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첫 술로 센걸 원해? 아니면 주스같은걸로 시작할래?

>>2 둘 다!!!!!!

>>3 약한거는 kgb라고 레몬맛 보드카 있는데 도수는 맥주랑 비슷해 그거 먹어봐 센거는 뭐...소주부터 까야지ㅋㅋㅋㅋ

위스키 맛좀 볼래?

음식판

달달하고 금방 취하는거: 보드카 + 오렌지 주스. 스크류 드라이버라는 칵테일임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데 금방 취하는거: 진 + 레몬즙(또는 라임즙) + 탄산수 = 진토닉. 칵테일의 기본 중 하나임. 재료 구하기 힘들면 그냥 진에다가 사이다 섞으면 됨. 칠성 말고 세븐업이면 더 좋음. 세븐업은 칠성보다 레몬 향이 더 첨가되어 있거든. 나는 으른의 맛을 보고 싶다: 위스키+찬물 나는 한국식 으른의 맛을 보고 싶다: 소맥, 또는 그냥 소주 나는 한국식 으른의 맛을 보고 싶지만 너무 쓴건 싫다: 막걸리 나는 돈 많은 으른의 맛을 보고 싶다: 와인. 까베르네 소비뇽 보다는 피노 누아 계열이 더 부드러워서 입문하기 좋음. 달달한 와인 먹고 싶으면 남미, 북미, 스페인 와인, 씁쓸한 와인을 마시고 싶으면 프랑스 달달한 품좀으로는 쉬라즈가 제일이기는 한데 이 품종 와인은 한국에는 몇 없는걸로 앎 처음부터 으른의 맛을 보기는 좀.... : 맥주. 라거 계열은 청량감이 있지만 맥주 특유의 맛이 별로 느껴지지 않음 에일 계열은 청량감은 떨어질 수 있지만 맥주 본연의 맛이 더 잘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