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가 꿈이고 현실인지 잘 구분은 못하겠는데 일단 내가 자다가 깨서 화장실을 다녀왔단 말이야. 근데 잠깐 깼다가 시도하면 자각몽이 더 잘 된다길래 내가 꾸고 싶은 꿈을 상상하면서 잠결에 눈을 깜빡거렸어. 잠 때문에 눈 잘 떠지지도 않는 채로. 그러니까 내 몸이 압박되면서 꿈에 빨려들어가는 게 느껴지더라. 첫 번째 꿈에서 깨고 다시 시도해 봤는데 두 번째 꿈에서도 이 방법이 먹혔어. 꿈 일기 쓰면 더 잘 된다고 해서 꿈 일기도 방금 쓰고 왔다!
이름없음2022/02/26 14:23:01ID : 867xPhbzXth
어케함
이름없음2022/02/26 14:42:05ID : ZfU1vfVbzPd
축하축하 어떤 꿈이었는지 썰풀어조
이름없음2022/02/26 18:04:51ID : uqZbfSL9dB8
내가 생각하기엔 잠결에 자기가 하는 생각대로 꿈이 이어지는 것 같아! 그러니까 중간에 한 번 깼다가 꾸고 싶은 내용을 상상해 봐 아니면 졸린 상태로 꾸고 싶은 내용을 상상하면서 잠 드는 것도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