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글 재주가 부족해서 두서없다는점 이해 부탁해. 이 꿈은 10일 아침에 꿨어. 나는 자각몽은 자각을 하고 난 뒤에도 계속 꿈꾸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나는 끔에서 어떤게(설명은넘어갈게) 너무 징그럽고 괴로워서 이건 꿈이니까 깨면 돼라고 꿈속의 내가 생각했어. 끔속의 내가 현실의 내가 자고 있는 상상응 하자마자 바로 깼다? 근데 이상했던 게 걔가 이미 현실의 내가 자고 있다는 것과 자신이 내 꿈안에 있다는걸 알고 있었어. 내가 썼는데도 이해가 잘 안 가네...
짧게 요약하자면
꿈속의 '나'에게 갑자기 자아가 생김 ➡️ 현실의 '나'는 자고 있는걸 앎➡️ 자신이 현실의 나의 꿈속에 있다는걸 앎
순서가 뒤바뀐 것 같지만 저 순서가 맞아. 만약 요약이 이해되지 않았더라도 난 이 이상의 설명은 못 할 것 같아 ㅠㅠ 오히려 더 어렵게 말할 것 같거든... 모두 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