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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스레주, 당장 돌아오지 못할까!? (110)
20.붕어빵 (218)
* 그냥 참고사항
- 잔인(?)한 장면 나올 수도 있음
- 이래 봬도 엔딩까지 있는 스토리 (데드엔딩/진엔딩(?))
똑똑, 누군가 나의 방문을 두드렸다.
쇠와 쇠끼리 맞부딪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 부반장은 저런거 왜갖고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저런거 보니....?
앗 그래도 최대한 집중해서 책을 읽어본다 어떤 귀신을 부르는 페이지이지?
책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 강령술 ]
- 불러올 귀신 : 수호령
- 준비물 : 새끼 고양이의 시체, 양초, 버리는 옷, 시계
- 주의사항 : 고양이는 직접 죽여야 하며, 양초는 반드시 빨간 것으로 준비해야 한다
- 방법 : 새벽 3시 정각에 새끼 고양이의 시체 위에 버릴 옷을 덮는다. 그 후 3분 뒤에
양초에 불을 붙이고 3분을 녹을 때까지 기다린다. 시간이 지나면 시계를 3시 정각으로
맞춘 후 ' 나의 6분을 드립니다. ' 라고 말한다. 빠른 시일 내로 수호령이 당신에게 다가
와 당신을 수호할 것이다.
한 번 해보고 싶어 준비물이 있는지 찾아보았다.
새끼 고양이의 시체.
직접 죽여야 하니 쉽지는 않을 것 같다.
빨간 양초.
제사용으로 사 둔 것이 몇 개 있다.
버리는 옷.
작아서 입지 못하는 옷이야 넘친다.
시계.
지금 내 머리 위에서 째깍거리고 있다.
부반장으로부터 수많은 카톡이 와 있었다.
[내용]
현준 : 저기
현준 : [][]아
현준 : 혹시 그
현준 : 아니
현준 : 음
현준 : 일단 읽으면 말할까?;
현준 : 음
현준 : 그러니까
현준 : 음..
현준 : 그
현준 : 일부로 그런 건 아닌데
현준 : 저
현준 : 실례지만
현준 : 아니
현준 : 음
현준 : 그
현준 : 이거 읽으면
현준 : 그 뭐라고 말 좀 해줄 수 있어?
현준 : 아 그러니까
현준 : 이상한 게 아니라
현준 : 꼭 필요한 거여서
현준 : 아
현준 : 테스트 같은 거 하고 있어
현준 : 그래서 좀
현준 : 필요한데..
현준 : 일단 좀 읽어줘
현준 : 아니다
현준 : 미안
현준 : 그냥 무시해줘
현준 : ㅆㄹㅆㄹ
현준 : 진짜 미안
현준 : 늦은 시간에 쓸데없는 말 해서 미안 내일 보자!!
부반장이 빌려준 책을 따라 강령술해서 저 밖에 귀신이 있는건가?
아니면 부반장이 나한테 저주건거?
* 미안. 농담이야. 그나저나 카톡은 왜 보낸거야? *
* 아.. 진짜 별거 아닌데, 그냥 무시해 줘. 미안.. *
슬쩍 만지려고 하자, 갑작스럽게 문틈으로 빨려들어가듯 사라졌다.
그때, 창문에서 끼기긱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말랑한지 단단한지 궁금했는데 말이아
무기가 될 만한 걸(골프채나 야구 방망이나.. 없으면 책같은거) 손에 들고 창문을 보자
저거 아무리 봐도 귀신 손이지 쟤가 방 안에 들어오면 주인공 죽는거야?????
애가 점점 힘이 세지고 있는건가? 핸드폰도 먹통이고 슬슬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수호령 불러서 저 귀신 없애면 되나? 아니면 페이크인가?

불안에서 확인해 봤더니, 창문은 굳게 잠긴 상태였다.
풍선이 비가 세차게 내림에도 불구하고 저항 없이
둥둥 떠다녔다.
시간도 늦었고, 아까 이상한 것을 봐서 그런지
서둘러 자고 싶어졌다. 침대에 눕자 창문이 덜컹였다.
천둥번개가 치는 것 같았다. 빛이 번쩍였다.
사실은, 내 방 스위치가 달칵이고 있었다.
집중하고 글씨를 하나하나 읽어 나갔다.
[ 강령술 ]
- 불러올 귀신 : 수호령
- 준비물 : 새 공책 한 권, 빨간 색연필
- 주의사항 : 될 수 있다면 절대로 시도하지 말 것.
- 방법 : 공책의 두번째 페이지를 빨간 색연필로 가득 채운 후,
첫번째 페이지에 빨간 색연필로 ‘죽음과만나지않게해다오’ 라고 크게 쓴다.
네번째 페이지에 ‘수호령이시여 수호령이시여 오너라 이리 오너라’ 라고 4번을 작게 쓴다.
공책을 하루 안에 5페이지를 제외하고 불태운다.
음..하기는 쉬워보이는데 굉장히 귀찮은 방법이네...
일단 공책 한페이지를 빨간색으로 가득 채운다는거부터 난 포기할듯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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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본격적이진 않지만 요괴퇴치, 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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