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나 한테만 악몽일수 있는데 들어봐
내가 잠들었는데 꿈에서 내가 어떤 대학교 같은 곳이었어
근데 친구들 만나고 이야기하고 엄청 이쁜 여자애도 만나서 나중에 만나자 이러면서 꼬셨다고 해야하나 대충 그러고있었는데 저녁 이었던거같은데 학교에서 엄청 큰 파티 같은걸 연다고 했어서 파티 열리기전그사이에 그냥 주변 돌아다니고 있는데 내가 예전에 좋아했던 누나가 보이는거야 근데 그누나가 딴남자랑 자고온거같은 상황을 봐버린거야그래서 내가 가서 나름 나도 흑심을 품은거같은데 어두운 뒷골목 같은데로 같이 가서 이야기를 시작했어 근데 시작하고 얼마 안있어서 내가 잠시 볼일 보러 옆에 골목가서 노상방요 하고 다시 누나한테 가는데 그누나가 덩치 좋은데 키는 좀작은 살짝 찐따느낌 그리고 나는 나랑 동기같은? 꿈이라 자동으로 그런식으로 생각나던데 아무튼 잠시 내가 사라진사이에 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내가 몰래 숨어서 들어보니깐 상황이 쫌 많이 격한거 같더라고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상황상 그 남자애가 누나를 좋아하는거같은데 누나가 딴남자랑 자고 온거같다고 말했었잖아 근데 그남자애가 그걸 알았나봐 그래서 그 누나한테 소리지르고 진짜 엄청 무섭게 화를 내는데 누나가 성격이 쫌 있어서 그런지 같이 화를 내더라고 그런데 갑자기 그 남자애가 화를 못참았는지 누나 목을 조르면서 윽박을 지르는데 누나는 완전 숨넘어갈려하고 완전 목졸려서 몸 위로 뜬자세 알지? 그런거야 근데 내가 도와줘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저 남자애가 누나가 딴남자랑 잔거가지고 저정도로 화를 내면서 목까지 조르는데 같이있던 내가가면 나한테 뭔짓을 할지 모르겠어서 순간 무섭고 진짜 험악한 분위기에 압도 당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숨어서 지켜만 보고있었어... 그런데 그 남자애가 너무 흥분 했는지 계속 목을 조르다가 결국 누나가 죽었는지 힘이 푹 빠지더라고 그래서 내가 너무 놀랐는데 그 남자애도 누나가 죽은거? 같은걸 확인하곤 지기도 엄청 당황 하더니 갑자기 주변을 막 둘러보는거야 그래서 난 얼른 몸숨기고 너무 무서워서 도망갔어 그리고 달려가보니 앞에서 학교에서 연 큰 파티가 시작한거야 엄청 유명하고 넓은 레스토랑인데 춤출 공간도 있고 근데 춤은 살짝 신나는 노래들 틀어주고 그래서 내친구들이 전부 저기 있고 사람도 많으니깐 일단 그쪽으로 들어가자 이생각이 드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