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꿨던꿈중에 정말 신기했던것중 하난데
꿈에서 언니가 좋아하는 가수가 나왔음. 공연 끝나고 사람들 다 나갔는데 어쩐일인지 나랑 그 가수만 남았고 그 가수랑 악수하고 사인받고 다 했거든.
그러고 다음날 언니 티켓팅이었는데 그날 우리언니 맨 앞열 티켓팅 성공했더라ㅋㅋㄱㅋ
다른거 또하나 있는데 이어서 쓰겠음
몇년전부터 꿈 많이꾸니까 이름 꿈꾸미로해야지 꺄륵
꿈꾸미2022/03/31 23:03:46ID : nDvDzcLgoZe
몇년전 꿈인데 너무 신기해서 아직도 기억난다
꿈에서 잠수함에서 남자일행 하나랑 같이 내려서 바닷속을 헤엄쳤단말야
계속 끝없이 헤엄치고 헤엄치다보니까 바닷물을 뚫고 땅에 내려앉아씀
그리기 귀찮아서 설명하자면 땅에 섰을때 허공이 있고 그 위에 바닷물이 있는 구조. 땅은 평평했고ㅇㅇ
여튼 땅에 내려왔는데 내려와본 그 곳이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이었어서 '음, 뭐 없네.'이러고 다시 올라갔어. 긍까 위로 날아올라서 다시 바닷속으로 들어간거지.
그걸 내 친구한테 말해줬더니 걔가 엄청 신기해하면서 지도 그 꿈을 이틀전에 꿨다는거야(당시기준ㅇㅇ) 심지어 같이 동행했다는 남자일행 외형도 똑같았어.
다만 그친구가 내려간 땅은 사람도 많고 화목한 마을같은데 어딘가 위화감들어서 다시 올라왔다더라.
이게 더 신기했던게.. 친구가 저 꿈 꿨을때쯤에 걔가 남사친 둘을 만난다고 했었거든. 그친구가 남사친이 많긴했는데 그날따라 유독 그 둘을 만난다는게 불안하더라고.
꿈도 그렇고 해서 나도 같이 가겠다고 했는데(그친구가 먼저 같이 갈거냐고 물어봤음) 절묘하게 그날 바로 그날 가족행사 생기고 한명은 몸 아파서 결국 그 만남 파토났다는 이야기...
그친구 타로 잘보는데 그때 내가 그친구 부적역할 해준게 맞다고 나왔었음;;;
너무 신기해서 몇년지난 지금까지도 기억이 선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