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름이고 뭐고 가을 언제 와요 (470)
2.수능까지 168일 (88)
3.신원파악킬러 let's go 반제곱 방어부스터 (697)
4.어쩌고저쩌고 4판 (970)
5.꿈을 좇는 무리들의 (134)
6.만두로 2행시 해본다 🥟 (405)
7.우주미아 (330)
8.승리가 비현실적이라면 현실로부터 도피하기 (145)
9.새로운 사람이 되렴 (842)
10.. (653)
11.의미가 심장함. (247)
12.취미는 살아 있기, 특기는 고요하기 °.+:。*🍀 (398)
13.영애의 늙크크 인생 ♡✧。°₊·ˈ∗♡∗ˈ‧₊°。✧♡ (725)
14.daisuki♡diary (292)
15.야구 보는 사람 특) 성격 이상함 (300)
16.🌊소원 일지🌊: 대학생(상태: 스불재) (334)
17.죽을 때까지 살아갈 생각이다 (426)
18.It doesn't take a killer to murder (116)
19.토마토 홀로서기 (381)
20.살민 살아진다 (625)
난입 환영
몇 개월 전에 일기 스레 한 개를 1000까지 채웠는데,
문득 필이 꽂혀서 새 스레를 파게 되었다.
나는야 20살 대학 새내기 남정네.
얼마 전 방을 얻어 자취를 시작했다.
저번처럼 적어도 하루에 레스 3개씩은 올려야겠다는
지키지 못할 생각 같은 건 하지 말아야겠다.
게으름뱅이는 게으름뱅이답게 살아야지,
태어난 천성을 고치려고 들면 큰코다친다.
오고 싶을 때 오고, 쓰고 싶을 때 쓰자.
밥 먹어야겠다. 메뉴는 슈퍼-편의점 도시락이다.
슈퍼가 수식어로 붙은 이유는 칼로리가 슈퍼하기 때문이다.
튀김과 고추장 불고기의 조합이라니, 살이 안 찔 수가 없다.
그 옆에 김치볶음도 들어 있는데, 소시지가 첨가되어 있다.
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오랜만이다 이 시
갑작스런 휴강 덕에 조금 들떠서인지
간만에 몽글몽글한 저녁 감성이 차오른다.
뜨거운 커피를 들고 멋진 야경을 보고 싶어진다.
오늘은 조원들과 함께 조별과제에 대해 회의를 했다.
신생 문화 시설의 홍보 방안을 내놓아야 했는데,
내가 그림을 그릴 줄 아는 덕에 '인스타툰'이 낙점되었다.
아무래도 다음 주부터는 선전 만화를 그려야 할 것 같다.
어쩌다 보니 가장 일 많이 해야 하는 조원이 되어 버렸다.
대학 동아리 면접을 봤다, 세상에서 가장 긴 15분이었다.
개그 연극 동아리인 만큼 개인기에 삼행시까지 해야 했다.
정말이지 힘든 하루였다.
잠이 너무 안 온다. 오늘은 밤을 새게 될지도 모른다.
새벽 3시라고는 상상도 안 될 정도로 시야가 뚜렷하다.
아침 10시부터 5시까지 논스톱 연강인데, 큰일났다.
간만에 과식을 해 버렸다. 야밤에 네네치킨을 시켜먹었더니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라는 말을 체감할 수 있었다.
행복은 성적이 아닌 먹고 있는 음식의 칼로리가 좌우한다.
저번에 면접을 본 대학 동아리는 떨어져 버렸다.
말인 즉슨 면접 당시 내가 느낀 긴장과 어색함이
전부 물거품이 되어 버렸단 것이다. 속상하다.
9시가 되면 술을 마셔야겠다.
괜히 일기에 술주정을 적지 않도록
미리 휴대폰은 멀리 던져 놔야지.
저녁 약속이 잡혔다, 쭈꾸미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아싸 집돌이인 나로서는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다.
꿈에서 비쩍 마르고 키가 작은 여자가 되었다.
꿈 속에서의 나는 철저한 아웃사이더였는지
알고 지내던 주변인들이 말을 전혀 걸지 않았다.
마치 다른 사람한테 빙의된 것처럼 기분이 묘했다.
https://youtu.be/YOmNQGrpnIw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 밤은 푹푹 눈이 내린다.
와 대박...스레주 진짜 오랜만이다...
저번 일기 때 다른 분께 혼나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되게 반갑다...!!
여전히 응원하고 있어:)
온 몸에 비누칠을 한 다음
소나기가 내리는 구름 안으로 들어가는 상상을 했다.
기분이 조금 좋아졌다.
대학교 에타를 뒤적거리다 재미있는 장면을 보았다.
"나 여자인데 지금 만나서 놀 사람!" 이라는 제목의 글과
"나 남자인데 지금 만나서 놀 사람!" 이라는 제목의 글이
연달아서 올라왔다, 소소하지만 신기한 일이다.
방의 메인 전등 스위치가 고장났다, 낭패다.
스위치를 새 걸로 갈기 전까지는 보조등만 킬 수 있게 되었다.
오후에는 고등학교 시절 학원 친구와 약속이 있다,
방학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잡힌 약속이라 조금 기대된다.
얼마 안 있으면 아르바이트도 해야 하니까 실컷 놀아야지.
예전에 내가 세웠던 스레를 보았다.
소소하게 웃긴 4컷 만화를 그려 올리는 스레.
날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지만
점차 바빠지면서 스레딕과도 멀어지게 되어서 관뒀다.
당시에는 "이게 웃긴가" 자문하면서 그렸었는데
이제 보니 꽤 재미있었던 것 같다.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
시청자가 3~4명 들어오는 게 고작이지만
그래도 꽤나 즐겁다.
대학교 MT 조 편성을 훑어보았다.
같은 조에 이름이 꽤나 알려진 배우인 선배님이 계셨다.
가뜩이나 잘생긴 얼굴이 아닌데 잘생긴 사람과 다녀야 한다니,
내 못생김이 2배로 부각되어 보이지 않을까 싶다.
오징어 2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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