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귀신이나 악마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아는 사람 좀 도와줄 수 있어? (28)
2.꿈에서 만난 내 영원한 친구 (25)
3.진지하게 여기 돌격 해주면 안 됨? (26)
4.창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 (9)
5.사람마다 색이 있어? (5)
6.자꾸 뭐가 보여 (2)
7.귀신vs과학 (25)
8.ㅅㅂ 좆됬어 진짜 좆됬다고 (95)
9.우한폐렴과 어메이징 괴담판 (4)
10.괴담판의 삼천 능력자vs중국 공산당+북한 (7)
11.내가 내가아니게된 이유 (6)
12.귀신 관련 환각.환청 해결법 좀 (9)
13.다이스로 점치는 스레 9 (1000)
14.맞춤저주 상담: 저주를 안전하게 걸어보자. 저주법 전수 (29)
15.영안 이라는것들 ㅋㅋㅋ (46)
16.무당 아닌데 귀신 존나 많이 봐 (15)
17.7년 전 당근 썰던 할아버지 (30)
18.방에서 자꾸 방울소리 들리는데 (20)
19.한예종 괴담에 대해서 알고 싶은 사람? (12)
20.초보타로리더가 봐주는 (야매)타로 (174)
2
이름없음
2022/05/25 13:58:23
ID : xRCklbfRCry
0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어릴 때 겪었던 일 말해봄
7년 전 학교 한창 다닐 때 우리 집 형편이 안 좋아서 좋은 아파트 살다가 누가 봐도 낡은 주택으로 이사를 가게 됐음 그냥 주택도 아니고 1층은 편의점이었던 터라 좁은 골목 안으로 들어가야 대문이 있는 그런 형태였음
3
이름없음
2022/05/25 14:00:39
ID : xRCklbfRCry
0
그때는 어린 마음에 왜 이런 곳으로 이사를 왔냐고 건물이 더럽다 뭐다 엄마 아빠한테 투정도 부리고 울면서 떼도 씀 그도 그럴 것이 밤에 집 보러 갈 때는 골목이 좁고 깊은데 가로등도 없고 앞집은 떡집이었는데 거기서 곡물 볶는다고 쓰는 기계에서 이상한 소리도 나고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남
4
이름없음
2022/05/25 14:02:39
ID : xRCklbfRCry
0
무튼 결국에는 그 집에서 살게 됐는데 살다보니 괜찮았음 우리 집은 3층이었는데 밑이 편의점이라 내려가기만 하면 뭐 사 먹을 수도 있고 2층에는 빨래 널어놓으라고 만들어둔 곳도 있었어서 깨끗하진 않았어도 동생들이랑 거기서 놀고 친구들 오면 수다도 떨고 아지트 같은 개념으로 작은 공간이 생겨서 좋았음 그리고 어릴 때라 골목에서 개미도 ㅈㄴ 관찰하고 놀았음
5
이름없음
2022/05/25 14:05:15
ID : xRCklbfRCry
0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학교 마치고 친구들이랑 우리 집 2층에서 놀다가 집 가야 한대서 애들 데려다주고 집 들어오는 길이었음 대문 열고 들어가는데 그때 구조가 어떤 구조냐면 대문 열면 오른쪽은 편의점 창고로 이어지는 문 하나가 있고 왼쪽은 문도 그냥 방문인 집 하나가 있었음 그것도 우리 건물 집이었는데 오며 가며 거기 늙은 할아버지 한 분이 살고 계시는 걸 알고만 있었음
6
이름없음
2022/05/25 14:08:05
ID : xRCklbfRCry
0
근데 그 집 창문이 계단이랑 붙어있는 구조였음 뭔 말이냐면 계단이 편의점 창고 문이랑 그 집 문 사이에 있는 형태였는데 계단을 올라가면 그 집 주방 창문에 가까이 있는 탓에 안에도 다 훤히 다 보이고 싱크대는 손 뻗으면 닿일 거리였음
7
이름없음
2022/05/25 14:10:22
ID : xRCklbfRCry
0
무튼 계단을 올라가려는데 1층 집 창문이 열려 있는 거임 나도 모르게 안을 쓱 봤는데 할아버지가 런닝에 팬티만 입고 날 쳐다보고 계셨음 속으로 ㅈㄴ 놀랐는데 안 놀란 척 올라가니까 아가씨 어디 가노 하시는 거임 깡 마르고 피부는 까만데 반점 같은 것도 있고 집 안에서 퀘퀘한 냄새가 나서 기분이 너무 불쾌한 거임 그래서 못 들은 척 집으로 올라갔음
8
이름없음
2022/05/25 14:13:34
ID : xRCklbfRCry
0
근데 그러고 나서 그 할아버지가 나 학교 마치고 집 올라갈 때마다 창문 열어두고 인사를 하시는 거임 인삿말도 바뀌지도 않음 맨날 어디 가냐고 물어보셨음 아가씨 어디 가세요 아가씨 어디 가노 이런 말만 했고 난 대답 안 했음 눈동자도 희뿌옇고 그냥 겉모습이 무서워서 그랬던 것 같음
9
이름없음
2022/05/25 14:16:54
ID : xRCklbfRCry
0
한 2달 지났나? 여름 방학식이라 늦게까지 친구 집에서 놀다가 집에 들어갔음 그래봤자 9시긴 했는데 대문 열쇠로 열고 있는데 이상하게 밤인데다 그 할아버지 생각이 나서 무서운 거임 그래서 열다가 멈추고 엄마한테 전화 걸어서 잠깐 내려와줄 수 있냐고 물어보려는데 갑자기 안에서 문이 열리더니 그 할아버지가 나오는 거임 개놀라서 전화 끊고 쳐다보는데 왼손에 담배곽 쥐고 계시길래 아 담배 피러 나온 거구나 하고 안심을 했음
10
이름없음
2022/05/25 14:20:38
ID : xRCklbfRCry
0
근데 할아버지가 서서 안 비키는 거임 밤이라 불도 없고 주변 잘 보이지도 않는데 앞에 그 할아버지 서있으니까 노인네 냄새랑 안 씻어서 나는 꾸린내랑 뭐 여러 가지 냄새가 코로 들어왔음 기분 확 나빠지고 피부도 가죽 같아서는 짜증이 나는 거임 왜 안 비키세요? 하니까 그 할아버지가 아가씨 몇 살이냐고 물어봤음 니 몇 살이고 몇 층 사노 집에 아빠 있나 이런 거 물어보는데
11
이름없음
2022/05/25 14:22:43
ID : xRCklbfRCry
0
무섭다기보다 짜증나서 옆으로 밀고 올라갔음 올라다가다 뒤에 한 번 봤는데 그 할아버지가 쳐다보고 있길래 소름 돋아서 존나 빨리 올라갔던 기억이 남 그러다가 여름 방학 하고 집 밖으로 잘 안 나가고 친구들이랑 스타듀벨리 한다고 바빴음
12
이름없음
2022/05/25 14:25:34
ID : xRCklbfRCry
0
그러다가 한 날은 새벽까지 게임하고 편의점에 먹을 거 사러 내려가는데 1층으로 가니까 창문 안으로 희미하게 불이 켜져있는 거임 티비 보고 있는 것 같았음 소리 안 내고 조심조심 내려가는데 계단 잘 보이지도 않고 넘어질까봐 계단 보고 내려가는데 갑자기 누가 내 팔을 잡아당겼음 놀라서 보니까 그 할아버지가 창문 열고 내 팔을 잡아당기면서 자기 집 안으로 들어오게 하려는 거임 ㅆㅂ
13
이름없음
2022/05/25 14:29:12
ID : xRCklbfRCry
0
소리 고래고래 지르면서 놓으라고 미쳤냐고 뭐 하냐고 도와주세요 10번은 외친 것 같음 그 할아버지 비쩍 마르고 키도 나보다 조금 더 컸었는데 힘이 너무 세고 무서워서 거의 절규하듯이 울었음 계단 끝에 발 걸치고 안간힘으로 버티면서 안으로 안 들어가려고 한 손은 싱크대 잡고 힘 주니까 그 할아버지가 내 머리채 잡고 안으로 끌고 들어가려 했음 두피도 ㅈㄴ 아프고 잡힌 팔도 아프고 힘은 점점 빠지는데 아무도 와주는 사람도 없고 이래서 밤에 혼자 다니지 말라는 거구나 싶은 생각이 들던 때에 그 할아버지 팔이 내 눈 앞에서 휘휘 거리길래 싱크대 잡고 있던 손으로 그 할아버지 팔 잡고 온 힘을 다해서 깨물고 그 할아버지가 소리 지를 때 빠져나와서 집으로 뛰어올라갔음
14
이름없음
2022/05/25 14:32:06
ID : xRCklbfRCry
0
거의 기어가듯이 두 팔 두 다리 다 써서 올라갔는데 밑에서 그 할아버지가 잡히면 죽여버릴 거라고 두고 봐라 뭐라 하는데 ㅈㄴ 무서워서 집 현관 비번 치면 되는데 정신 없어서 미친듯이 두드렸음 문 열어 달라고 할아버지 쫓아온다고 막 우니까 엄마랑 아빠가 놀라서 바로 문 열어줬음 그 날 새벽에 난 쬐끄만게 밤에 어딜 쏘다니냐고 뒤지게 혼나고 컴도 잠겼지만 부모님 두 분 다 내 이야기 듣고 놀라서 다음 날 주인을 찾아갔음 주택은 주인이란 개념이 있는데 월세 걷고 집 관리하고 그러시는 분임
15
이름없음
2022/05/25 14:34:22
ID : xRCklbfRCry
0
그 분한테 1층에 사시는 할아버지가 나한테 몹쓸 짓 할 뻔 했다고 계단이랑 이어지는 창문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그 분도 자기 집 안 다 보여서 불편할 거고 우리도 불안하다 이런 식으로 말했더니 그 주인분이 알았다고 말해보겠다고 했었음 난 그 뒤로 한동안 무서워서 엄마 아빠랑 나갈 때마다 같이 나가고 그랬는데 그래서인지 그 집 창문이 열려있는 걸 본 적은 없었음
16
이름없음
2022/05/25 14:37:39
ID : xRCklbfRCry
0
그러다가 여름 방학 끝나고 좀 더 지나서 나도 아무 생각 없어졌을 때 엄마랑 아빠도 이제 괜찮을 거라 해서 학교 마칠 때는 혼자 집을 갔음 근데 대문 열면서 힐긋 보니까 그 집 창문이 열려있는 거임 아무래도 의식이 되고 좀 무서워서 대문 열고도 가만히 서서 보고만 있었는데 안에서 뭔가 써는 소리가 들리는 거임
17
이름없음
2022/05/25 14:39:42
ID : qrxRvhglA7x
0
미안한데
더줘
재밌어
18
이름없음
2022/05/25 14:41:26
ID : xRCklbfRCry
0
뭐지? 싶었는데 갑자기 창문에서 썰린 당근들이 계단으로 던져졌음 근데 모양이 양파링처럼 중간은 뻥 뚫려있고 그걸 얇게 썰어서 밖으로 던져대고 있는 거임 ㅈㄴ 기괴하고 중간에 먹는 건지 오독오독 소리도 들리는데 계단 올라갈 생각도 못 하겠고 무서워서 아무 소리도 안 내면서 대문을 닫고 나갔음
19
이름없음
2022/05/25 14:44:07
ID : xRCklbfRCry
0
그냥 뭐 요리하면서 당근 던진 거겠지 원래 미친 할배니까 개념없이 저런 짓 하는 거겠지 생각은 하는데 전에 그 일 때문에 무섭기도 하고 만약에 뭔 일이라도 당하면 큰일이니까 엄마는 안 될 것 같고 아빠한테 문자를 했음 아빠 나 지금 밑인데 그 할아버지 또 창문 열고 있는 것 같다 무서우니까 지금 내려와달라 이렇게 문자를 했는데 아빠가 일 하는 중이라고 집에 아무도 없냐고 되묻길래 나도 모른다고 집에 누구 있는지 아직 안 들어가봤다고 그러니까 그럼 아빠한테 전화를 걸라고 전화하면서 올라가면 괜찮을 거다 하는 거임
20
이름없음
2022/05/25 14:45:43
ID : xRCklbfRCry
0
근데 미친 사람은 전화하고 있어도 몹쓸 짓 하고도 남을 것 같았음 그래서 그냥 아빠 언제 오냐고 올 때까지 골목에서 기다리겠다 문자 넣고 아빠는 최대한 빨리 가겠다고 더우니까 편의점에 들어가있기라도 하라고 했음 근데 그때 내 생각으로는 아무것도 안 사고 들어가있기는 쪽팔린 거임 그래서 그냥 골목에서 쭈그리고 아빠를 기다렸음
21
이름없음
2022/05/25 14:48:37
ID : xRCklbfRCry
0
그러고 한 30분 지났나 날도 덥고 심심하고 해서 혼자 개미 관찰하고 있는데 대문 열리는 소리가 나는 거임 누군지도 안 보고 바로 일어나서 골목 밖으로 뛰어가는데 뒤에서 누가 입을 틀어막았음 ㅅㅂ 그때 내 심정은 말로 이루 표현할 수 없음 심장은 터질 것처럼 미친듯이 뛰고 다리에 힘도 풀리고 왜 성폭행 당하는 사람들이 저항 한 번 못 하고 끌려가는지 알겠더라 그 사람들이 멍청하고 힘없어서 당한 게 아님 이성적인 판단이 안 되고 나도 평소에 친구들한테 바로 고추 차버리고 튈 거다 큰 소리 떵떵치고 살았는데 절대 안 됨
22
이름없음
2022/05/25 14:50:39
ID : xRCklbfRCry
0
내 딴에는 저항한다고 발버둥도 치고 입 막은 손 떼려고 난리를 쳤는데 눈 깜짝할 새에 그 할아버지는 지 집 앞까지 나 끌고 가서 문 열고 있었음 근데 진짜 집 안으로 내가 들어가게 되면 끝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 진짜 이성 잃고 난리를 쳤음 그 할아버지 몸 보이는 곳은 다 때리고 소리 지르고 머리카락 얼마 있지도 않은 거 쥐어뜯고
23
이름없음
2022/05/25 14:54:11
ID : xRCklbfRCry
0
난리를 치니까 그 할아버지가 나 바닥에 던지더니 발로 배 밟고 창문 안으로 손 뻗어서 당근을 꺼내는 거임 그리고는 ㅅㅂ 그걸 나한테 보여주는데 그때 나도 알 건 다 알았단 말임? 애들이랑 야한 얘기도 하고 한창 그런 거에 관심 막 생길 때라 뭐가 뭔지 다 아는데 그 할아버지가 당근 중간만 뚫어서 ㅈㅇ한 걸 나한테 보여줬음
24
이름없음
2022/05/25 14:57:47
ID : xRCklbfRCry
0
진짜 그거 보자마자 헛구역질 나고 진짜 단단히 미친놈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왈칵났음 그 할아버지가 내 일그러진 표정 보고 재밌는지 배를 잡고 웃는 거임 이거 먹으면 몸에 좋다 이러면서 나한테 그걸 건네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더러움과 역겨움 오만 부정적인 감정들은 다 들었음 저항한다고 몸에 힘 다 빠져있었는데 젖 먹던 힘까지 쥐어짜냄 몸 스프링마냥 튕기듯 일어나서 매고 있던 가방 그 할아버지한테 던지고 뒤도 안 돌아보고 대문 밖으로 뛰쳐나갔음 집으로 올라가다간 분명 계단에서 잡힐 것 같았고 밖에 나가면 누구라도 마주치겠지 하는 생각에 정말 나도 내가 이렇게 빠른가 싶을 만큼 빠르게 뛰어서 도망쳤음
25
이름없음
2022/05/25 14:59:45
ID : xRCklbfRCry
0
나는 편의점 안으로 바로 뛰어갔고 뒤에서 야 개련아 하는 소리침과 함께 몇 발자국 타다다닥 하는 소리가 들리긴 했는데 편의점으로 뛰는 거 보고 바로 도망간 것 같았음 나는 눈물콧물 범벅으로 편의점 안에 들어가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나 좀 지켜달라고 사정 이야기 하고 아빠 올 때까지 같이 직원이랑 있었음
26
이름없음
2022/05/25 15:00:25
ID : xRCklbfRCry
0
어떻게 됐는지는 집 가서 이야기 해 주겠음
27
이름없음
2022/05/25 15:08:06
ID : qrxRvhglA7x
0
집 빨리 가주라..
28
이름없음
2022/05/25 15:41:48
ID : e46klfXs5V9
0
집 왔다 아무튼 어떻게 됐냐면 아빠가 나 데리러 와서 이야기 듣고는 노발대발하면서 당장 그 할아버지 데리고 경찰서 가야 된다고 화 ㅈㄴ 냈고 경찰서 가니까 ㅅㅂ 아는 사람 있을란가 모르겠는데 어릴 때 어린 자녀 있으면 날아오는 종이가 있었단 말임? 초등학교 몇 미터 근방에 성범죄 전과 있는 사람 얼굴 사진이랑 몇 살 아이를 어떻게 했는지 알려주는 그런 종이가 있었는데 우리 집에도 그런 거 날아왔었단 말임 근데 엄마 아빠 둘 다 맞벌이라 바쁘고 솔직히 엄마 아빠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우리한테 일어날 일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던 것도 있었음 근데 경찰이 그 종이 보여주면서 이미 성범죄 전과 있는 사람이라고 전에도 초등학생 여자애한테 나쁜 짓 하려고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람이라고 그러는 거임 ㅅㅂ
29
이름없음
2022/05/25 15:48:33
ID : e46klfXs5V9
0
경찰한테 내가 질질 짜면서 자초지종 설명하고 아빠는 옆에서 그 당근 이야기 듣고 한숨 푹푹 쉬면서 마른세수만 연신 해댔음 결국에는 그 할아버지 5년인가 구치소 들어가서 나와도 전자발찌 몇 년은 더 하고 살아야 한다고 들었음 한 번 실수라고 할 것도 아닌 게 이미 두 번이나 시도하려고 했고 ㅅㅂ 전과도 있는데 고작 5년 주고 ㅋㅋ 또 나와서 어떤 애를 괴롭혔을지 모름 늙었는데 곱게 가지 지금 생각해도 치가 떨리는 사건임
30
이름없음
2022/05/25 17:32:50
ID : 8rzgjg1vfRy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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