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2.친구한테 괜한 얘기 한 것 같다 (2)
3.얘들아 the giver 고딩이 읽기에 수준낮나..? (5)
4.너무 내가 애 같아 (10)
5.술을 마시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 (3)
6.연애고민 (2)
7.어떻게하면 여자처럼(?) 보일 수 있을까? (43)
8.하…얘들아 어떡해…? 진짜 너무 속상해 도와줘.. (9)
9.연락안하다 인스타 팔로우걸면 (7)
10.아빠 사기 당했는데 내가 화냈어..ㅠ (6)
11.엄마랑 아빠가 이혼하면 어떡하지? (4)
12.. (1)
13.요번에 물놀이가는데 (13)
14.남친이 너무착한데 재미가없어 (2)
15.옷 추천좀ㅠ (2)
16.대학 듣보라도 인서울 vs 지방대 (26)
17.학원에 등급 거짓말 쳤어 (6)
18.펑 (2)
19.잼민이인데 인생 망함 (3)
20.펑 (5)
1
이름없음
2022/07/26 23:56:24
ID : Dtg445gqkoN
0
최근들어서 계속 사소하고 별 것도 아닌 일로 자주 다투시고
인성 높아지고 하셨는데 항상 내가 중간에서 말리거나 분위기 푸려고 웃겨드리고 했는데 오늘은 밥을 빨리 먹고 방에 들어와서 친구들이랑 게임했는데 엄마랑 아빠 싸우는 소리에 게임을 끄고 밖에 나가봤는데 두 분 다 술을 드시고서 싸우시는데 도저히 내가 말릴 분위기도 아니고 싸해서 아무 것도 못하고 보기만 했는데 정말 그렇게 다투시는 거 처음 봤고 아빠는 엄마를 때리려고 했어
2
이름없음
2022/07/26 23:58:30
ID : Dtg445gqkoN
0
원래 부모님 자주 다투시는 것도 아니고 그냥 요즘 들어서 이러시다가 오늘은 진짜 역대급으로 싸우셨는데 계속 이렇게 가다간 진짜 둘이 문제 생기고 이혼할 거 같아서 무서워 내가 어떻게 할 방법은 없는 걸까?
3
이름없음
2022/07/26 23:59:47
ID : Dtg445gqkoN
0
왜 싸우신 건지도 모르겠어
4
이름없음
2022/07/27 07:58:24
ID : kpO4IHCrxXu
0
부모님들 싸우시는 건 각기 사회인으로써의 입장 마찰일 수도 있고 오랜기간 함께한 사람들의 감정마찰일 수도 있고...
스레주가 부모님들이 싸우고 난 뒤에 위로를 해드릴 수 있을진 몰라도 문제 자체를 해결하는 건.. 미안하지만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게 좋아.
아버지께서 손까지 올리려 하셨다면... 아무리 사람이 화가 나도 폭력적인 방향으로 상대를 위협하면 안 되는 거잖아. 상황이 좋아진다면 정말 좋겠지만 악화됐을 때에는 이혼이라는 게 마냥 부정적이고 나쁜 일이 아니라는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어. 물론 스레주 입장에서는 이혼이란 게 불안하고 무서운 일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매일 싸우고 언성높이며 함께 사는 것보다 서로 거리를 두고 각자의 삶을 챙기는 게 나을 때도 있으니까.
그리고 두분이 그렇게 언성높이고 싸우는데도 스레주한텐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는 건... 어른들의 문제를 자녀에게까지 심적 무게를 지게 하지 않으려고 하신 걸 거야. 그래도 너무 불안하고 걱정된다면 솔직하게 두분 언성 높이고 싸우시는 데 무섭고 불안하다. 이유를 알려 줄 수 있겠냐고 조심스레 물어봐. 부모님의 불화때문에 스레주가 매일 편안하게 휴식해야하는 공간이 불안한 공간이 되었고, 싸움의 주체는 부모님들이더라도 불화에 영향받고있는 당사자니까.
모쪼록 원만하게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ㅠ 우리 집도 학창시절 때부터 부모님이 심하게 싸우시다가 지금은 아버지가 타지역에서 근무하시게 돼서 떨어져 산지 10년이 넘어가는데, 오히려 떨어져 살고 나서 부모님들도 나도 받는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거든...
아무튼... 스레주네도 잘 해결돼서 다시 여기에 글 남길 일이 없어지면 좋겠다. 힘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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