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에서 악몽을 꾸면 어쩔 수 없이 도망을 다니는데, (왜냐면 꿈 속에서 나는 사람을 절대 안죽임. 찝찝해서), 항상 기상천외하게(?) 도망 다니니까, 얘네도 방법을 바꾸는 듯
이름없음2022/06/10 14:58:25ID : zRBdVfdVhy7
항상 꿈 속에서는 도망다니다가 창문으로 뛰어내려서 도망을 치는데, 어느날 부터는 얘네들이 아래층에서도 있더라고, 그래서 뛰어내리고 곧바로 다시 뛰어서 도망치는 법을 택하거나 멀리 날아갔는데.
이름없음2022/06/10 14:59:27ID : zRBdVfdVhy7
그러더니 얘네들이 창문으로 아예 못나가게 창문 앞에서 망을 보네, 그래서 꾀를 써서 도망쳐서 다시 창문으로 뛰어 내렸는데
이름없음2022/06/10 15:01:47ID : zRBdVfdVhy7
그렇게 몇번 하니까 이제는 얘네들이 창문 밖에서 기어 올라와서 아예 창문을 막아버리네, 이제는 정말 답없다 해서, "나! 끝! 항복! 타임! 안해! 나 끝이라고 안한다고!"하니까 얘네들 당황해서 주춤하더니. 슬금슬금 다가 오다가 팔목잡고 그냥 걸어가네? 그래서 든생각이 "아 귀찮게, 그냥 잡힐 걸" 했다. 뭐 나한테 아무 짓도 안하니까.
이름없음2022/06/10 15:03:12ID : zRBdVfdVhy7
그냥 그렇게 잡히고 감옥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친구가 오더니 구해주네? 그래서 아 꿈은 내가 뭘한다고 되는게 아니구나 그냥 흘려보내야 하는 구나를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