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아빠가 자기 딸을 쳐다봤다고 감옥에 처넣고, 딸에게 말을 걸었다고 수작을 부렸니 하면서 죄없는 사람에게 징역을 때리고, 딸이 포도를 먹고싶다는 말 한마디 했다가 옆나라에 포도가 특산물인 죄없는 나라를 침략하고, 옆나라에서 생산하는 장신구를 딸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이유없이 쳐들어가서 식민지로 만들어 막말로 대여섯살배기 꼬꼬마한테 모든 국가적 책임과 권한을 넘기고. 아닠ㅋㅋㅋ폐위 안당함? 대신들끼리 의논해서 왕 끌어내리자 얘기 나올법한데ㅋㅋㅋ
모든 일에는 명분이 있어야하는법임. 한국사로 살펴보자면, 태종이 이복동생 방석을 죽인것은 계승권에 어긋난다는 명분이 있었고, 인종반정의 배경에는 광해군이 자신의 새어머니와 이복동생을 죽였다는 패륜이란 명분이 있었으며, 태조가 위화도에서 회군을 하고 조선을 세운것은 당시 고려가 썩어빠졌다는 명분이 있었음. 이건 거의 세조의 계유정난급 명분없는 악질침략자이자 폭군에 불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