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할려고 했었을만큼 힘든 일이 있었어 무서운 건 아니고… 귀신인 지 아닌 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사람이 아닌 건 맞아 진짜 고마운 귀신이였는데 썰 풀어봐도 될까? 스레딕에 글 처음 써 보는데 너무 떨린다 보는 사람 없어도 심심하니까 적어 볼게!

때로 나 중 2때, 그니까 지금은 나 고 1이라 2년 전 일인데, 얼마 안 됐어 나 중 2 전까지 내가 많이 소아암 때문에 아팠었고 중 2때 완치가 끝나서 병원학교를 벗어 나 일반 학교로 왔었어

내가 완치 끝나고 당시에 대머리였어서 가발 쓰고 다녔는데 체육 시간 때뛰다가 가발이 벗겨졌어서 그 때 애들이 나 아팠던 거 다 알게 된 상황이였어 그 때 생각 하면 그 감정과 그 상황을… 잊을 수가 없어

그 때 이후로 학교에서 안 좋은 소문 돌기 시작하더라 얘가 왜 체육 시간이나 다른 시간 때 왜 앉아서 쉬었는 지 알겠다 얘 하나 때문에 체육대회 망했네 얘는 뭐 소아암인데 왜 학교에 왔냐느니 그냥 병원에 있지 왜 굳이 학교에 와서 이런 등등…? 이상하게 내 주변에는 그냥… 안 좋게 말 하는 애들이 대부분이였고 담임 선생님께 울면서 말 해도 그럴 거면 전학을 가라…? 는 말 밖에 못 들었었고 선생님들도 나 피하는 눈치였어

그래서 그 때 심각하게 우울증 걸렸는데, 중학교는 자퇴가 좀 어려운 편이라서 계속 다녀야 했었는 상황이였고 난 학교에서 왕따는 아니지만 은따였어 그냥 모두가 기피하는데 불쌍하게 여기는…?

심지어 내 병원비 때문에 아무리 정부 지원을 받아도 우리 집이 원래 못 사는 상태라 집이 좀 망해 가는…? 상태 였어서 엄마 아빠는 내 아픈 걸 걱정해주는 게 아니라 그냥 날 원망하는 상태였어 너 같은 거 아프지 말았어야 했는데 라면서 대성통곡을 하시더라

나도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맨날 나 때문이야 라는 말을 정말 많이 했어 뭐만 해도 나 때문이고 반 분위기가 안 좋은 거도 나 때문이고 애들이 날 괴롭히는 거도 내 병 때문이고 뭐만 하면 날 자책 했었어

>>4 ++ 추가할게 위클래스 쌤도 나한테 별 도움이 안 되었고 학교폭력 실태 조사 이런 거 하라고 하고 직접적 폭력이 아니라서 뭐 처벌 하기도 힘들고… 아무튼 모든 쌤들이 날 도와주지 않는 상황? 이였어

우울증이 와서 그랬던 건 지, 생전 한 번도 안 눌러 본 가위를 눌렸었어 숨도 안 쉬어지고 몸도 안 움직이더라 말도 안 나왔어 근데 나는 가위 눌릴 때 그냥… 이대로 가위 눌려서 죽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 했어

울면서 그냥 가만히 있고 그냥 그렇게 죽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근데 그렇게 있자 마자 갑자기 확 풀리더라… 누군가가 그 말을 들은 거 같이,,, 그냥 그렇게 생각 하면서 그냥 이대로 죽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니까 풀렸어 그 땐 우연이라고 생각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원래 귀신이 생각도 들을 수 있나…? 싶기도 해 아니면 진짜 우연인가 싶기도 하고

그러면서 맨날 울고 지쳐서 잠 들었고 항상 가위는 맨날 눌렸고 가면 갈 수록 심하게 눌렸었는데 그냥 눌리면 이대로 죽고 싶다는 생각 밖에 안 들었어서 아무 반응이 없어서인 지 아니면 발버둥 치지도 않는 날 보고 안쓰러웠던 건 지 몇 분 지나면 풀리는 기이한 (?) 현상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게 있었어

그 이후로 아무 일 없다가 한… 3개월 뒤인가 내가 한동안 노래 부르는 거 정말 좋아했어서 코인노래방 갔다가 집에 들어갔거든 어짜피 집 들어가면 아무도 날 신경 써 주질 않으니까 ㅎㅎㅎ… 10시까지 청소년 입장 가능이라 10시 이후로는 1시간동안 공원 산책 하고 집 들어 가는 게 내 일상이였어

근데 그 때, 집 가는 길에 그 귀신을 만났어 혹시 영화 주온이라는 거 알아? 주온 보면 왜 그 남자아이 있잖아 동공 작고… 그런 애가 우리 집 가는 길 가로등? 쪽에 있었어 근데 난 그 때 사람인 줄 알고 빤히 쳐다보고 지나갔었어 왜 어린 애가 계속 여기 있지…? 라면서

근데 또 막상 걔가 날 빤히 쳐다보는 느낌? 같은 거 드는 거야 그래서 응…? 뭐지 하니까 걔가 날 따라 오고 있더라 약간… 꺼림칙하고 그리고 그 때 딱 보니까 애가 흰자가 없는 거야 그리고 약간 파란 빛…? 보이고… 그 때 딱 알았어 아 얘 귀신이구나 하면서

이러면서 시발… 이라고 하면서 눈물 고이면서 뒷걸음질 쳤는데 내가 내 발에 걸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에 힘 풀리면서 주저 앉았어

그러면서 걔가 씨익 웃고 있었는데 빨간 마스크 알아? 빨간 마스크 입 찢어진 거처럼 씨익 웃고 있더라 그러고는 내가 어버버 거리던 내가 정신을 차려서인 지 첫 날은 그냥 집으로 뛰어 가서 엉엉 울었어 엄마랑 아빠는 시끄럽게 울지 말라고 하고… 귀신 보였다 하면 뭔가 정신 병원으로 입원 시킬 거 같아서 말도 안 하고 엉엉 울었어

그러고는 맨날 그 시간에 집 가면 그 꼬마 귀신이 그대로 보이더라 어떨 때는 쪼그려 앉아 있고 어떨 때는 서 있고 어떨 때는… 어이 없긴 한데 누워 있는데 그 다리 올리고 누워 있는 포즈…? 로 있었어

초반에는 엄청 무서워서 그 길을 피해서도 가고 막 눈 감으면서도 가고 이랬는데, 가위에 이 주일에 몇 번 씩만 눌렸지 막 자주도 안 눌리고… 나한테 딱히 해를 안 끼쳐서 점점 안 무서워지기 시작하더라 얼굴이 흐릿하게 보이기는 한데 만화 쌍둥이 맑음에 그 남자 동생 애기 알아? 걔 약간 닮아서 무서워지는 게 좀 없어지기 시작했어

한 15일 정도 지났나…? 2020년 11월… 코로나 때문에 등교 못 하다가 2학기 때 등교 하고 난 뒤로 좀 있다가 그 귀신을 봤으니까 11월 쯤일 거야 그 때 점차 무서운 거도 없었고 그 때 내가 그 꼬마 애기한테 말 처음으로 걸었어

“ 아 아 아 안녕…? “ 이라고 손 벌벌 떨면서 인사 했어 사실 ㅈㄴ 무서웠어… 그냥 무서웠어… 사실 ,,, 내가 귀신을 보는 게 아니라 조현병이 아닐까? 싶어서 너무 의심스러워서 인사 했는 거도 있었어

근데 걔가 씨익 웃더라 깔깔 거리면서 순간적으로 그 웃는 소리가 나한테도 들려서 더 무서웠어 근데 나 저 때 친구도 없고 가족들이 나 삻어해서 아무나 하고 말 하고 싶기도 했었고 이젠 귀신이여도 별 상관 없다는… 그런 생각 가지고 있었어 지금 보면 진짜,,, 위험한 생각이지만

한창 연속 3일동안 말 걸어도 계속 웃기만 하고 아무 말 없길래 초반에는 너무 무서웠는데 그 날은 갑자기 왜 그랬는 지는 모르겠지만 용기가 생겨서 그냥 웃고 말도 안 하는 꼬마 귀신한테 나 사실 은따 당한다고 말 했어 너무 힘들다고 말 했어 앞에서 주저 앉으면서

학교에서 나 사실 은따 당한다고 근데 나 사실 아팠었던 걸로 당한다고 나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 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울먹이면서 얘기했던 게 기억 나 나 그 때 진짜 힘들었어서 털어놓을 사람도 없어서 걔한테 얘기한 거거든

미안해 나 이제 자야겠다 내일 와서 썰 풀게 뭐 보는 사람 없겠지만,,, 🥺 다들 가위 눌리지 말고 푹 잘 자 🤍

나 잠깐 깼는데 지금 이어 가는 거 보단 내일 이어가는 게 낫겠다 혹시나,,, 보고 있었거나 좀 재밌었으면 댓글…? 달아주라 고마워 🥺 나름 용기 가지고 하는 거라 ,,,

>>27 아 머야 보는 사람 있었네 그냥 지금 이어 갈게!

그러면서 주저 앉아서 엉엉 울면서 내 가슴을 쾅쾅 치면서 바닥 쾅쾅 치면서 다 말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되게 미친년 같다 ㅎㅎㅎ … 생각해보면 그 때 울면서 얘기 해도 내가 딕션(?)이 좋아서 알아 들었을 거 같더라

근데 그렇게 말 하고 난 뒤에 내가 뭔가 인기척이 안 느껴져서 봤는데 없어져 있었어 이유는 모르겠어 없어져 있더라 그 꼬마 귀신이

그리고 원래 내가 집 가는 길 쪽에 있는 가로등이라고 했잖아 그 가로등 길은 사람들이 잘 안 지나다니는데… 어떤 사람이 날 빤히 쳐다보고 있더라고…? 그래서 너무 수치스러워서 미친 듯이 뛰어 갔어 그 날은 ㅎㅎㅎ…

그러고 그 3일 동안은 내가 일찍 집 들어가서 못 봤어 근데 그 마지막 3일에 내가 가위 심하게 눌렸어 풀리지도 않아서 몸을 팍 치니까 풀리던데 다시 또 가위 눌리더라… 그 날은 가위 연속으로 눌린 것만 5번 된 듯 *^^*…

그래서 뭐지…? 나 이 때까지 가위 눌린 거 다 몇 분 있으면 풀렸는데… 싶었는데 뭔가 내 추리로는(????) 그 꼬마 애 짓인 거 같은 거야 그 꼬마 귀신 때문인 거 같은 거야

그래서 그 다음 날에 집에 몰래 나와서 늦은 새벽에 갔었는데 그 가로등 자리에 걔가 있더라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이상하다 왜 걔 빼고 다른 귀신은 안 보였을까 왜 걔만 보였을까

아무튼 내가 그 가로등 쪽에 갔어 걔도 쭈끄려 앉아 있길래 나도 쭈그려 앉을려고 하니까 아니 그 빨간 마스크 그거 계속 생각 나서 못 쭈그려 앉겠는 거야 그래서 솔직히 좀 무서운데 걜 밑으로 내려다보면서 용기 내서 말 걸었어 너는 왜 계속 여기 있어?

근데 난 쟤 목소리가 너무 소름 돋았어 나 쟤 목소리 듣고 지릴 뻔 했어… 그냥. 이러는데 아니 애 목소리 약간 쇳소리…? 나는 느낌 뭔 지 알아? 아 진짜 소름이였어 원래 귀신 목소리 이래? ㅠㅠㅠㅠㅠ 그리고 말 진짜 빨랐어

몇 살이야? 몰라 너는 왜 귀신이 됐어? … 이러면서 말 없더라 난 솔직히 말 없을 때도 소름 돋아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감성 발라드 듣고 있었어 ㅠㅠㅠㅠㅠㅠ

그러면서 걔가 “ 나한테 말 걸면 안 돼. “ 이러는 거야 그래서 나는… 말 할 친구가 없으니까 “ 싫어 “ 이랬거든… 솔직히 나 그 때는 몰랐는데 아니 원래 귀신한테 말 거는 거 아니라며…? 용캐도 운 좋게 이렇게 된 거 다행인 거 같아 ㅠㅠㅠㅠ 후

그러고 그냥 가위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말 했어 … 는 아니고 사실 딴 거 물어봤음 좀 무서웠거든… “ 너는 왜 공포 영화에 나오는 귀신이랑 달라? “ ㅇㅈㄹ 했어 지금 왜 그런 말 했는 지 모르겠어 아니 근데 진짜 궁금했어

위에만 잠깐 보고 스레 다는데 진짜 어려도 학교다닐 나이면 알거 다 아는데 아픈 환자였던 사람한테 그러네,,? 그거 다 입으로 짓는 업보인데 지네만 몰라 스레주 고생진짜 많았어

그래서 그 꼬마 귀신이 갑자기 빨간 마스크처럼 씨익 웃으면서 깔깔 거리더라? 진짜 소름이였어 난 쟤 웃는 거 너무 소름이더라 근데 그래도 무서웠지만 소매 꽉 잡고 “ 나 가위 어제 연속 5번이나 눌렸는데… “ 하고 숨 고르고 “ 이거 너 때문이야? “ 라고 했어

ㄹㅇ 걔네 나중에 지들이 쌓은 업보로 된 똥물에서 365일 허우적댈거임

>>40 흐엉 고마어,,, 그래도 지금 고등학교에서는 잘 지내구 있어 🥺 너무 예쁘게 말 해 줘서 고마워… 🤍

>>42 모야 ㅠㅠㅠㅠㅠ 너무 고마워 감동이야,,, 꼭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어… ,,, 🥺 나 생각해줘서 너무 고마워 🤍

>>40 인데 너가 지금 고등학교 들어가서 잘 산다니까 다행이다 현생이 너무 부조리하고 어린나이에 너가 겪기엔 정말 힘든일이었을거 같다 나도 정말 부조리한 일로인해 죽을려고 계획도 짰었던 사람이라.. 여튼 이겨내고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힘든일이 있어도 이겨낼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너의 삶을 충실하게 잘살았음 좋겠다 ㅠㅠㅠㅠ

아 갑자기 그 때 생각 나서 눈물 난다 ㅋㅋㅋㅋ ㅠㅠㅠㅠ 내가 그 때 얼마나 힘들었는데 진짜 눈물 나 아무튼 그 때 꼬마가 “ 응 “ 이러길래 아니 “ 왜???? “ 이러면서 내가 열 받아 했거든 내가 울면서 대성통곡 하면서 얘기한 거 때문에 그런 거냐고 짜증난다고 이러면서 막 따지고 싶었는데 나 되게 찌질이 성격이라… 그냥 물어만 봤어

근데 그 꼬마 ,, 비주얼적으로는 너무 충격이었을듯 ㅠㅠㅠ

걔가 갑자기 자기 왜 보이는 지 아직도 모르겠냐고 묻더라 그래서 난 주제에 벗어난 얘기니까 “ 아니 가위 눌린 이유 좀 알려달라니까? “ 이랬는데 원래 귀신은 많이 힘든 사람한테 보일 수도 있다고 하면서 “ 나 귀신인 거 알고 이런 거 묻는 거지? “ 라고 하더라 그 쪼그만 애가 쇳소리로 말 빨리 말 하니까 좀 무섭긴 했는데 내가 “ 당연히 알지… “ 이랬던 걸로 기억 나

>>45 >>47 비주얼 쪽으로,,, 충격이긴 했는데 무슨 만화 캐릭터 닮아서 그래두… 괜찮았어 ! 레주 (?? 이렇게 부르는 거 맞지…?) 너도 많이 힘들었겠다 ,,, 너두 너무 수고했고 너도 항상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우리 같이 열심히 잘 살아보자 이런 말 남겨줘서 너무 고마워 😭🤍🤍

그러면서 자기랑 얘기를 하지 말래 너 그러다가 진짜 인생 망한다고 이러는데 이 때 너무 화가 났어 화가 난 포인트는 나보다 어려보이는데 너라고 하는 게 열 받아서… 내가 너라고 왜 하냐고 하면서 뭐라고 했는데 애가 또 빨간마스크로 입 찢어진 채로 웃길래 사실 그 때 너무 소름 돋고 무섭고 시간도 늦어서 집으로 미친 듯이 뛰어 갔어

>>49 네가 스레주/레주고 우리는 스레더/레더

힝🥹 스레주! 행복하자! ㅎㅎ 아 그리구 난 스레더? 라고 부르면 될거양 만화캐릭터! 알고보니 스레주 깡 엄청 난거 아니야? 나라면 못다가갔어,, 그리구 갸네들 목소리 대뷰분 쇳소리 나는걸오 앎,, 이런글 읽다보면 목소리가 다 쇳소리래 으헝헝 무서워 그래도 걔 말걸지 말라하는가 보니 적당히 양심은 있네,,

>>51 헉 그렇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레더야! >>52 행복하짜 ,,, 레더야 🥺🥺 근데 난 저 때 너무 힘들었어서 다가간 거 같더라… 지금의 나의 멘탈로는… 못 다가갈 거 같아 *^^*… 걔네 목소리 다 쇳소리구나 으아악… 내가 본 건 진짜 귀신이 맞는 거 같아 ㅠㅠㅠㅠㅠㅠ

그러고 그 다음 날 내 기억 상으로는,,, 또 늦은 저녁에 집 나가다가… 아마 그 때 부모님께 걸린 걸로 기억 해서 *^^*… 늦은 새벽에 몰래 나갔는데 또 걔가 있더라고ㅎㅎㅎㅎㅎ…

그래서 잘 지냈어? 이랬는데 아무 말 없길래 잘 지냈냐고!!!!! 이랬는데 아니라고 하더라 엥 왜? 이랬는데

자기 옛날 얘기 들어보겠냐고 해서 알겠다고 했어 가로등 앞에? 조금만 더 가면 자그마한 아파트? 빌라? 가 있는데 저 아파트가 있기 전에 주택이 있었는데 자기가 살던 주택이였는데 거기서 살았었다고 하더라고 근데… 그 집이 불에 탔다고 했나 아무튼 그 자리에서 죽었다고 하더라 나도 이게 2 년 전 일이라 살짝 지금 약간 가물가물 하네 그리고 말이 너무 빨랐어서… 2-3 번 물어보고 들었어 ㅎㅎ…

그래서 내가 그 때 아무 말 없었어 뭐라고 위로 해야할 지 모르겠고 내가 이 일에 대해서 민감하게 말 하면 얘도 속상해할 거 같기도 하고 ( 사실 불행 이런 거 나타날까 봐 ㅈㄴ 무서웠어… ) 가만히 있었는데 그냥 웃더라 근데 웃는 게 빨간 마스크여서 무서웠는데 일단 참았어…,,,….

그러면서 그냥 이러더라 “ 너 나랑 계속 이렇게 얘기하면 너한테 안 좋은 일이 올 수도 있어 “ 이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 난 너가 친구니까 괜찮아 원래 안 좋은 일도 하나로 나누는 법이라고 했어! “ ㅇㅈㄹ 함…,,,…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 없어 누가 무슨 저런 말을 해 걔도 별 말 없더라 저 때는 내가 너무 감동 되는 말 해서 그런가 ㅎㅎ 이 생각 했는데 지금 생각 하면… 나 왜 저래 싶어

그러면서 걔가 이러더라 “ 그러면 나 너한테 붙어도 돼? “ 이러더라 난 뭣도 모르고 “ 응 ! “ 이랬다………………. 이러지 말았어야 했어 여기서부터 좀 트라우마야… 이 때는 쟤 원망도 많이 했다…

쟤가 뭐 날 어떻게 할려고 그랬는 지는 모르겠지만, 쟤가 붙어 있는 동안 나 진짜 불행했거든……… 1 화장실에서 급식실에서 나온 요거트 폭탄 맞음 2 대머리라고 책상에 적혀 있음 3 예전에 소아암 홈페이지에 내 이름이랑 내 사진이 있었는데 그걸 어떻게 찾은 지는 모르겠지만 애들 사이에서 그 사진이 나돌아 다녔었음 ( 쌤들은 몰랐어 )

4 그리고 귀신 웃음소리와 비웃음 소리가 ㅈㄴ 들림 나 이거 너무 싫어서 수업 도중에 소리 지르고 그래서 adhd로도 오해 받았어… 아 갑자기 꼬마 새끼 저 때 빡치네 십샛기 이거!!!! ( 그래도 나중에는 좋은 애야 ㅠㅠ… )

미안해 얘들아 나 지금 너무 잠이 다시 와 나중에 다시 쓰러 올게 봐 준 애들 너무 고마워 그 애도 기뻐 할 거 같아 너무 고마워 다들 좋은 꿈 꿔 🥹🤍

나 보고있어 !!!!! 내일와서 써줘 !!!

보는중 고생 진짜 많았어..... 이제는 그래도 잘 지낸다니 다행이야

이 미친놈아 ..... 하이고...... 별 살다살다 이렇게 생각없는 애는 또 첨보네 나중에는 좋은애? 지랄하고있네 아 왜 내가 화나지

>>67 영화 보고 왔는데 이러는 건 처음이네… 니가 다음 내용 보면 왜 좋은 애인 지 알게 될 거고 그리고 저 때 나는 우울증이랑 친구도 없어서 누구 하나 쉽게 믿지도 못 했고 또 한 편으로 보면 믿고 싶은 상황이였어 나 저 때 많이 힘들었어 너는 만약에 그 상황에서 있었다면 넌 안 저랬겠지만 난 멘탈도 약하고 친구도 없고 아무도 내편이 아니고 아무 것도 없어서 쟤가 내 중 2 때 유일한 친구였었어 그 때 귀신에 대해서 아무 것도 정보 캔 것도 없었고… 너가 화 나진 말았음 좋겠다 그리고 나 지금 잘 지내니까 뭐라고 안 했으면 해 나도 그 때의 내가 싫고 미워

힝 나 보고읶는데 더 풀어주면 안대....?

>>69 아마 집 도착 하고 화장 지우고 하면 11시 쯤 될 거니까 그 때 풀어줄게! 미안해 쪼금만… 기다려주라 🥺

>>64 >>65 >>66 다들 너무 고마워… 흐엉 니네가 내 친구였으면 얼마나 조았을까,,, 다 봐 줘서 너무 고마워 🤍

>>70 알았어!!!! 천천히 하구 왕🥰

DEDF66D9-BBAA-4C33-8026-4D39F76EFD41.jpeg.jpg얘들아 안녕 좀 늦었지 ㅠㅠㅠ 미안해 썰 풀기 전에,,, 이런 거 뜨는 건 혹시 추천 검색어? 같은 거야? 그런 거면 엄청 기쁘다 다른 애들이 많이 봐 줬잖아 🥺 내 실제 얘기 재밌게 봐 줘서 너무 고마워 ,,, 🤍

>>62 이거 이어서 쓸게 그 때 이후로 부모님이 불화가 심해지기도 하고 이유 없이 혼이 나는 일도 많았고 위에 있던 큰 샴푸통이 갑자기 내 머리 위로 떨어지고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어 그 때부터 조금씩 조끔씩 눈치 챘던 거 같아 아 얘 나한테 붙어서 지금 이런 일 일어나는 건가

항상 샤워할 때마다 웃음 소리가 들리고 코노 갔을 때 노래 부를 때도 기이한 멜로디? 같은 거 들려서 진짜 식겁 했었고 집에서 많이 울고 울고 또 지쳐서 잠 들었는데 가위 눌리는 일이 전보다 더 흔해지고 심지어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낮잠을 자면 그 때도 눌렸었어 그래서 선생님들도 나 정신에 문제 있다고 생각 했어서 부모님이랑 선생님이랑 상담 했었던 적도 있었어

그리고 이 때 딱 느꼈어 내가 따져야겠구나… 라고 그래서 그 땐 진짜 어이 없긴 하지만 허공에 소리 쳐서 “ 꼬마 씹새끼야 돌려 줘!!!!!!! “ 라고 할려고 했지만 ㅎㅎ…

생각해보니 집에서 더 그러면 엄마 아빠가 기어코 정신에 문제 있는 거처럼 보이니 나 무슨 센터나 정신 병원 델고 갈까 봐 9 시 쯤에 공원에 앉아서 좀 잤다가 (???? 이 때 왜 잤는 지 모르겠어 피곤 했었나) 근데 이 때 또 가위 눌렸어

헉 동접이라니 너무 설렌다. 수레주 고마워 잘 읽고있어

가위 눌려서 깼더니 그 때 11시 57분…? 인 거야 근데 또 그 때 특이하게 부모님한테 전화가 엄청 미친 듯이 와 있더라고… ( 원래는 안 와 있는데 ) 그거 일단 무시하고 사람 없는 곳이 ( 일단 사람 없는 곳에서 소리 쳐야 될 거 같아서… ) 그 귀신이 있는 가로등 길 쪽이라 어짜피 직접 대면 할 거 가로등 길로 가자고 생각해서 가로등 길 쪽으로 갔어

>>81 나도 너랑 동접이라 너무 설레,,, 🥺🥺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 🤍

그래서 내가 가로등길에 갔다? 근데 내가 아무리 “ 야!!!!!! 꼬마!!!! “ 해도 안 나오는 거야 원래 그런 거니…? 원래 부르면 안 나와…? 아무리 불러도 안 나와서 흐엉유ㅠㅠㅠㅠㅠ거리면서 쭈그려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옆에서 인기척 느껴지는 거야 그 쎄한 인기척!!!! 푸른 불빛!!!!!!!!! 빨간 마스크!!!!!!! 걔였어 *^^*… 와 그 때 때리고 싶었지만 사실 난 누구 때려본 적도 없고… 때리기도 무섭고… 귀신을 어떻게 때리나 싶어서… 단도직입적으로 당당하게 자신 있게 “ 혹시 너가 나한테 붙어서 내가 이상한 일 생기는 거야…? ㅠㅠㅠㅠ “ 라고 눈물 고이면서 말 했어… 나 찌질이라 직접적으로 말을 잘 못 하기도 해… 지금도 그럼…

한창 은따 당하고 자신감도 없을 때여서 이렇게 말 한 거도 내 입장에서는 진짜 용기 내서 말 한 거였어… 근데 걔가 “ 뭐가? “ 이러는 거야 엥? 뭐가? 뭐가라니…? 뭐가…? 그 때 좀 무서워지기 시작하는 거야 얘도 약간 나 괴롭힐려고 하는 존재인가 싶어서

그래도 내가 믿었던 애 중에 하나고 그랬는데… 뭐가라고 하니까 눈물 내가 열심히 참고 있었는데 또르륵… 떨어지는 나의 눈물… *^^*7 ㅎㅎ… 그제서야 그 꼬마 귀신이 얘기 했어 “ 그러니까 그런 말을 왜 했어? 넌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해 “ 라고… 쇳소리와 무슨 랩하는 듯이 얘기 했어… 그 때 소름 돋고 눈물 핑 돌고 게다가 날 신경 쓰지도 않고 나도 사랑하지 않는 부모님이 생각 나는 거야,,, 그 자리에서 끅끅 거리면서 눈물 참고 있었어

그 때 생각이 어렸고 무서웠던 나는 그 자리에서 엄마 ㅠㅠㅠㅠㅠㅠ 하면서 울었어… 그러고는 그 꼬마 귀신 사라져서 ㅈ됐다 라는 걸 감지 했어 ㄹㅇ 붙었구나 이거 빌붙어 먹는 거구나

근데 그 때 마침 엄마가 뒤에서 부르더라 “ 야 000!!!!!!! “ 이러면서 엄마가 이년은 어딜 나갔다가 전화를 안 받냐고 니가 돌았냐고 정신이 안 좋아지더니 진짜 왜 그러냐고 하면서 내 등짝 팡팡 스매싱…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엄마아 ㅠㅠㅠㅠㅠㅠㅠ 하면서 집 갔다 그 때 엄마가 꼭 잡아주던 손이 너무 따뜻하고 오랜만이여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

잠깐만 나 마라탕면 먹고 다시 글 쓸게 미안해 갓기들… 금방 올게 🤍

괜찮아! 맛있게 먹고 천천히 와줘~ 기다리고 있을게!! 레주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이고..;; 진짜 가슴이 아프다. 스레주 고생이 많았네ㅠㅠ 맛있는 거 잔뜩 사주고 안아주고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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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2020/09/02 23:36:45 이름 : 이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