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8/06 23:29:17 ID : 2rgjfO7htjt 63
자살 할려고 했었을만큼 힘든 일이 있었어 무서운 건 아니고… 귀신인 지 아닌 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사람이 아닌 건 맞아 진짜 고마운 귀신이였는데 썰 풀어봐도 될까? 스레딕에 글 처음 써 보는데 너무 떨린다 보는 사람 없어도 심심하니까 적어 볼게!
베스트 레스 3
이름없음 2022/08/06 23:38:07 ID : 2rgjfO7htjt 1
심지어 내 병원비 때문에 아무리 정부 지원을 받아도 우리 집이 원래 못 사는 상태라 집이 좀 망해 가는…? 상태 였어서 엄마 아빠는 내 아픈 걸 걱정해주는 게 아니라 그냥 날 원망하는 상태였어 너 같은 거 아프지 말았어야 했는데 라면서 대성통곡을 하시더라
이름없음 2025/06/19 12:47:08 ID : PhgnVfdRBhs 1
제발돌아와
이름없음 2025/07/13 16:02:05 ID : bcq3TXz9hhx 1
돌아와죠 ㅠㅠ
102 이름없음 2022/08/08 22:33:37 ID : By0tAry0tAm 0
고마워잉… 항상 행복 해 레더야 🤍
103 이름없음 2022/08/08 22:34:53 ID : By0tAry0tAm 0
그 때 엄마가 데리고 간 이후로 밖에 못 나가게 됐어 가위는 계속 눌리고… 근데 이상한 일은 그 때 이후로 안 생겨서 얘가 나한테 떨어졌나? 싶어서 일 주일 뒤에 보러 갔어 그 가로등길을 정확하게 말 하면 붙어 있는 지 안 붙어 있는 지 모르겠어서 새벽에 보러 갔어 그냥… 귀신은 새벽에 보러 가야 잘 보이는 줄 알고 있었어서 그 때 갔어
104 이름없음 2022/08/08 22:37:11 ID : By0tAry0tAm 0
갔는데 안 보이더라 그리고 인기척 느껴지길래 옆에 봤는데 걔가 있었어 그래서 내가 걔 옆에 쭈그려서 미안해… 라고 말 했어
105 이름없음 2022/08/08 22:38:27 ID : mIFck5Pbhas 0
걔는 아무 말 없더라 그래서 그냥 내가 말 이어 갔어 “ 내가 그 때 너 보고 모른 척 하고 도망 가는 걸로 끝났어야 했어 널 봤을 때 내가 항상 모른 척 하면 너도 나도 이런 일 안 일어났을 거 같아서… 그냥 너무 미안해 “ 라고 했어 사실 걔가 붙어서 내가 잘못한 건 없는데 뭔가 미안하더라
106 이름없음 2022/08/08 22:40:30 ID : 0lbfTVgjio7 0
오......
107 이름없음 2022/08/08 22:40:39 ID : AY04HB9hhza 0
그러더니 애가 이러더라 넌 다른 애들보다 놀리는 그 재밌는 맛이 없다고
108 이름없음 2022/08/08 22:44:39 ID : e59iqmLdVgq 0
그 꼬마 귀신이 날 괴롭혔을 때 나는 그냥 무서워 했긴 무서워 했는데 내가 나 때문이라고 수긍을 했대 계속 나 때문이라고 자책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가만히 냅뒀다고
109 이름없음 2022/08/08 22:45:24 ID : 6nPg6i67y3V 0
진짜 멍청한 애라고 생각했다면서 넌 자기 말고 다른 귀신 걸렸으면 넌 바로 죽었을 거라면서 그러더라 어떻게 무당한테도 안 가고 그렇게 버티냐고
110 이름없음 2022/08/08 22:46:55 ID : y2HvfU0snRB 0
근데 나도 지금 생각해보니까 내가 멍청하더라 도대체 나도 왜 그랬는 지 모르겠어 그냥… 그 때는 친구 없어서 걔가 날 막 대해도 나랑 말 해 주는 유일한 애니까 그랬던 거 같아 왜 친구 한 명이라도 있으면 그 친구에게 기대게 되잖아
111 이름없음 2022/08/08 22:47:11 ID : Nz85XBuraoI 0
난 말 할 수 있는 애가 귀신이여도 그 귀신 밖에 없어도 좋았거든
112 이름없음 2022/08/08 22:48:35 ID : oL9g2JU3WmM 0
아무리 쇳소리가 나도 말이 빨라도 얼굴이 무서워도 나랑 얘기해주고 내 얘기 들어주니까 그거라도 난 좋았어 그냥 걔가 어떤 애든지 간에
113 이름없음 2022/08/08 22:49:34 ID : DBs2rcNteMi 0
걔가 그러더라 “ 너 내가 여기에 몇 년 있었는 줄 알아? “
114 이름없음 2022/08/08 22:50:41 ID : jvAZg2Nta9u 0
난 당연히 모르니까 “ 난 모르지… “ 라고 했는데 걔가 “ 너 나이보단 오래 있었어 “ 하더라 그 때서야 이해 됐어 아… 그래서 너 너 라고 불렀구나…?
115 이름없음 2022/08/08 22:52:11 ID : hzaoK1xwoE2 0
그래서 내가 “ 그러면 귀신에도 막 직업이라던 지 계급 이런 거 있어? “ 했는데 그런 건 없대 그래서 오… 하면서 신기해 했었어 그러고 내가 말 했어 “ 너가 뭘 나한테 어떻게든 해도 좋은데 우리 집만은 망치지 말아주라 “ 라고
116 이름없음 2022/08/08 22:53:54 ID : sja8lB9jwHy 0
그냥… 사실 나는 그 전까지는 부모님이 나 대신에 죽을 수만 있다면 죽으라고 하고 싶었어 어렸을 때부터 엄마 아빠는 내 병실에 잘 안 왔기도 했고… 그냥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그랬는데 그 때 엄마가 내 손 잡고 걱정해 준 이후로 그런 마음이 없어지더라
117 이름없음 2022/08/08 22:55:22 ID : jy46i3A7wJS 0
근데 걔가 그랬어 “ 너 놀리는 거 재미 없다니까? “ 라고 얘기하는데 아무리 목소리가 소름 돋고 무서워도 웃게 되더라 ㅋㅋㅋㅋㅋㅋ 정이 들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사실 지금 생각하면 어이 없음 날 요거트 폭탄 만들게 했는데도 내가 또 웃는 내가 호구잖아…
118 이름없음 2022/08/08 22:56:52 ID : y0q45cK3TTR 0
그러고 걔가 미안하다고 하길래 나도 알겠다고 하고 다음부터 그러면 니 무당한테 보내서 죽여 버린다고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9 이름없음 2022/08/08 22:58:14 ID : 865dVgp9ilC 0
ㅂㄱㅇㅇ!!
120 이름없음 2022/08/08 22:59:21 ID : 865dVgp9ilC 0
더 풀어주랑 ㅜㅜ 먼가 너가 쓰고 있는 촉이 와서 스레딕 들어왔는데 그때 마침 쓰고 있더라~!
121 이름없음 2022/08/08 23:00:33 ID : y41Cjg7utAo 0
그러면서 다른 얘기 하다가 얘가 그러더라 “ 너 내가 여기에 정확하게 왜 있는 지 알려줄까? “
122 이름없음 2022/08/08 23:01:07 ID : bxwleFck08k 0
그래서 난 “ 니 집 불 타서 그런 거 아니야? “ 라고 말 했는데 그건 원인이고 이유를 말 해준다고 하더라
123 이름없음 2022/08/08 23:03:21 ID : K47ur89vyLh 0
사실 자기는 한이 있대 대부분 여기 있는 귀신은 한이 있어서 여길 못 떠나는 거라고 하더라 솔직히 자기 한이 다 풀렸으면 여기에 남아 있지도 않고 바로 떠났지 라고 하더라고…?
124 이름없음 2022/08/08 23:06:15 ID : hfaoL81dAZi 0
그러면 한을 풀면 되잖아! 라고 말 했는데 그게 말로 쉽게 되는 거냐고 ㅡㅡ 하면서 그러더라고…? 자세한 건 너무 졸려서 그 때 안 물어 봤는데 물어볼 걸 …
125 이름없음 2022/08/08 23:15:28 ID : 9hcFjxXBuk2 0
근데 걔가 그러더라 “ 나 자살 했어 “ 라고 그래서 엥?????????? 뭐라고?????? 집에 불 탔다매… 이랬는데 불이 탔는데 자기가 그냥 그 속으로 뛰어 들었다 했나? 기억이 잘 안 나
126 이름없음 2022/08/08 23:17:30 ID : 9hcFjxXBuk2 0
걔가 그랬어 “ 난 여기서 저승으로 못 가 “ 이러더라 그래서 왜? 이랬어
127 이름없음 2022/08/08 23:19:42 ID : 9hcFjxXBuk2 0
걔 말로는 “ 이승과 저승에 중간에는 선앙과 구웅(?) 이라는 것에 메어있어 “ 라고 하더라고 “ 알고 보니 난 죽고보면 다 해결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야 “ 라고 말 하더라
128 이름없음 2022/08/08 23:21:01 ID : 9hcFjxXBuk2 0
사실 난 저 때 중 2 였고 지금 고 1 인 나는 아직까지도 저 말이 이해가 안 가… 혹시나 이거에 대해서 좀 더 잘 아는 레더들은 적어주라
129 이름없음 2022/08/08 23:21:52 ID : 9hcFjxXBuk2 0
그래서 그 때 뭔 말인 지 모르는데 일단 공감은 해 주는 나라서 아아… 너도 많이 힘들겠다 라고 말 했어 그래서 걔가 “ 얼른 들어 가 시간 많이 늦었겠다 “ 라고 하더라 시간 보니 3 시여서 잘 있어 라고 말 하고 얼른 집 들어 갔었어
130 이름없음 2022/08/08 23:28:50 ID : 9hcFjxXBuk2 0
벌써 밤이고 어느새 집 가면서 쓰다 보니까 그 가로등 앞이다 ㅎㅎ… 걔가 지금은 안 보여 내 눈이 약해진 건 지 걔가 없어진 건 지… 잘 지냈으면 좋겠다 한 번 씩은 보고 싶어
131 이름없음 2022/08/08 23:29:25 ID : 9hcFjxXBuk2 0
좀 있다가 집 들어 가서 씻고 바로 쓸게 봐 줘서 너무 고마워 🤍
132 이름없음 2022/08/08 23:30:11 ID : cJTQnwmty0t 0
ㅂㄱㅇㅇ!
133 이름없음 2022/08/08 23:30:34 ID : FinSHDxQmoG 0
너무 어린 나이에 그 많은 일들을 당하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ㅠㅠㅠ 나는 지금 대딩인데 나도 초등학교랑 중학교 다닐 때 따돌림 당했었거든… 레주야 절대 네 탓 아니야. 누구라도 그런 상황에서는 레주처럼 생각할 수밖에 없었을 거야. 나도 레주같은 생각 많이 했었거든. 나는 레주가 절대 그때의 널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 꼬마가 그나마 말이 통하는 귀신이라서 정말 다행이다ㅠㅠㅠ 그때부터 지금까지 귀신에 의한 괴롭힘은 없는거야? 학교생활은 괜찮고? 진심으로 레주가 더이상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134 이름없음 2022/08/08 23:30:57 ID : cJTQnwmty0t 0
응 조심히 들어가!
135 이름없음 2022/08/08 23:40:06 ID : K3WnPeKY67v 0
그리고… 이건 레더들한테 추천해주고 싶은 노래! 추천해줘도 될 지는 모르겠는데 한 때 귀신한테,,, 이건 좀 뒷 이야기긴 한데… 위로해줄려고 이거 들려줬던 기억이 나서… 가사도 되게 예뻐 https://youtu.be/ig3swBTN4DY 🤍
136 이름없음 2022/08/08 23:45:26 ID : K3WnPeKY67v 0
너도 진짜 힘들었겠다,,, 흐엉 내 일 아닌데도 레더 얘기 듣지도 않았는데 공감 되는 거 같고 갑자기 새벽이니까 갑자기 눈물 나고 그래… 지금까지 귀신이 나 괴롭히는 건 일절 없었어 오히려 그 당시에 걔한테 많은 얘기 듣고 조언도 듣고 나 도와 준 기억이 너무 많았어서 난 지금도 그 때 기억 때문에 아직 귀신에 대해 나쁘게 생각은 안 해 학교 생활도 괜찮고 다행히 여기 학교 애들은 너무 착해서… 내 아팠던 얘기 듣고 울었던 애두 있었어 ! ㅎㅎ… 나도 너가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고 널 너무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내가 널 안 봤어도… 말투에서 착한 게 느껴지고 여기 있는 애들 다 되게 소중한 존재니까 ! 봐 줘서 너무 고마워 🤍
137 이름없음 2022/08/08 23:45:35 ID : K3WnPeKY67v 0
웅 고마어 🥺
138 이름없음 2022/08/09 02:30:41 ID : 2rgjfO7htjt 0
안녕 얘들아! 또 쓰러 왔어 이번에도 재밌게 봐 주라 🥹
139 이름없음 2022/08/09 02:35:52 ID : 2rgjfO7htjt 0
그 후에는 엄마가 이제 딱히 밤에 늦게 오는 걸 신경 안 쓰셔서 예전 루트처럼 코노 갔다가 공원에 있다가 오면 그 애가 보였어 그러면 그 애랑 쭈그리면서 얘기하고 놀았었어
140 이름없음 2022/08/09 02:36:20 ID : 2rgjfO7htjt 0
그게 일상이 되어 가던 중에 걔가 그러더라 “ 넌 꿈이 있어? “ 라고
141 이름없음 2022/08/09 02:38:03 ID : 2rgjfO7htjt 0
난 그래서 “ 아니… 잘 모르겠어 뭘 해야하는 지도 모르겠고 내가 뭘 좋아하는 지도 모르겠어 “ 라고 말 했어 솔직히 뭔가 지금 까야 할 거 같아서 지금 깔게 내가 정신이 불안정적이였고 금사빠였어서 그런 귀신… 좋아했었어 지금 참 멍청해 나 지금 생각하면 미친 짓인 거 알고 있어 얘들아 알지????? ㅠㅠㅠㅠㅠㅠ 그냥… 귀신 짝사랑 했었다 *^^*… 당연히 마지막에 이뤄진 적 없고 또 아 스포당 ㅎㅎ 나중에 알려 줄게 ㅎㅎㅎ
142 이름없음 2022/08/09 02:38:58 ID : 2rgjfO7htjt 0
아무리 걔가 무섭게 생기고 ㅈㄴ 무서워도 그냥… 난 친구도 없었고 애정결핍이 지금도 심한데 그 때는 더더욱 심했어서 누구한테 사랑 받고 싶은 애정이 너무 컸어 그냥 말만 해도… 호감 쌓이는…? ㅎㅎㅎ…
143 이름없음 2022/08/09 02:39:57 ID : 2rgjfO7htjt 0
그래서 그 때 좋아하는 거 모르겠다고 말 할 때 사실 걍 “ 난 너 좋아하지 ㅎㅎㅎㅎ “ 라고 말 하는 거 용기도 없고 할 수도 없으니까… 아무튼 그랬는데 걔가 그러더라 “ 난 음악 했었는데- “ 하면서
144 이름없음 2022/08/09 02:41:12 ID : 2rgjfO7htjt 0
그래서 내가 “ ???? 진짜???? 뭐 했는데???? “ “ 피아노! “ 이러더라 그래서 내가 “ 아니 솔직히 생각해 봐 7살이나 8살 때부터 피아노나 태권도는 초딩 필수 학원 아니야????… “ 라고 했어 솔직히 맞잖아 쟤 꼬마인 거 보면 백 퍼ㅠ초딩 저학년 때나 고학년 때 죽은 거 같거든 + 지금 생각새보니까 유치원은 좀 에바고 고학년이 맞는 듯 그렇게 꼬마는… 아닌 거 같아 내 기억 더듬어보면
145 이름없음 2022/08/09 02:42:59 ID : 2rgjfO7htjt 0
근데 걔가 “ 나 되게 잘 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 때 죽었다고 무시 하지 마 ㅡㅡ “ 이러더라 가만보니 또 궁금해져서 “ 근데 니는 왜 말투가 으른 같아? “ 이랬는데 걔가 “ ㅋㅋ 내가 원래 성숙해서? >< “ 이러더라… 아오… ㅋㅋ…
146 이름없음 2022/08/09 02:44:18 ID : 2rgjfO7htjt 0
“ 원래부터 어른스럽다고 듣기도 했고 떠돌아다니면서 말투 배운 거 같기도 하고~ “ 이랬었어 뭔가 신기했다 말투도 배우구나
147 이름없음 2022/08/09 02:45:07 ID : yE8o5fhxRxx 0
!!!보고있오
148 이름없음 2022/08/09 02:46:18 ID : 2rgjfO7htjt 0
“ 와 미친 말투도 배워? “ “ 학교 들어가보면… 왜 애들 말 하는 거 있잖아 그런 거 ㅋㅋㅋ 몇 십년간 듣다 보니 이렇게 된 거 같아 “ 라고 하더라 ㅈㄴ 신기
149 이름없음 2022/08/09 02:46:44 ID : 2rgjfO7htjt 0
헉 동접이당 안녕 ! 🥹
150 이름없음 2022/08/09 02:48:03 ID : 2rgjfO7htjt 0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음악 얘기로 넘어갔어 “ 피아노 뭐 쳤는데? “ 라고 물으니까 “ 나 그냥 다 쳤지~ 나중에 쳐 줄게~ “ 이러더라 귀신이 어떻게 피아노를 치지 라고 말 할려다가 그냥… 말 안 했어 그러다가 걔가 그러더라 “ 넌 꿈 음악 쪽으로 해도 좋을 거 같아 “ 라고
151 이름없음 2022/08/09 02:49:39 ID : 2rgjfO7htjt 0
그래서 내가 “ 어? ㅋㅋㅋㅋㅋ 아냐… 나 집에 돈 없어서 그런 거 못 해 ㅠ ㅎㅎ… “ 이랬는데 걔가 “ 나 때보단 다르잖아~ 장학금도 주고 ㅋㅋㅋ 너 잘 부르던데? “ 이러더라 저 때 진짜 소름이였어 진짜 소름
152 이름없음 2022/08/09 02:49:58 ID : lfPfPhe7urb 0
보고있어!
153 이름없음 2022/08/09 02:50:46 ID : 2rgjfO7htjt 0
동접 안녕! 봐 줘서 고마워잉 💭🤍
154 이름없음 2022/08/09 02:51:35 ID : 2rgjfO7htjt 0
개소름이였어서 “ 어????? “ 이랬는데 걔가 “ 그 때 너한테 붙은 건 아니고, 따라 갔었는데 너 노래 다 들었어 “ 이러더라 와 개소름 와 나 삑사리 난 것도 들었을 거 아니야 그 때 당시 좋니 미친 듯이 불렀었어…………. ?? 근데 생각해보니까 나 왜 걔 그러면 그 때 안 보였지…? 신기하네
155 이름없음 2022/08/09 02:52:54 ID : 2rgjfO7htjt 0
그래서 “ 아니 아… “ 이러면서 귀 뜨거워졌는데 걔가 불러달라고 불러달라고 계속 했는데도 안 불러줬거든 내가? 그러니까 갑자기 걔가 이러더라 “ 난 우리 엄마가 노래 잘 불렀는데 “ 라고
156 이름없음 2022/08/09 02:54:57 ID : 2rgjfO7htjt 0
그러더니 “ 우리 엄마 성악 했어 “ 이러더라 그래서 우와… 이랬는데 갑자기 “ 난 우리 엄마가 사랑해라고 말 하면 맨날 내가 부끄러워서 말 못 하다가 죽었어 “ 라고 하더라
157 이름없음 2022/08/09 02:56:19 ID : 2rgjfO7htjt 0
그래서 난 아무 말 못 했어 나 우리 부모님이랑 그렇게 사이 좋은 건 아니잖아 근데 걔가 “ 넌 엄마한테 잘 해 죽으면 진짜로 못 봐 후회 없이 해 “ 라고 하더라 니가 뭘 안다고 갑자기 화가 났어
158 이름없음 2022/08/09 02:57:33 ID : 2rgjfO7htjt 0
“ 넌 우리 부모님 나한테 심하게 그랬던 거 알잖아 ㅋㅋㅋㅋ “ 라고 말 했는데 “ 그래도 잘 해 너가 잘 해야 해 후회 없이 “ 이러는 거야 그냥 너무 화가 났어 니가 뭔데 내 상황 다 알면서 그렇게 얘기하는 게 웃기더라
159 이름없음 2022/08/09 03:00:19 ID : 2rgjfO7htjt 0
“ 그럼 엄마는 나한테 왜 잘 안 해 줘? 똑같은 거 아니야? 엄마도 나한테 잘 안 해주면서 왜 나한테 그런 걸 바래? “ 이러니까 걔가 “ 그냥 잘 하라고. 니가 죽어볼래? 죽을 때 진짜 후회한다고 “ 이랬는데 너무 화가 나는 거야 그래서 내가 “ 그럼 죽여 “ 라고 했어 걔가 말을 안 하더라 “ 죽이라고 원래 너 나 괴롭힐려고 했다며 ㅋㅋ 죽여 나도 마침 사는 거 싫었는데 죽여 그냥 붙어서 죽어 원래 귀신이 멀쩡한 사람한테 붙어서 죽이는 게 귀신 아냐? “ 라고 했어
160 이름없음 2022/08/09 03:03:33 ID : 2rgjfO7htjt 0
걔가 날 째려보고 말을 끝까지 안 하더라 그래서 나 걍 집 갔어 또 그 말 한 게 후회 되어서 또 집 가서 울었어 그렇게 말 한 내가 쓰레기였어 왜 그랬지 하면서 침대에서 엉엉 울었어 이래도 부모님은 나 안 봐주더라 울어도 우는 둥 마는 둥 ㅋㅋ 그냥 뒤에서 쳐다보고 자기들끼리 얘기하고 자기들 방 가고 그러면서 난 귀신이 원망스러웠어 저런 사람이 무슨 부모라고
161 이름없음 2022/08/09 03:06:15 ID : 2rgjfO7htjt 0
지금 보면 울보 새끼… 그러고는 귀신이랑 며칠? 아니 무슨 한 달 이상은 안 만났어 그 길로도 안 갈려고 노력 했고 그 길로 만약에 가게 되면 엄청 뛰었어 뒤도 안 돌아보고
162 이름없음 2022/08/09 03:10:03 ID : 2rgjfO7htjt 0
그러고 새해. 그 다음인 1 월 2 일이였어 새해여서 집에 가족들이 나가고 ( 친척들 집 감 난 그냥 집에 있겠다고 해서 집에 혼자 있었어 혼자 뒹굴 거리고 있다가 갑자기 새벽 공기 맡고 싶어서 나가서 이어폰 끼고 노래 듣고 있었는데 저 멀리서 가로등 불빛이 반짝 거리고, 그 가로등길이 보이더라 귀신 생각이 났어
163 이름없음 2022/08/09 03:10:57 ID : 2rgjfO7htjt 0
안 갈까, 싶기도 하다가 얘기 해 보고 싶어서 가로등길로 갔어 걔가 없더라
164 이름없음 2022/08/09 03:12:11 ID : 2rgjfO7htjt 0
그래서 그 가로등길 그 다음 공원길을 좀 걷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데 걔가 있더라 솔직히 ㅈㄴ 무서웠어 쭈그려 있는 게 아니라 서 있는데 아오 파란 불빛 아… 음침해서 더 무서웠다
165 이름없음 2022/08/09 03:13:09 ID : 2rgjfO7htjt 0
그래서 내가 걔 앞에 섰는데 걔가 나 아는 척 안 하더라 고개 휙 돌리고 그래서 내가 “ 야 “ 했는데 걔가 아무 말 없는 거야 그래서 “ 야 !!!! “ 이랬는데 아무 말 없이 그냥 나만 쳐다 보고 있는 거야
166 이름없음 2022/08/09 03:16:52 ID : 2rgjfO7htjt 0
근데 걔가 갑자기 “ 왜 “ 이러길래 내가 “ 나한테 화 났어? “ 그랬어 솔직히 한 달 뒤에 지나니까 알겠더라 내가 말 실수 했고, 귀신은 그냥… 말 한 건데 자기처럼 되지 말라고 말 해 준 건데 내가 너무 아니꼽게 생각 하고 그랬어… 너무 죄책감 들더라
167 이름없음 2022/08/09 03:19:30 ID : 2rgjfO7htjt 0
“ 응 “ 이러더라 그래서 내가 “ 미안해… “ 하면서 주저리 주저리 다 설명했어 사실 설명한 건 기억이 안나 ^!^ 그러더니 걔도 알겠다고 하고 화해 했어 그러면서 너무 분위기가 어색해서 어머니 얘기를 내가 살짝 꺼냈어 지금 보면 왜 그 상황에서…? 싶었지 ㅎㅎ… 내가 “ 너 어머니는 성악 하셨으면 노래 잘 하셨겠다 “ 이랬어
168 이름없음 2022/08/09 03:21:49 ID : 2rgjfO7htjt 0
그러더니 걔가 “ 응 나 엄마도 물론 좋아하지만 엄마 노래를 더 좋아해 “ 이랬어 그래서 내가 “ 아쉽다 같이 있으면 어머니 노래 많이 들었을텐데… “ 라고 했어 근데 걔가 “ 하지만 난 지금 엄마랑 나랑 떨어진 게 다행이라고 생각해 “ 라고 하더라
169 이름없음 2022/08/09 03:24:06 ID : 2rgjfO7htjt 0
그래서 “ 왜? “ 이러니까 “ 엄마 많이 외로웠을 거야 우리 죽기 전에 아빠는 그 전에 돌아가셨거든. 그니까 차라리 다행이야 엄마랑 아빠랑 지금 저승에 같이 있을 거니까. “ 라고 하더라 너무 슬펐어 진짜 나 이 때 눈물 또르륵 날 뻔
170 이름없음 2022/08/09 03:26:42 ID : 2rgjfO7htjt 0
그러면서 걔가 “ 엄마 노래 듣고 싶다 “ 이랬어 근데 내가 이 때 뭔 자신감 갖고 그랬는 진 모르겠지만 “ 내가 노래 불러줄까? “ 그랬어 ㅈㄴ 노자신감… 왜 그랬지
171 이름없음 2022/08/09 03:28:34 ID : 2rgjfO7htjt 0
그 때 내가 인디 노래 좋아했기도 했고, 데이먼스이어 좋아했어서 데이먼스이어 - yours 불러줬어 https://youtu.be/DAR-iDAfmLc = 내 목소리랑 너무 비슷해서… 들고 왔어 이런 노래인데 되게 잔잔하고 감성 노래거든
172 이름없음 2022/08/09 03:31:31 ID : 2rgjfO7htjt 0
걔가 “ 00 ( 지역 ) 에 예술고 있던데 “ 라고 하는 거야 그래서 내가 “ 있지? “ 라고 했는데 “ 너 거기 들어가도 되겠다 너가 짱 먹어 ㅋㅋㅋ “ 이러더라 개웃겼음
173 이름없음 2022/08/09 03:33:06 ID : 2rgjfO7htjt 0
그래서 내가 “ 뭔 소리야 ㅋㅋㅋㅋ 나 노래 못 불러~ 내 목소리 아 진짜 존나 싫어… “ 이랬는데 걔가 “ 음색 완전 좋은데? 난 너 목소리 좋아해 “ 이렇게 말 했는데 어이ㅜ없음 아무리 쇳소리에 빨간 마스크라고 하는데 난 솔직히 설렜음 어이 없지 근데 난 저 때 설렜었어…………… 지금 보면 미친년 같지만…,,,….
174 이름없음 2022/08/09 03:34:47 ID : 2rgjfO7htjt 0
“ 난 너가 음악 했으면 좋겠어 “ 라고 걔가 말 하는데 뭔가 마음이 뭉클해지더라 그래서 내가 왜? 했는데 “ 너 같은 애가 음악 하면 성공할 거 같아 “ 하더라 이 때부터였어요… 음악에 더 미친 사람 같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게…
175 이름없음 2022/08/09 03:38:06 ID : 2rgjfO7htjt 0
솔직히 저 때부터 우는 날이 없어졌어 ( 아 그건 아니고 거의 없어진 듯 왜냐? 내가 말 했잖아… 귀신 짝사랑 했다고… 주작인 거 같지…? 근데 난 귀신 너무 좋아했어서 내 마음 정리가 안 되니까 종이에다가 내 마음까지 써서 마음 정리하고 그랬어… 나두 힘들었어 안 되는 인연인 걸 아니까 더 심장 아프더라 짜증 남 그래도 좋았어 쟤가
176 이름없음 2022/08/09 03:41:03 ID : 2rgjfO7htjt 0
그리고 지금 또 생각해보면 그렇게 꼬마 같이 생기진 않은 거 같아 ㅎㅎㅎㅎㅎㅎㅎ……,,,…. 약간 초등 저에서… 고학년 정도…? MSG 추가하면 귀여운 예비 중 1…? 정도…? 아오 아무튼 내가 저 때 미쳤었지 그래서 난 애들이 나보고 첫사랑 얘기해달라고 하면 말 못 하겠더라 난 쟤가 첫사랑이였거든 ••• *^^*
177 이름없음 2022/08/09 03:45:21 ID : 2rgjfO7htjt 0
그래서 한창… 아 오늘은 이까지 적어야겠다 이러다가 이야기 다 말 할 거 같아 항상 읽어줘서 고마워 🤍 기억 더듬으면서 열심히 썼당… 🥺🥺
178 이름없음 2022/08/09 03:45:51 ID : 2rgjfO7htjt 0
다들 잘 자 예쁜 꿈 꿔 🤍
179 이름없음 2022/08/09 11:49:43 ID : Bur9js4Lbwl 0
재밋당..
180 이름없음 2022/08/09 15:19:28 ID : AjfQoJQsryZ 0
언제오ㅓㅏ..
181 이름없음 2022/08/09 15:34:20 ID : faoGmpPii5O 0
ㅂㄱㅇㅇ
182 이름없음 2022/08/09 18:32:20 ID : cq7vveJPctz 0
ㅂㄱㅇㅇ!
183 이름없음 2022/08/09 18:35:34 ID : dRDtimL9jvu 0
안녕 얘들아… 연습 하고 와서 쪼금 늦었어 미안해 🥺
184 이름없음 2022/08/09 18:37:07 ID : dRDtimL9jvu 0
썰은 지금 짧게 풀고 길게는 9 시에 풀게!
185 이름없음 2022/08/09 18:41:36 ID : xwoLaq2Gk3A 0
헉 스레주왔다 !!!
186 이름없음 2022/08/09 18:42:28 ID : dRDtimL9jvu 0
우와…?
187 이름없음 2022/08/09 18:42:39 ID : dRDtimL9jvu 0
엥? 뭐야 왜 이렇게 뜨지
188 이름없음 2022/08/09 18:42:48 ID : dRDtimL9jvu 0
내 별표 어디 갔어 . . . ?
189 이름없음 2022/08/09 18:43:29 ID : dRDtimL9jvu 0
안녕 ! 동접이다 ㅎㅎㅎ
190 이름없음 2022/08/09 18:43:34 ID : dRDtimL9jvu 0
앗 이제 뜬다 써 볼게!
191 이름없음 2022/08/09 18:44:12 ID : xwoLaq2Gk3A 0
192 이름없음 2022/08/09 18:44:58 ID : dRDtimL9jvu 0
그리고 걔가 나 보면서 “ 난 음악 하는 여자가 그렇게 멋있더라 “ 이러는 거야 솔직히 좀 귀신 얼굴로 그러니까 소름 돋았거든? 근데 겁나 설레는 거야……. 그래서 내가 “ 나 음악 하면 나 멋있어 보이겠다 “ 이랬어 근데 걔가
193 이름없음 2022/08/09 18:46:46 ID : dRDtimL9jvu 0
“ 응 당연하지 “ 이러길래 ㅅㅂ 이 때부터 난 음악 관심 가지기 시작했어 그것도 미친 광기로… 노래방에 원래는 그냥 4-5000 원치만 불렀는데 무슨 8000 원 치를 부르기 시작하고 (…) 학교에서 폰 안 뺐을 때 맨날 인디 노래만 주구장창 듣고 부르고 그랬어
194 이름없음 2022/08/09 18:47:13 ID : xwoLaq2Gk3A 0
엌ㅋㅋㅋㅋㅋㅋ
195 이름없음 2022/08/09 18:49:22 ID : dRDtimL9jvu 0
심지어 그 때 자작곡도 만든 기억이 나… ^^… 스레가 다 끝난다면 내가 마지막으로 자작곡 쓴 거 보여줄게 ㅎㅎ…
196 이름없음 2022/08/09 18:50:21 ID : dRDtimL9jvu 0
그래서 그 때 이후로 귀신이랑 음악 얘기 되게 많이 하고 걔가 나중에 다시 태어나면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피아노 쳐주겠다고 말 했어 그거에 또 설레서 으아악 얘가 나한테 피아노 쳐준대 ㅠㅠㅠㅠㅠㅠㅠ 이러면서 이불 안에서 발 차면서 난리 났었어…
197 이름없음 2022/08/09 18:51:49 ID : dRDtimL9jvu 0
이러고 맨날 만나다가 또 2 월 쯔음인가 밖에 나가던 거 또 들켜서 밖에 못 나가게 되어서… 3 주는 못 보고 지냈어 ;ㅡ; … 그러다가 중 3, 새학기가 됐어
198 이름없음 2022/08/09 18:52:41 ID : xwoLaq2Gk3A 0
ㅂㄱㅇㅇ
199 이름없음 2022/08/09 18:53:57 ID : dRDtimL9jvu 0
그 때도 변한 건 없었어 그냥 그럭저럭 지내고 귀신 못 만나는 날이면 그냥 못 만났었고 만나는 날이 되면 빨리 새벽 되었으면 좋겠당 히히 이러면서 또 새벽에 만나고… 그랬었어 그러다가 5 월… 엄청난 반전이 일어나는 5 월 ㅎㅎㅎ… 학교마다 다르긴 한데 중 3 때 가창 수행평가 있는 거 알아?
200 이름없음 2022/08/09 18:56:07 ID : dRDtimL9jvu 0
우리는 일 학기 때 있었거든 가창 수행평가가? 각각 자유곡 2 분 이내 아니면 완곡으로 부르는 거였어 그래서 그 날 수행 평가 때 노래 뭐 하지…? 라는 생각 때문에 코노도 안 가고 집에 있었어
201 이름없음 2022/08/09 18:56:44 ID : dRDtimL9jvu 0
집에 있다가 새벽에 몰래 나와서 귀신 만났는데 내가 귀신한테 “ 야 나 노래 뭐 부르지? “ 그랬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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