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처음 글을 써봐 예지몽이 아닌 거 같지만 이게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예지몽이라고 비유해봤어 꿈은 되게 많이 꾸는 편이야 하나의 내용으로 이어지는 꿈들이 아니야.
이름없음2022/06/27 11:54:44ID : p9js1jwGskt
다양 각각의 장면들로 변해 내가 폰으로 옷 쇼핑을 하는 장면 워러파크를 가는 장면 식당에서 밥 먹는 장면 이런 소소한 장면들로 꿈이 이루어져
이름없음2022/06/27 11:55:19ID : p9js1jwGskt
근데 가끔이라 아니라 아주 자주 일어나 그 일이 뭔지 이야기 해줄게 그냥 내가 너무 의식 하는 거라 생각할 수 있겠는데 가끔 난 너무 무서워서
이름없음2022/06/27 11:56:32ID : p9js1jwGskt
데자뷰라고 하는 건가? 우선 이건 내가 식당에서 밥 먹고 있을 때 꿈인데 내가 앉은 대각선 자리의 아주머니의 얼굴이 꿈에 나왔었어 그리고 이 꿈도 그냥 소소한 꿈이여서 넘어가고 생각 안 하고 있었고
이름없음2022/06/27 11:56:52ID : p9js1jwGskt
꿈에서 깨고 완전 몇 달 지나고 나서야 이게 실제로 일어나는데
이름없음2022/06/27 11:57:37ID : p9js1jwGskt
내가 꿈에 나온 식당에 실제로 가는 일이 생겼고 아무 일 없이 음식을 시키고 창을 바라보고 대각선 자리 손님을 그냥 봤는데 꿈이랑 상황이 엄청 똑같은거
이름없음2022/06/27 11:58:30ID : p9js1jwGskt
상황을 마주하고 나니까 갑자기 내가 오래전에 꿨던 꿈의 내용이 기억나는 거야 저 아주머니 내 꿈에 나왔었고 내가 창가를 바라봤던 그 장면이 꿈속에서 나왔는데 실제로 일어난거지
이름없음2022/06/27 11:58:52ID : p9js1jwGskt
실제로 일어나고 나서야 꿈에 나왔던 상황임을 내가 스스로 인지하고 소름이돋아
이름없음2022/06/27 11:59:21ID : p9js1jwGskt
이건 데자뷰라고 하는 걸까 뭐라고 하는 거야?
이름없음2022/06/27 11:59:46ID : p9js1jwGskt
한 두번이 아니야 원래는 어쩔 때 한 번인데 요즘에는 너무 많아
이름없음2022/06/27 12:00:03ID : p9js1jwGskt
꿈에 나왔던 상황이 계속해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어
이름없음2022/06/27 12:00:26ID : p9js1jwGskt
엄청 중요한 일도 아니라 소소한 일들 내 평상시 일들이 꿈에 나오는데 그게 실제로 이어져서 소름 돋아
이름없음2022/06/27 12:01:27ID : p9js1jwGskt
꿈에서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게 실제로 그 꿈의 상황이 똑같이 만들어지면서 너무 소름돋아 그 꿈이 갑자기 생생하게 머리속에 스쳐지나가
이름없음2022/06/27 12:02:07ID : p9js1jwGskt
아는 사람이나 이런 경험 있던 사람 있으면 말해줘 사소하고 아무것도 아니라 하지만 너무너무 자주 일어나고 가끔 뭔지 너무 궁금했어
이름없음2022/06/27 15:27:59ID : QtuoE62E2re
나도 예지몽 같은거 많이 꿔. 너무 심하다 싶으면 점집을 가는것도 좋을듯해
이름없음2022/06/27 20:23:12ID : cK0k7bzPjAq
점집에 가도 뭐 해주는게 있을까?
이름없음2022/06/29 18:06:28ID : SE9y3U1AY3v
레주 기가 약간 그쪽으로 발달댓나보지 ㅇㅇ..;; 그거땜에 일상생활 불편해? 점집엔 왜 찾아감? 그냥 너 자신이 영감이 좋다~ 하고 받아들여..
이름없음2022/07/05 18:07:22ID : WmNvyLglBbz
점집 갈 생각은 없어.. 일상생활은 솔직히 말하면 불편해 불편 보다는 불안?
이름없음2022/07/05 20:20:16ID : eE4MjeGoFdA
나 자주 그러는데 그냥 예지몽쪽으로 발달한거야. 몇달전, 몇년전에 꾼거부터 며칠전에 꾼것까지 무작위로 실현되는거 맞지? 가끔 그 상황 되서 어 이거 분명 꿈에서 봤던건데, 꿈꿨던건데하면서 다음 상황이나 대사를 알고 있다거나 하는것들. 딱히 무서워할 필요는 없어. 그냥 핏줄타고 내려온걸수도 있고 기가 그쪽으로 발달한거라
이름없음2022/07/06 09:42:11ID : z9jvwrdPck3
나도 그래 근데 걍 운 좋구나 하고 살아 별거 아니야…
이름없음2022/07/07 21:53:14ID : cK0k7bzPjAq
우와 진짜 맞아.. 고마워 ㅠㅜ 기가 여기로도 발달 되는 구나... 가끔 너무 무서웠거든
이름없음2022/07/14 18:14:40ID : lDzdWnXyZhd
레주 나도 그래 초등학교때부터 요즘은 좀 덜하긴해두 그래두 정말 일상적인게 대부분이라 데자뷰다 이러고 넘어갈 수 있는정도인데 가끔씩 현실적으로 무서운 꿈이나 힘든 꿈 보면 좀 쫄리드라ㅎ 진짜 난 친구들한테 먼저 말하고 이뤄진적도 여러번인데 시간이 몇주~개월은 지나야 이뤄져서 대부분 기억을 못했지만ㅜ 지금도 타지에서 일하는데 내가 일하는 그 모습, 환경이 똑같았었지만 그래서 난 지금도 운명을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