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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약: 유선형 비둘기와 경유 바다의 세이렌 / >>99 (99)
3.공자였는데 공녀가 됐습니다(2판) (>>365까지) (366)
4.☆★앵커판 잡담스레 6★☆ (983)
5.설화중고등학교 교생선생 곽지우 (240)
6.앵커판) 스레 찾아주는 스레 (7)
7.앵커판 설문조사 스레 (174)
8.앵커판 팬스레 💌 (40)
9.도시로 돌아가기 (688)
10.가자 가가자자 (666)
11."...이 파티 되게 재미없죠. 차라리 우리끼리 몰래 나가버릴까요?" (>>158) (157)
12.>>50 / 그래도 우리의 계절 (50)
13.스레주, 당장 돌아오지 못할까!? (110)
14.붕어빵 (218)
15.해리포커와 죽빵의 기물(1) (600)
16.마법소녀 세계관>>86 (82)
17.나는 어릴때 백일장이 100일간 진행되는줄 알았어 (112)
18.트레이너는 마스터볼로도 못잡는거야? (41)
19.★앵커판 관전스레★ (514)
20.🐞허물을 벗고🐜비로소🦋 (404)
처음 미래를 보았을 때가 생각난다.
눈이 와서 추운 겨울이었고, 어떤 특별한 일이 있던 것도 아닌데 등골이 오싹하고 계속 뒤를 돌아보게 만들던 음산한 밤이었다.
어쩐지 계속 불안해지는 마음에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던 때에, 어떤 장면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검정색의 긴 생머리를 가진 여자가 길을 걷다 넘어져 다치는 장면.
눈 앞에서 화면이 재생되듯이 생생한 경험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걸음을 멈췄는데,
놀랍게도 내 옆을 지나간 것은 방금 머릿속에서 보았던 긴 생머리를 가진 여자였다.
나는 그 여자를…
1. 붙잡았다.
2. 넘어지게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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