyI 2023/05/01 13:22:23 ID : RCjeIHu3zXs
난 의사를 클리어하게 전했고 이건 알겟다고 확인 받은거라고 생각해... 이젠 선 넘는 행동 하면 안 받아줘도 되겠지. 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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