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름없음 2022/01/12 21:58:29 ID : u61vjunva7g
가끔은 나도 친구들처럼 부모님이 정해주시는 학원 다니고 부모님이 정해주는 중학교 가고 고등학교 가고 부모님이 사오신 문제집 풀고 부모님이 성적 보고 학원을 추가해주시고 부모님이 커리를 짜주시고 부모님이 학원 끝나면 픽업 오시고 해주셨으면 좋겠다. 내가 스스로 해야되는 나이라는 걸 알면서도 이게 맞다는 걸 알면서도 그 친구들이 너무너무 부럽다.
이름없음 2022/01/12 21:59:07 ID : 9vxxxyJO8qp
부모님한테 해달라두해바
이름없음 2022/01/12 22:06:51 ID : u61vjunva7g
내가 부모님께 거의 3년 내내 이 과목은 이렇게 했음 좋겠고 이건 이렇게 했음 좋겠고 대학 입학 전형 말씀드리고 유튜브에 생기부털이 같은 거 하는 영상 보여드리고 자사고를 가는지 일반고를 가는지가 대학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 지부터 부모님이랑 컨설팅도 받고 주변 공부 잘하는 애들 이야기도 말씀드리고 현재 학원 시스템과 다른 학원의 시스템과 어떻게 달라서 우리 학원이 유리한지 불리한지 까지 거의 공부 관련 모든 것을 말씀드리고 나서야 관심을 그나마 가지신 상태야. 이렇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여러 번 어필했는데 부모님도 그게 어려우신 걸 아니까 더 이상 말을 못하겠어. 내가 지금 중3인데 중학교도 내가 일부로 학구열 높은데로 왕복 2시간 거리 중학교 다니고 있는데 주변 애들은 거의 부모님이 시키는 것만 넵넵 하면서 살거든. 다른 친구들은 초딩때부터 엄마 손 이끌려 학원 다니고 하는데 나는 학원 보내달라고 생떼써서 학원가고 하니까 갑자기 좀 서러워져서.

레스 작성
182레스4살 터울인 오빠가 방 안에서 나오질 않아요new 512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6분 전
4레스카톡을 어떻게 보내야 해?new 7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8레스이상한 얘한테 잘못 걸린거 같아new 79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328레스🗑🗑감정 쓰레기통 스레 6🗑🗑new 2388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1레스공부하다가 가끔 흑역사 생각나는데 다들 그래?new 17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4시간 전
1레스중간고사 보고 자퇴할까new 20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6시간 전
5레스퇴사하고 싶은데 이게 맞는걸까new 76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8시간 전
7레스창업 하고싶은데 어떤지 봐줘new 77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시간 전
21레스고삼인데 어른들한테 궁금한 거 있어new 151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2시간 전
25레스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new 826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2시간 전
1레스 45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2
165레스현실도피 하지 않기 334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2
5레스결혼할 사람이 미리 정해져 있었음 좋겠어 59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2
2레스나는 찐따인데 친구들은 인싸야 77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2
8레스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65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2
15레스다른 사람들에 비해 별 것도 아닌 이유로 가출하면 많이 한심해 보여? 89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1
4레스이거 내 집착인거야ㅠㅠ? 58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1
3레스폭식증 고치면 살 빠질까 67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1
7레스꼬인게 너무 많아서 풀어갈 용기가 나지않아 65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1
10레스내가 정말 망가져 간다는 느낌과 스스로가 혐오스럽다고 느껴지는 상황들 153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