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에 면접보고 이런저런 검사나 서류를 떼고 오라고해서 1월 11일에 출근하기로 하고 11일에 출근을 했는데 동생이 코로나 확진이 되서 검사를 받으러 갔어(당일날 출근하자마자 빽해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
그리고 12일에 자가격리하고 있다가 집 소독하고 뭐 소독하고 뭐 하느라고 검사결과 음성이라는 문자 보내놓고 하루종일 바쁘게 보건소에서 시키는대로 했단 말이야.
그런데 청소 하고 나니깐 오후 9시쯤이고 폰을 확인하니깐 전화 부재중이랑 연락달라는 문자가 와있는거야.늦은시간이라 연락드리기 그래서 안드렸거든?
아 지금 정신없어서 횡설수설하네...
암튼 밀접 접촉자라서 자가격리 7일하고 수동감시 10일을 해야하는 판인데 회사에서 더이상 기다려주지 않겠지?일주일 넘게 기다려줬는데 이런일이 일어나서...?
어떻게 되었든간에 연락드야하는데...뭐라고 말해야하지?사회초년생이라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이런 이야기를 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 적어봐ㅠ
이름없음2022/01/13 11:00:40ID : 0lbfSLgjeLe
일단 진정하고, 메모장이라도 켜서 일어난 상황을 정리해봐
그 정리를 토대로 전화해서 차근차근 말씀드려
뭐든 일에는 이유가 있고,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까
솔직히 말씀드리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