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 4년 전에 처음 꿈에서 아팠던곳이 일어서도 아프기 시작해서 잠에서 깼을때 꿈속에서 봤던 여자를 침대 앞에서 본적도 있고 점점 심해져서 1년 전 쯤부턴 잠에들려고하면 눌리는것처럼 아프고 안움직여지고 풀어지면 너무 피곤해서 잠들려고하면 반복되다가 지쳐 잠들고 심할 때는 잠깐 낮잠잘때, 선잠잘때도 그래서 너무 힘들었던 적이 있었어. 근데 요즘에 또 안좋은 일이 겹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까 또 가위눌리더라.. 이게 귀찮아서 안풀면 압박이 점점 심해져서 죽겠다싶어서 빨리 푸는편인데 어제도 그렇게 하다가 점점 강도가 쎄지는거야 풀리고 걸리고 풀리고 걸리고.. 그러다가 갑자기 내 목이 옆으로 꺾이더니 사지가 잡아 뜯기면서 눌리는것처럼 아프고 숨도 안쉬어지고 원래 가위 눌릴때 아무것도 안보였는데 눈이 살짝 떠지더니 눈앞이 하얀색 까만색 붉은색으로 번쩍거려서 정신을 못차리겠고 귓가에는 기계음 같으면서도 여자목소리같은게 왜? 왜? 왜? 왜? 하고 빠르게 반복해서 이대로면 죽는거아니야? 해서 온 힘을다해 움직이려해도 안움직여서 부모님을 부르려고해도 목소리도 안나오고.. 그러다가 누가 내 몸을 확 잡아땡기는 것 같이 느껴지더니 겨우 깼어.. 온몸이 떨리고 말도 안나와서 한참을 벙쪄있다가 내 방에서 뛰쳐나갔었어.. 오늘도 그러면 어떡하지.. 피곤한데 잠들기가 무서워
이름없음2022/05/17 23:19:48ID : vCrumtvvfVc
그리고 오늘 아침에 부모님이 나 깨우는데 내 몸을 흔들면서 깨우는거야. 밤에 그런일도 있고 피곤해서 눈감고 으으응 거리면서 안일어났더니 갑자기 두 손으로 내 명치를 팍 누르는거야.. 원래도 좀 아팠는데 눌려서 진짜 기절할뻔해서 왜 그러냐고 그렇게 누르면 어떡하냐면서 옆으로 돌아누웠거든? 일어나서 물어보니까 엄마는 그런적 없다고 하시더라.. 아침에 내 몸에 손도 댄적없다고.. 몇번을 물어봤는데 말해주시는게 나 혼자 갑자기 몸 돌리고 잤대.
이름없음2022/05/17 23:21:03ID : vCrumtvvfVc
밤에 잠을 설치니까 밖에서 생활할때도 피곤하고 앉아있으면 나도모르게 잠들어서 누가 깨우고.. 기력도없고 일상생활이 피곤해.. 앞으로도 계속 이러면 어떡하지 나 너무 무서워
이름없음2022/05/17 23:25:57ID : vCrumtvvfVc
내가 스스로 이겨내는 방밥밖에 없을까? 아니면 가위 눌렸을때 쉽게 풀리는 팁좀 알려줘.. 난 그냥 손끝에서부터 집중해서 움직여지면 풀리던데 가끔은 잘 안풀릴때도 있어서
이름없음2022/05/22 08:23:03ID : zdSIGtuoMlv
가위라는건 귀신놀음이야 스스로 이겨내는 방밥은 마음을 단단히 먹는건데 벌써 놀이가 시작됐을땐 인간의 힘으로는 그잡구를 떼지는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