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글 재주가 부족해서 두서없다는점 이해 부탁해. 이 꿈은 10일 아침에 꿨어. 나는 자각몽은 자각을 하고 난 뒤에도 계속 꿈꾸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나는 끔에서 어떤게(설명은넘어갈게) 너무 징그럽고 괴로워서 이건 꿈이니까 깨면 돼라고 꿈속의 내가 생각했어. 끔속의 내가 현실의 내가 자고 있는 상상응 하자마자 바로 깼다? 근데 이상했던 게 걔가 이미 현실의 내가 자고 있다는 것과 자신이 내 꿈안에 있다는걸 알고 있었어. 내가 썼는데도 이해가 잘 안 가네...
짧게 요약하자면
꿈속의 '나'에게 갑자기 자아가 생김 ➡️ 현실의 '나'는 자고 있는걸 앎➡️ 자신이 현실의 나의 꿈속에 있다는걸 앎
순서가 뒤바뀐 것 같지만 저 순서가 맞아. 만약 요약이 이해되지 않았더라도 난 이 이상의 설명은 못 할 것 같아 ㅠㅠ 오히려 더 어렵게 말할 것 같거든... 모두 잘 자!
이름없음2022/05/11 22:54:19ID : cMlB9coK7y4
꿈속의 레주는 실제 레주랑 성격이나 생각한게 달랐어?
음.. 질문이 이상한가? 자각몽은 내가 생각한대로 움직일 수 있는데
꿈에서 원하는대로 할 수 있었는지가 궁금한거!
이름없음2022/05/12 01:34:17ID : cnA5hy7vxzP
자아 찾고 나서부터는 내 성격과 달랐어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괴로워하니까 잠 깨주려고 한 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