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거의 기억이 안 나는데,북유럽 쪽 동화인건 같아.일단 기억나는건 저절로 수를 놓는 자수틀,바바야가라는 마녀가 나오는데 주인공을 해치지 않고 오히려 도움을 주었다는 것,.그 마녀가 사는 집에 닭발 같은 다리가 달려있었다는 것,그리고 초반에 매가 칼날에 베이는 내용이 있었어.
단서가 너무 적은데,아는 사람이 있을까?
이름없음2022/07/24 21:42:10ID : asrupO4Fbcl
바바야가라는 마녀는 러시아 설화에 자주 등장하는 마녀라 이름만으로 특정하기 어렵지만..적힌 내용상으로는 가장 빛나는 매의 깃털이라는 동화와 가장 비슷한 것 같아 이 동화 자체도 많은 설화 중 하나라 스레주가 읽은 동화책이 어떤 버전인지는 잘 모르겠네ㅠㅠㅠ
이름없음2022/07/24 21:59:23ID : L84HCmHwrbB
알려줘서 고마워
이름없음2022/07/25 01:49:45ID : 5fbu7gpeZa7
나 이 책 집에 있어! '마녀 바바야가가 살고 있는 나라'인데 러시아 동화들 모음집이야, 레주가 말하는 건 '무쇠보다도 단단한 사랑을 가진 아내'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