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만 살아가면 개재밌어 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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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09/04 05:34:56 ID : htiqqjfU0oN

와ㅏ 접힌당

이름없음 2022/09/04 08:50:01 ID : htiqqjfU0oN

와 밑에 뜨는 광고사진 레전드... 나 뭐 처먹는 거 많이.검색해서 그런가바 싹다 내취향이네;;

이름없음 2022/09/04 13:54:17 ID : E9teE8p9beM

진짜 개빡친다 어제까지 쓸 수 있었던 쿠폰 오늘 지갑정리하다 발견했고 날짜 잘못 읽어서 도넛가게 앞까지 가선 다시 쿠폰 확인했더니, 그제야 잘못된 날짜가 보여서 덩그러니 망연자실해있다가 정가주고 사온 도넛이 맛없다.

이름없음 2022/09/04 13:55:09 ID : E9teE8p9beM

하늘도 어쩜 이리 무심할수가.

이름없음 2022/09/04 14:08:26 ID : E9teE8p9beM

그럼에도 개같이 부활~ 도넛이 맛이 없으면 음료를 맛난 거 먹으면 되징~~~~~ 방금 개 존 맛 스무디 시켰음~

이름없음 2022/09/04 14:08:42 ID : E9teE8p9beM

음~ 아무도 나의 행복한 주말 오전을 방해할 순 없음~~

이름없음 2022/09/04 14:09:06 ID : E9teE8p9beM

엥 오전 아니네. 그럼 이제부터 오전의 기준은 3시로 정한다. 아직 오전인거임.

이름없음 2022/09/04 20:33:47 ID : E9teE8p9beM

대견한 나. 이불 빨래한거 안까먹고 널었음.

이름없음 2022/09/05 19:39:51 ID : E9teE8p9beM

대박임 오늘은 칭찬할거 없음

이름없음 2022/09/05 19:40:06 ID : E9teE8p9beM

나자신! 오늘 하루를 멋지게 낭비했구나💕

이름없음 2022/09/05 19:40:12 ID : E9teE8p9beM

친챤해

이름없음 2022/09/06 01:52:33 ID : E9teE8p9beM

대박임.

이름없음 2022/09/06 01:52:42 ID : E9teE8p9beM

긍살 잘하네 쟤

이름없음 2022/09/06 01:52:55 ID : E9teE8p9beM

맞다 오늘 주문했던 식판이 도착했고요 신나요

이름없음 2022/09/06 04:09:36 ID : E9teE8p9beM

와 지금 전체게시판 1페이지 개이뻐 알록달록함

이름없음 2022/09/06 15:13:40 ID : E9teE8p9beM

내일 밥... 머글때 식판 써봐야징......히히

이름없음 2022/09/06 17:36:52 ID : E9teE8p9beM

엔프제 짝사랑하기 시작한 엔프피

이름없음 2022/09/06 20:13:24 ID : E9teE8p9beM

엔프제 미친듯이 잘맞네 개조아 머선일

이름없음 2022/09/06 22:25:21 ID : E9teE8p9beM

근데 저기 엠비티아이 과몰입인데 인팁도 조아짐.. 금사빠 뭔일임? ㅋ

이름없음 2022/09/06 22:25:49 ID : E9teE8p9beM

그리고 갈비탕도 머꼬싶네요.

이름없음 2022/09/07 16:58:01 ID : K2NuoHDAmHy

오늘의 식단~~

이름없음 2022/09/07 17:58:38 ID : K2NuoHDAmHy

체한듯

이름없음 2022/09/07 17:58:41 ID : K2NuoHDAmHy

ㅅㅂ

이름없음 2022/09/07 18:00:11 ID : K2NuoHDAmHy

식판에 다 담긴다고 1인분이 아니라는 걸 기억하자. 우리는 먹방유튜버가 아니다.... 이케. 결국 닭꼬치는 못먹엇고요.... 타코야끼랑 라면은 남은거 짬처리통(동생) 입에 드갓고요.... 오른쪽 위에 있는 돈까스만 다처먹엇습니다

이름없음 2022/09/08 19:24:13 ID : oZbjxO6581e

대박임. 아저시랑 사귀고싶당

이름없음 2022/09/09 08:06:03 ID : oZbjxO6581e

금사빠 무슨일

이름없음 2022/09/09 11:00:58 ID : oZbjxO6581e

아 오늘 가족끼리 외식합니다~

이름없음 2022/09/09 17:08:37 ID : oZbjxO6581e

아오 체한듯 내 그릇에 놔준다고 다 먹으란 뜻이.아니었단 걸 기억합시다;;;;;

이름없음 2022/09/11 01:53:27 ID : ck9yY3wts05

드디어. 졸린다.

이름없음 2022/09/13 11:55:21 ID : du7anDtfO3B

아니 이 시리얼이 글케 마싯다며 먹어보고싶다;;;

이름없음 2022/09/13 11:55:38 ID : du7anDtfO3B

역시.사람은 명절엔 지치나봄. 존나 지쳐 일기쓸 생각도 못했잖아

이름없음 2022/09/13 11:55:48 ID : du7anDtfO3B

뭔 사람이 아주그냥 바끌바글바글바글

이름없음 2022/09/13 11:55:58 ID : du7anDtfO3B

뜨개질한거 다 털어갔어 나븐 사람들아ㅠㅠㅜ

이름없음 2022/09/13 15:48:41 ID : ck9yY3wts05

어드벤처 개꿀잼

이름없음 2022/09/14 13:05:21 ID : ck9yY3wts05

대박임 친척분이 뜨개질 잘한다고 실보내준대

이름없음 2022/09/14 13:05:30 ID : ck9yY3wts05

지옥속에 한줄기 빛

이름없음 2022/09/15 15:46:12 ID : ck9yY3wts05

아아 아침에 일어나고 밤에 자는 거 존ㄴ나 어렵다

이름없음 2022/09/16 21:21:21 ID : ck9yY3wts05

최근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갓생살기하게되네;;;;

이름없음 2022/09/16 21:21:29 ID : ck9yY3wts05

낼부터는 운동도 조져보겠음

이름없음 2022/09/18 13:44:08 ID : ck9yY3wts05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함. 사랑은 굉장히 전염성이 강한 감정이라고 보는데, 그마저도 나를 내가 사랑할 줄 알때 가장 건강한 사랑이 발생한다고 생각함.. 병든 사랑을 전염시키지 말자 우리... 사랑은... 수입이 아니라 자급자족부터 시작한다...

이름없음 2022/09/18 13:46:17 ID : ck9yY3wts05

자급자족이란? 자기가 급할때만 자가적으로 족굼씩사랑받기

이름없음 2022/09/18 13:46:25 ID : ck9yY3wts05

존나 틀렸다고? 그럼 니말이 맞다

이름없음 2022/09/18 13:49:31 ID : ck9yY3wts05

짝사랑이 개같이 끝나서 그러는 거 아닙니다. (사실 맞음)

이름없음 2022/09/18 13:50:00 ID : ck9yY3wts05

아니 왜냐면ㅋㅋ 범죄자엿어 ㅅㅂ넘.. 길게 말안한다 얘들아 사랑은 자급자족인거야~~~~~~~~

이름없음 2022/09/19 17:28:24 ID : ck9yY3wts05

갑자기 생각난건데 우주적인 관점에서 보면 모든 의문들이나 미련이.. 아니면 나를 기쁘게하거나 괴롭게하는 모든 것들이 몹시도 작고 보잘것없이 느껴진다... 신기하지... 그니까 지금 나를 둘러싼 부정적인것들도 우주적인 관점에서는 그냥 먼지한톨의 문제정도인거야...

이름없음 2022/09/19 17:30:46 ID : ck9yY3wts05

예를들어 부정적인...뭐... 뭐있지. 그래 뭐 길가다 넘어져서 부끄러우면.. "이거 짜피 우주에서 보면 안보임 ㅋㅋ" 이러고 넘긴다던지... 시험 못봐서 인생 망한거같으면.. "아ㅋㅋ 내인생은 우주적인 관점에서 찰나에 불과함ㅋㅋ" 이러고 말이야... 또 뭐 다른사람이 날 의도적으로 괴롭히고 힘들게하면... 근데 그건 말이 다르지 ㅆㅂ 날 왜 괴롭힘? 우주적인 관점에서 살인은 자연스러운 행위임을 알게해주자;

이름없음 2022/09/19 17:31:35 ID : ck9yY3wts05

그렇잖아... 우주에서는 살아있는 게 이상한거고 죽음이 자연스러운 상태인거자나. 알게해주자. 당하고만 있지 말자ㅡㅡ

이름없음 2022/09/19 17:31:55 ID : ck9yY3wts05

그어떤 상황에서도 폭력은 나쁘다? 괜찮아 맛대맛으로 가

이름없음 2022/09/19 17:36:33 ID : ck9yY3wts05

그래도 너무 힘이들면 그냥 울고 코풀고 세수하고 잠깐 멍때리다가 웃긴거라도 보고 말이야. 뭐....그러다가. ... 그래 뭐 그정도면 됐어...

이름없음 2022/09/19 17:36:45 ID : ck9yY3wts05

난 이겨낼테다.

이름없음 2022/09/20 11:31:01 ID : ck9yY3wts05

안녕 내이름은 상상친구 너의 상상속에 살고있지

이름없음 2022/09/20 21:02:40 ID : ck9yY3wts05

아 걍 갑자기 근질근질해서 각잡고 떼밀고 스크럽하고 헤어팩하고 씻은김에 마스크팩붙이고 자기관리한다는 느낌에 삘받아서 네일패디 다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나 디게 걱정함..... 어디 나가녜.. 혹시 멀리가녜..... 아니야 엄마... 나 아무데도 안가....

이름없음 2022/09/20 21:03:38 ID : ck9yY3wts05

아무데도 안간다했더니 그럼 왜 씻녜. 왜 꾸미녜;; 엄만 내가 더럽고 불결하며 쿰쿰한 냄새라도 나는 게 디폴트인줄 아는 거지? 아니라고 엄마;;;; 엄마딸도 사람이야 사람!!!!

이름없음 2022/09/20 21:05:08 ID : ck9yY3wts05

근데 그럴만함 나 전남친 사귈때도 걍 안씻고 나가고 삼선슬리퍼 질질끌고 다녔었음... 그치만 이제부터 나! 그러지않을게 엄마! ㅎㅎ

이름없음 2022/09/20 21:08:48 ID : ck9yY3wts05

근데;;;;; 엄마가 옛날엔 카카오스토리(최근엔 페이스북)에다가 내 셀카 올려서(내가준것도아니고 내프사 캡쳐한거) 우리딸~^^ 이러고 친구들한테 날 자랑했거든.... 그게 고딩때가 마지막이라서 며칠전에 친구분들이 딸래미 죽엇냐고 댓으로 물어본거 발견되는 바람에 신경쓰일수밖에 업잔아;;;;

이름없음 2022/09/20 21:10:09 ID : ck9yY3wts05

엄마가 근데 거기다가 대댓으로 아니 요즘 뭐하는지 통 안보이네~ 이랬던데....... 그럼 저녁마다 거실 소파에 누워서 같이 드라마 본 건 누군데..

이름없음 2022/09/20 21:11:32 ID : ck9yY3wts05

진짜 개짱난다..

이름없음 2022/09/20 21:11:47 ID : ck9yY3wts05

힝.아냐 사실 조와헤 사랑헤 움쬭쬭

이름없음 2022/09/20 23:40:34 ID : ck9yY3wts05

예쁘게 웃고 넘겨버릴래~

이름없음 2022/09/20 23:43:42 ID : ck9yY3wts05

밤이라 고백하는 건데 나는 나의 우울이 사치라고 생각함. 바람불어서 추우면 이불 덮으면 되고 배고프면 냉장고 열어서 밥 꺼내 먹으면 되고 외로우면 전화기 들어서 누구한테든 전화 걸어서 웃고 수다떨면 되는데... 해결 불가한 문제도 없으며 있다 하더라도 어떻게든 지나온 게 지난 시간들인데... 결핍에서 오는 우울이 아니라 과잉에서 오는 우울은 어떤 걸 덜어내야 나아지는 걸까.

이름없음 2022/09/20 23:46:08 ID : ck9yY3wts05

근데 덜어내기도 어려워 다 끌어안고 살고싶다 걍...

이름없음 2022/09/20 23:49:52 ID : ck9yY3wts05

내가 나를 만든 게 아니니까 괘씸하게 감히 나를 손상시킬수도 없고, 그렇다고 열심히 살 자신도 없고.... 걍 솔직히 울엄마 가챠 실패한거같아서 위로해주고싶다^_; 수천개중에서 하필 나온게 나야.. 나였음 운빨좆망겜이라고 광광 울었을듯.

이름없음 2022/09/20 23:50:58 ID : ck9yY3wts05

근데 댓어. 엄마 뭘 더 바래. 편식쟁이지만 나처럼 귀여운 아가도 없다.

이름없음 2022/09/20 23:51:21 ID : ck9yY3wts05

걍 귀엽게 태어난 김에 어떻게든 살아보겠습니다

이름없음 2022/09/21 18:17:55 ID : ck9yY3wts05

우울한 나 치료법. 밥을 잘 챙겨먹는다

이름없음 2022/09/21 18:20:11 ID : ck9yY3wts05

충격속보... 두끼에 마라탕 무한리필이 생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