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갈리긴 하지만 미치오 쇼스케의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나는 개인적으로 중반까진 광장히 재밌게 읽다가 책을 덮고 나선 정신 진짜 나갈 거 같았어. 뭔 내용인지는 기억도 안 나는데 아직까지도 그 책만 떠올리면 정신 이 혼미해져... 대신 좀 자극적이라 잔인한 소재 잘 못 보면 비추천.
>>10 으음...이걸 어떻게 설명하지...
일단, 발터 뫼르스 자체가 상당히 독특한 작가고,
책의 표현방식이나 기반 설정이 상당히 독특한 편이라
색다른 맛이 강하지. 동화스럽긴 하지만 동시에
잔인하고 무자비한 표현도 섞여 있어서 새로운 맛도 있고.
꿈꾸는~ 시리즈는 적어도 한번은 읽어볼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