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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08/22 14:45:20 ID : rzalimMi6Y4
안녕하세요, 자각몽 수련자 스레주입니다. 약 2년간 자각몽을 체험하며 겪은 재밌는 일이 있는데, 잠에 들면서 상대와 질문을 갖고 들어가면 상대가 답을 해주는 것입니다. 이는 예, 아니오나 객관적인 대답만 가능하였고, 신뢰성은 그닥 없지만 이제껏 약 88%, 67건 중 59건의 일치 사례가 존재합니다. 결정을 내리고 싶지만 선뜻 용기가 안 나거나 미신의 힘에 기대고 싶다면 언제든지 신청해주세요. 신청은 상대의 간단한 정보와 (이를테면 학생이나 주변 환경 등 객관적인 데이터가 많을수록 그 상대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이름이나 성별, 키, 몸무게, 외관 정보는 필요 없습니다.) 질문 하나면 됩니다. 하루에 하나씩 가능합니다. 더 궁금한 게 있다면 질문해주세요.
이름없음 2022/08/22 15:26:02 ID : oY8o442M800
간단한 정보의 범위가 궁금합니다.
이름없음 2022/08/22 15:28:23 ID : oY8o442M800
직장인이며 자취하고, 리듬게임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부족하다면 말씀주세요.+ 성격은 외향적이며. 둔감한 편입니다. 가치관은 오늘을 최선을 다해 즐기자에 가깝습니다. 관계는 형제와도 같았었습니다. 질문은 "부탁한 대로 나를 잊고 잘 살아가고 있는지?" 입니다.
이름없음 2022/08/22 21:18:17 ID : rzalimMi6Y4
상대의 성격, 가치관, 신청인과의 관계 정도 추가되면 좋습니다.
이름없음 2022/08/22 21:24:58 ID : 7hxVbCo7yY6
외국인이에요 머리도 좋고 언제나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는것처럼 행동하지만 사실 속 안에는 깊은 자기혐오가 심어져 있는 사람이에요 그 연기가 너무 감쪽같아서 저 말고는 그 사람의 가까운 지인들 아무도 모르고 있었던 정도로요 저와는 아주 예전에 사귀었고 친구로 남았다가 연락만 하는 친구로 남았다가 지금은 아예 서로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마치 없는 사람처럼요 제 마음은 뜬것 같지만 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요 질문은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긴 했었는지 입니다
이름없음 2022/08/22 23:58:18 ID : rzalimMi6Y4
오늘은 3의 상대와 마주하겠습니다.
이름없음 2022/08/23 00:17:42 ID : cK6mJO642Gm
남자 키는 180이상에 안경을 썼다. 운동과 술을 좋아함 20대 후반 외향적 계획적이고 효율적이다 배려심이 좋다. 눈치가 매우 좋습니다. 계산적인 사람 욱하는 기질이 있음 가치관은 .... 음 잘모르겠습니다. 자동차에 관심이 많다. 저와는 연인 관계였습니다. 지금은 남자가 절 찼고 저는 술마실 때 마다 술에 취해 그에게 연락을 했고 그는 그는 짜증을 부렸습니다. 서로 바쁘고 그래서 헤어지자고 그래도 그 후에는 연락하자고 했지만.. 지금은 제가 하도 난리를 쳐서 정떨어졌는지 연락을 하지않고 있습니다... 처음에 가볍게 만나 그가 고백하여 시작했습니다. 제가 연애하면서 그에게 심하게 의지하며 그를 지치게 하는 행동을 많이 하였습니다.... 나랑 다시 만나줄 수 있나요? 헤어지자고 한거 바빠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이제 내가 싫어져서 그런거지? 이제 내가 사랑한다고 하는게 부담스러워? 정말 하고 싶은말이 많지만 스레주가 힘들어할까바..
이름없음 2022/08/23 00:29:12 ID : rzalimMi6Y4
가끔 자다 깨다를 반복할 경우, 하루에 다수를 마주할 때도 있습니다. 이경우엔 순서대로 진행하겠습니다. 추가로 정보가 부족하거나 정보의 일관성이 낮을 경우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보가 부족한 경우에는 제가 다시 앵커를 걸겠지만 정보의 일관성이 낮을 경우, 의도치 않은 것으로 재구축되어 되돌릴 수 없게되므로 진행할 수 없게됩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정보를 숨기거나 거짓으로 알릴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 기준은 꿈 속에서 정해지므로 꿈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절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름없음 2022/08/23 01:33:14 ID : 2MrArs2r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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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08/23 02:34:00 ID : rzalimMi6Y4
'그럭저럭.' 입을 열어 한 말은 '그럭저럭'이 끝입니다. 이후로는 제 주관으로 느낀 그대로 전해드립니다. 가끔 생각날 때도 있지만 그냥 넘긴다는 듯한 태도가 암시됐고, 상대에게서 질문에 대한 인지력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전 데이터에 의하면 상대가 질문에 대해 관심이 적거나 마주하고 싶지 않아하는 입장으로 보여집니다. 추가로 상대의 말은 어떠한 어투, 억양, 소리로 들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했구나 라고 느껴질 뿐입니다. 대표적인 태도를 주관적으로 암시할 수 있고 특히, 상대가 질문에 대해 어떠한 양상을 보이는지에 대해 전해드릴 수 있습니다만 이전 데이터에 의해 속뜻을 알려드리는 것이고 정확히 무슨 뜻을 내포하고 있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스레에 해당되는 모든 답은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단순 용기얻기, 의미부여, 안도 등으로만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름없음 2022/08/23 02:35:29 ID : rzalimMi6Y4
오늘은 꿈을 일찍 마무리하고 일어나 추가로 5의 상대와 마주하겠습니다.
이름없음 2022/08/23 20:26:59 ID : rzalimMi6Y4
입을 열어 말을 하진 않았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후로는 제 주관으로 느낀 그대로 전해드립니다. 상대에게서 질문에 대한 인지력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전 데이터에 의하면 상대가 질문에 대해 관심이 적거나 마주하고 싶지 않아하는 입장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신청자의 설명과 대답을 접목시켜보면 부정적이기보다는 잊은 상태로 유추됩니다. 스레에 해당되는 모든 답은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단순 용기얻기, 의미부여, 안도 등으로만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름없음 2022/08/23 20:29:51 ID : rzalimMi6Y4
오늘은 7의 상대와 마주하겠습니다. 다만 질문을 명확히 하나로 정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이 여러개일 경우 일관성이 떨어져 재구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24시까지 수정이 없을 경우 여러 질문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수정 확인했습니다.
이름없음 2022/08/23 20:49:27 ID : QpTPeE7hteL
나이: 19살 고3 MBTI: ESTJ 2년 전 같은 반이었던 것 빼고는 접점이 없었으며 올해 같은 반이 되어 부쩍 친해진 친구 이때까지 같이 지내며 느낀 특징을 말해보자면 전교회장을 맡았었고 그만큼 자기주도적 성향이 강하고 시간관리 자기관리에 굉장히 철저해 단호한 면이 있고 공감이나 이해보단 해결책 제시 및 현실적이고 직설적이게 말해주는 친구야 타고난 유머감각이라던지 성격상 안그럴 것 같은데 의외로 재치있는 면도 많아서 같이 있다보면 재미있어 요즘 나랑 부쩍 친해지고 나니까 내 반응이 재미있다면서 나한테 말도 자주 걸고 장난도 많이 쳐 물어보고 싶은 질문: 이성적으로 나를 좋아해?
이름없음 2022/08/23 20:57:57 ID : e3Wo7zcJWo7
16살 남자 istj 관계 작년에 한번 같은반이여서 조금 친했던 사이이며 가끔씩 인사하는 사이입니다. 성격은 열정이 많고 쿨하고 자기애가 많으며 과학이랑 운동 좋아하고 가치관은 안되더라도 일단 도전해보자는 마인드인 것 같아요. 질문은 내가 고백하면 받아줄 수 있어? 입니다.
이름없음 2022/08/23 23:31:33 ID : mnDAo42E1jt
자존감이 높고 자신감도 높아보이지만 나잇값을 못하고 철이 없습니다. 흔히 말하는 쎈인상이며 제멋대로인 성격입니다. 외향적인것 같지만 실은 내향적이고 회피적인 성향이 있으며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수다쟁이입니다. 현재 공장처럼 일하는 기업의 직원입니다. 좋아하는것은 미술이며 남들에게 보여지는것에 매우 신경을 많이씁니다. 관계는 비슷한 취미공유로 친해졌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멀어진 사이입니다. 질문:나와 멀어진 뒤에 후회하니?
이름없음 2022/08/23 23:39:36 ID : cK6mJO642Gm
미아ㅏㄴㄹ해 나랑 다시 만나쥴수잇을까로 부탁해!!!! 너무 무섭ㄱ다
이름없음 2022/08/24 18:10:11 ID : rzalimMi6Y4
'아니.' 입을 열어 한 말은 '아니.'가 끝입니다. 이후로는 제 주관적으로 느낀 그대로 전해드립니다. 질문하려는 대상을 의도적으로 모른척하려는 태도가 암시됐고, 상대에게서 질문에 대한 인지력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전 데이터에 의하면 상대가 질문에 대해 관심이 많거나 해결하고 싶어하는 입장으로 보여집니다. 스레에 해당되는 모든 답은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단순 용기얻기, 의미부여, 안도 등으로만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름없음 2022/08/24 19:04:59 ID : oY8o442M800
영화 관련 종사자입니다. 성격은 외향적이나 생각이 많은 편입니다. 가치관은 짧고 굵게 살자입니다. 동기였었고 최근에 다시 연락이 한번 왔습니다. 동기일 적 괴롭혔었다고는 하는데 악의가 느껴지지 않았었습니다. 질문은 "너는 현재 나와 어떤 관계가 되고 싶은건지?" 입니다. 순서를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름없음 2022/08/24 21:50:41 ID : rzalimMi6Y4
오늘은 순서대로 9와 14의 상대를 마주하겠습니다. 가끔 시간이 남는 날은 오늘처럼 일찍 준비하여 많이 진행하려 합니다. 추가로 잠이 깨거나 할 경우 더 진행할 수 있으니 언제든 편하게 추가해주세요. +) 15 앵커 죄송합니다. 무리하여 진행하다간 하나하나 제대로 진행하지 못할까봐 미확정으로 수정했습니다.
이름없음 2022/08/25 01:53:25 ID : rzalimMi6Y4
정보 부족으로 인해 진행되지 않아 추가 부탁드립니다. 자신과 상대의 관심사와 이야기를 나누었던 예시를 추가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름없음 2022/08/25 02:06:15 ID : rzalimMi6Y4
'아니.' 입을 열어 한 말은 '아니.'가 끝입니다. 이후로는 제 주관적으로 느낀 그대로 전해드립니다. 가까이에 있지만 다른 방향을 바라보는 태도가 암시됐고, 상대에게서 질문에 대한 인지력이 약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전 데이터에 의하면 상대가 질문에 대해 관심이 적거나 마주하고 싶지 않아하는 입장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신청자의 설명과 이전의 유사 데이터 값을 비교해보면 상대가 신청자에 대해 아직 연애 방면으로 생각이 트이지 않은 듯합니다. 하지만 신청자가 상대에게 짝사랑만큼의 호감이 아니라면 이 결과가 신청자의 결과 또한 될 수 있습니다. 스레에 해당되는 모든 답은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단순 용기얻기, 의미부여, 안도 등으로만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름없음 2022/08/25 02:09:03 ID : rzalimMi6Y4
오늘은 일반적인 취침을 하려합니다. 아무래도 현실 정보를 들고 들어갈 경우 더 집중하여 진행하여야 하기 때문에 피로가 쌓인 것 같습니다. 이후로는 다음날 순서대로 진행하겠습니다.
이름없음 2022/08/25 11:14:18 ID : PeHvbg3SFij
중3 여학생입니다.성격은 내향적인듯 하나 때때로 외향적인 모습도 보이고,사람에 대한 관심이 없어 저를 포함해서도 친구가 거의 없기는 하나 그 친구들에게는 부족하게 나마 챙겨주려는 모습을 보입니다.종종 자신도 모르게 우울한 모습을 보일때가 있으나 말을 걸면 평소처럼 밝은 모습으로 돌아옵니다.가끔 영혼 없는 리액션을 하기도 하고요.MBTI는 인프제와 인트제가 번갈아가며 나왔다고 합니다. 질문은 너에게 난 어떤 사람이니?전에 애들은 다 말해주면서 나는 말해주지 않아서 궁금했어.
이름없음 2022/08/26 11:44:15 ID : NummmmqY8mH
혹시 미래의 나에게도 갈 수 있나요?
이름없음 2022/08/26 15:31:03 ID : rzalimMi6Y4
아직 해본 적이 없어서 확답은 못 드리지만, 애초에 모르는 사람들을 마주하여 답을 받는 것이니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신청하시려면 미래 자신의 성격, 가치관, 직업 등을 추측하여 설명해 주시고 질문은 '현재의 나는 이러이러해, 미래의 나는 어떻게 생각하니?' 같이 현재와 미래를 연관지어 주세요. 원래는 둘 사이의 관계를 중심으로 해석하는 것이라 이런 느낌이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름없음 2022/08/26 15:32:33 ID : rzalimMi6Y4
오늘은 15와 16의 상대를 마주하겠습니다. 9의 상대는 정보가 추가되는대로 확인하여 진행하겠습니다.
이름없음 2022/08/26 15:48:14 ID : ArzcFeK7wL9
물어볼 사람 : 스물 한살, 여자, 생각이 많고 깊게 하는 편 여기저기 유학생활을 하며 떠돌다 처음으로 정착 생활을 할 예정 만나는 사람마다 그 사람에 맞춰 성격도 바뀌는 편 그래서 본인도 본인의 진짜 성격이 뭔지 헷갈려 함 가족을 가장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자기 자신도 아끼는 편 주변 사람들 또한 아끼고 소중하게 여김 맞지 않았던 유학 생활 때문에 사람과의 이별에 예민한편 입시가 끝났다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성격일것 활발하고 사람을 좋아할것 같음 놀러 다니는것도 좋아할것 같고 새로운 사람 사귀는데 집착하지 않을까 싶다 물어보는 사람 : 열아홉, 여자, 유학생활 중 곧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 먼 미래의 목표는 있으나 가까운 미래에 대한 목표는 두루뭉실한 편 반드시 가고싶은 대학은 없으나 반드시 대학교는 가야겠음 주변에 맞는 사람이 없어서 힘들어 하고 우울증이 점점 심해져서 감당이 안되는 중 대학 입시라는 목표 하나만으로 버티고 있음 삶의 목표가 대학 입시임 항상 이성적으로 생각하려는 편임 힘들어서 눈물이 나오려다가도 울어서 해결되는게 하나도 없다는걸 자각하면 울려고 해도 못움 근데 요즘 평생 생각 해본적도 없는 기적이 일어났으면 싶을 정도로 간절하게 대학에 붙어야겠음 주변에 일도 많고 항상 인생에 굴곡이 많았음 가정폭력, 학교 폭력, 건강, 친구 등 남한테 말하기 어려운 이야기들 남들한테 하소연을 하려고 해도 주제가 무겁고 내 주변 상황까지 일일이 설명하기 힘빠져서 말도 제대로 못 꺼내는 편 앞으로 미래가 잘 그려지지 않음 시기가 안맞아서 다른 애들보다 1년 늦게 대학을 가게 됐는데 내년 입시가 잘 안풀리면..잘 모르겠다 재수는 못 할것 같음 그래서 물어보고 싶어 미래의 나는 대학에 붙었는지, 지금보다 행복한지 또 과거의 나한테 수고 했다고 말할 수 있을지 궁금해 답을 들으면 현재의 내가 용기를 얻을 수 있을것 같아 엄청 간절해
이름없음 2022/09/07 03:45:38 ID : FeLdPdyFipc
혹시 한번에 똑같은 사람에게 여러 질문도 가능할까? 아 그리고 물어보고 싶은 대상이 꿈을 잘 기억하는데 혹시 꿈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 <<이런 식으로 꿈내용을 기억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을까??
이름없음 2022/09/07 18:19:16 ID : 4Fh9cskq0k0
오랫동안 답이 없어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코로나 확진 이후로 건강이 악화되어 입원 중에 있습니다 퇴원하고 여유를 찾게되는 날 다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청은 마음 편히 해주세요 제 꿈에 상대가 실제로 출현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와 상대의 꿈시간이 맞지 않거나 아예 모르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대답을 들을 수 있으니까요. 신청자의 설명을 기반으로 상대와 가장 유사한 형태를 띠도록 재구축하고 추가로 몽적으로 비슷한 유형의 존재를 끌어당기는 과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여러 조각으로 짠 천조각같이요.) 아무래도 이런 과정은 신뢰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신청자보다 상대에 대해 잘 알 수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만큼 객관적인 이미지를 뽑는 관점에선 쓸만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상대가 절대로 꿈내용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상당히 특정적이고 형태가 상대와 가장 유사하다면 상대가 끌려오기 때문에 기억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한 사람에게 여러 질문을 시도하는 건 좋지 않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시도한 결과 방향성이 틀어져 재구축이 실패한 적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시도한다면 날 사랑해? > 어느정도? 나 날 사랑해? > 어떤 점이? 정도는 괜찮지만 날 사랑해? > 근데 왜 헤어졌어? 의 방향은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름없음 2022/09/08 03:18:40 ID : FeLdPdyFipc
같은 학교 친구인데 서로를 제일 친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고, 게임이나 전화를 엄청 자주 하는 사이에요. MBTI는 ENTP와 ENTJ가 번갈아가며 나온다고 했어요. 원래는 자존감이 낮았었지만 지금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고, 실제로도 자존감이 넘치는 친구로 보여요. 인사하는 친구는 많지만 정말 친한 친구는 한두명밖에 없어요. 지금의 학교 말고 이전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엄청 데여서 사람이 싫다고는 하나 정작 싫어하는 친구에게도 싫어하는 티를 잘 내지 않아요. 그런데 속으로는 엄청 싫어해요. 겉으로 본다면 되게 가볍다 느낄수도 있지만 속이 깊고 다정한 친구에요. 생각이 깊고, 통찰력이 높으며 자신의 가치관이 확고한 친구에요. 눈치도 엄청 빠른 편이고,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어요. 물어보고 싶은 건 내가 너를 불편하게 만들진 않니? 와 혹시라도 우리 사이에서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껴본 적이 있니?에요.
이름없음 2022/09/08 09:08:34 ID : ljAlDuoLe5d
20살 남자 대학생이고 저랑 친구 사이입니다 성격은 활발하고 드립 많이 치고 장난도 많이 쳐요 특히 저 놀래키는 거 즐겨합니다 그래도 배려도 잘하고 착하긴 해요 약속시간을 만날 때마다 5분정도는 늦어요 가치관을 잘 모르겠는데...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거 같아요큐큐ㅠㅠ큐ㅠ 이걸로는 부족할까요? 부족한 거 같으면 그냥 패스해주세요! 질문은 너 나 좋아한 적 있냐? 지금은? 입니다!
이름없음 2022/09/11 19:08:25 ID : 2lg1Bgqi7cK
현재 17살 06년생이며 여자입니다 직업은 학생이며 서울에 거주중입니다. 성격은 mbti로는 entp 약간의 강박감이 있으며 자학과 자해를 자주 합니다. 사람을 잘 믿지 않으며 가학적인 성향 또한 있습니다. 심리적인 병을 앓고 있으며 그로 인해 약을 복용 중입니다. 잠을 잘 자지 않고 책이나 드라마를 자주 봅니다. 주로 외국의 것을 봅니다. 이번 해에 들어 연락을 주고받는 게 매우 뜸해져 혹시 우리를 잊은 것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답은 천천히 와도 좋습니다. 필요한 정보가 더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이름없음 2022/09/12 21:05:26 ID : fak2q1u8o6k
현재 19살 고3입니다. 저와는 썸 타는 사이이고 상대는 딱딱하고 쿨하며 연연해 하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에겐 다정하고 착하며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mbti는 intj이고요. 질문은 이 사람과 오래갈 수 있겠습니까?
이름없음 2022/09/14 18:08:15 ID : 4Fh9cskq0k0
오랜만입니다. 어제 퇴원해서 휴식 중에 있었습니다. 오늘은 의 상대를 마주하겠습니다. 결과는 다음날 오후쯤 이전 데이터를 참고해 정리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언제든 편하게 신청해주세요.
이름없음 2022/09/15 00:18:55 ID : 8p9eHA2FfO9
14살. 여자입니다 학생이고 상대는 14살 남자, 학생입니다 지금 학원에서 그냥저냥 친구 사이를 맺고 있습니다. 상대는 인기가 많아 저는 그저 학원 같이 다니는 애에 불과하죠. 반면 저는 친구도 많지 않고 성격도 내성적입니다. 저는 상대를 좋아합니다. 상대의 입담은 누구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상대는 약간 쿨병이 돌고 있고 승부욕이 강합니다. 질문: 상대가 제게 고백할까요?
이름없음 2023/01/18 12:00:32 ID : RBcMlB84Hu6
상대는 15살 남자입니다 같은 학원의 친한 누나 동생 관계입니다 장난스러우면서도 진지할때는 진지합니다 제 말이라면 안들어준다 하고서도 해줍니다 같이 손잡고 스킨십을 했어서 약간 썸탔던? 사이입니다 착하고 다정한 성격입니다 게임이나 친구랑 노는것을 좋아하고 농구를 합니다 남동생 한명이 있고 고양이를 키웁니다 책보는것 보다는 넷플릭스를 즐깁니다 질문 : 나 좋아해?
이름없음 2023/01/28 21:53:05 ID : Hvcq45apO9x
상대는 22살 남자고 같은 학교의 다른 반 선배입니다 안지는 얼마 안됬지만 춤도 잘추고 키는 좀 많이 작지만 그래도 사랑으로 커버가능해서 좋아지게 되었고 이전에 사겼다가 좀 안좋게 헤어졌다가 그 이후에도 좀 싸우고 최근에 다시 연락을 주고 받게 되었는데 뭔가 애매한 상태라서요 저만 먼저 연락하고 그러니까 놀자고 해도 좀 피하는 듯 그런 느낌이 있고 피할만한 이유도 있어서 남뭐라 할 처지는 아니네요 좋아하는건 귀여운거고 취미는 아마 피방가거나 코노 자주 가는것같아요 질문 : 혹시 내가 사귀자고 하면 받아줄래?나 어떻게 생각해?
이름없음 2023/01/29 10:41:45 ID : dSNy59dzTSK
19살 남자고 mbti는 entp입니다. 성격은 외향적이고 엄청 솔직해요 게임 롤토체스하는 것을 즐겨하고 저와 중학교 때 한 번 사귀고 고등학교 때 한 번 더 사겼습니다. 중고등학교 같이 나왔구요 귀칼 같은 애니를 가끔 보는 것 같습니다 중학교 때 헤어진 이후 어색한 상태로 지내다가 먼저 연락이 와 친구로 지냈습니다 그러다 서로 마음이 생겼는데 괜히 관계를 망쳐버릴까 모르는 척 하던 중 그 애가 호감이 있다고 말했고 그러다 사귀게 됐습니다 2주정도 사귀다가 엄청 싸우고 헤어지게 됐는데 저를 안 좋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질문:나랑 다시 좋게 지낼 마음이있어?
이름없음 2023/02/10 22:58:03 ID : rzalimMi6Y4
시간이 많이 지난 뒤에 돌아와서 죄송합니다. 남은 2022년동안 코로나 확진 이후로 입원, 퇴원을 하고도 계속 건강이 좋지 않았습니다. 스레딕에 신청해주신 분들도 많지만 현실의 제 지인들도 제 도움을 바랬던 터라 이쪽을 우선으로 간간히 자각몽을 진행했지만 두통과 공황증세가 심해지면서 정신과 의사에게 진료를 받았습니다. 의사는 제가 자각몽을 이용해 답을 얻는 행위 즉, 남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려고 과도하게 집착하는 행위가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그만두라 했습니다. (그리고 심리상담을 받아보라고도 했습니다...) 단순히 제 생각만으로 결정한 것이 아닙니다. 가족도 코로나 이후로 앓아누운 제가 걱정되어 그만두길 바랬습니다. 결국 잠시나마 자각몽을 멈추고 회복에만 집중했습니다. 평범하게 직장을 다니고 밥을 먹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잠을 자고 일어나는 것으로요. 올해가 되고 문득 떠올라 다시 자각몽을 시도하고 있지만 예전정도의 수준은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스로도 자각몽을 계속 해도 괜찮을까에 대한 의문이 들고요. 개인 사정으로 말이 참 많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지금까지 보내주신 사연은 진행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의 자각몽 수준도 그렇고 시간이 많이 흘러버린 사연은 지금의 신청자가 원하는 바와 이미 많이 멀어졌을겁니다. 다시 자각몽을 시작하게 된다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름없음 2023/02/10 23:19:27 ID : rzalimMi6Y4
혹시 제가 없어도 답을 얻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제가 했던 방법을 남겨두겠습니다. 1. 자신의 정보와 상대의 정보, 묻고 싶은 질문을 암기한다. 2. 암기한 정보를 토대로 종합하여 어울리는 장소와 자신과 상대의 차림새, 표정, 자세, 분위기를 구상하고 암기한다. 3. 잠자리에 들기 전에 몸을 편안하게 한다. (자세를 편하게 하고 옷은 몸에 붙지 않는 것이 좋다. 이불은 온도 조절을 위해 적당한 것으로 덮거나 덮지 않아도 된다.) 4. 암기했던 내용을 다시 떠올리며 눈을 감고 몸을 나른하게 힘을 푼다. 5. 암기한 장소에서 외부에서부터 내부로 빨려들어가는 이미지를 상상하고 내부에 마주보고 질문할 상대와 자신의 모습 이미지를 상상한다. (장소가 카페일 경우 카페가 보일 정도의 하늘에서 앉아있는 자리까지 고속으로 이동하는 이미지) 6. 5번을 여러번 반복하여 잊지않도록 하며 몸과 뇌는 더욱 나른하게 만든다.(힘을 빼는 것 이상으로 몸이 나른해진다는 상상을 하면 도움이 된다.) 7. 나른해진 몸과 뇌는 자신이 암기하고 상상하려 노력하는 것보다 수면을 우선하게 된다.(=졸림) 이때 5번 즉, 빨려들어가는 이미지를 고조시켜 상상과 현실이 분간되지 못하게 한다.(=기존 자각몽은 꿈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는 느낌이라면 해당 자각몽은 자신의 몸은 현실에 있고 정신과 고조시킨 상상이 함께 있음을 느끼게 된다.) 8. 2번에서 구상한 이미지를 토대로 단순화된 주변을 자세하게 구축한다. (빨려들어가는 느낌은 처음보다는 느리지만 계속되어야 한다.) 9. 어느정도 구축이 되면 부족한 부분은 자신의 상식(?) 선에서 채워지게 되니 구축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스스로 느껴짐.) 10. 질문을 하고 답을 받을 때 상대의 표정, 자세, 분위기를 잘 기억하도록 한다. 11. 답을 받은 뒤에는 자연스레 잠에 들거나 잠이 확 깰 수 있다.(잠이 깨는 경우에는 깜짝 놀라고 불안정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12. 개인의 데이터와 대조하며 답을 적용한다.
이름없음 2023/02/10 23:34:20 ID : BwE5TWnWnXA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는데요, 2,5번의 경우 상대와 간 적 있는, 연관성 깊은 장소가 좋은지요?
이름없음 2023/02/11 09:45:09 ID : rzalimMi6Y4
상대와 간 적 있는, 연관성 깊은 장소는 좋긴 하지만 학교나 직장과 같이 한 사람만의 추억이 많은 곳이 아니라면 구축 단계에서 집중이 새어나갈 수도 있습니다. (정신과 몸이 나른한 상태에서 자지않고 계속 이미지를 연상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해당 장소를 연상하다가 무의식적으로 다른 이와의 기억을 떠올리면 목적이 흐려질 수 있고 이는 되돌릴 수 없는 사고과정으로 고정될 수 있기 때문에 대중적인 장소는 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상대랑만 간 적이 있는, 상대와만 연관성이 깊은 장소가 아니라면 차라리 궁전이나 숲, 본 적 없는 건물을 상상해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곳의 장소나 물체를 연상하는 것은 구체성, 사실성을 고조시키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올바르거나 객관적인 정보, 질문과 관계 상태에 어울리는 분위기입니다. 정보에 일관성이 없거나 이미 답을 얻은 상태에서는 위에서 말했다시피 되돌릴 수 없는 사고과정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더이상 진행을 할 수 없고 진행을 하고싶더라도 해당 사고과정을 고치기위해 큰 노력을 들여야합니다. 사고과정은 자신이 집중하거나 무엇을 떠올릴 때의 과정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abc를 떠올리면 a>>b>>c 순서로 떠올리는 사고과정이 존재하는데, 이 사고과정이 잘못하면 a>>b>>d?>>z 식으로 고정되는 사태가 일어납니다. 이를 고치려면 모닝루틴을 정하고 매일 그것을 따르는 것과 같이 a>>b>>c 임을 계속 상기하고 인식해서 주입식으로 고치는 경우밖에 없습니다.
이름없음 2023/02/12 02:44:00 ID : vbfRDwKZb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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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3/02/14 01:07:16 ID : y5dQk5O8o0n
만약 다시 자각몽을 시작 하게 된다면 나중이라도 해주세요! 저는 중학생이고 상대방은 고등학생입니다. 상대방은 되게 성격이 날카롭고 애정결핍도 꽤 있는 편이고 키는 저랑 10cm 차이로 기억해요 제가 155인데 머리 하나 차이날랑말랑 해서... 다른나라랑 혼혈이고요. 상대방은 되게 자기 사람을 중시 하고 자기 권위를 챙기고 아 일본 문학을 굉장히 좋아하기도 하고 예민해요 사람이 좀 노는 사람이기도 하고... 접점은 기타에요 딱히 상대방은 절 알지는 못하지만 뭐 전 상대방 좋아해요 ㅋㅋㅋㅋ 웃는 모습도 멋지고... 질문: 상대방이 저에게 관심이 있나요? 아니면 친해질 생각이 있나요...
이름없음 2023/02/17 16:51:35 ID : ta2q5cE1a02
혹시나 해서 질문 남기고 갑니다. 성별은 여자, 올해 17살로 중학교를 함께 나온 친구입니다. 키가 170cm정도로 크고 호리호리한 체형에 구릿빛 피부여서 전체적으로 푸들이 떠오릅니다. 가정환경이 좋지 않았고 초등학교 때 학교폭력 경험이 있으며 자해,수면유도제 과다복용을 했습니다. 제 도움으로 그만뒀지만 후에 술을 마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잘 지내냐고, 많이 힘드냐고 물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름없음 2023/02/21 23:53:15 ID : upPa1jAo2JO
도와주세요 굳이 안도와주셔도 괜찮아요 성별은 남자 올해 18살로 중학교 1학년때 사귀고 헤어졌는데 제 목숨과 같은 사람이고 키는 181cm 정도로 피부는 정말 하얗고 살짝 잔근육이 붙은 체형입니다 집에서 귀하게 자랐고 운동을 좋아하고 따뜻하고 차분하며 매너가 정말 좋고 무엇보다 남을 잘 도와줄줄 아는 그런 친구입니다. mbti 는 infp로 조금 소심하고 선 넘는걸 정말 싫어합니다. 저도 스레딕이라는 이 사이트를 안지 얼마 안됐는데 제 얘기를 하자면 저는 예지몽을 정말 자주 꾸는 사람입니다. 얼마전 알지 못하는 사람이 갑자기 쓰러지는 그 순간 꿈에서 깨버렸습니다. 그분이 알고보니 제 친구 친척분이셨습니다. 원래 이러지 않았는데 문제가 생긴건지 꿈을 꾸는 도중에 자꾸 잠에서 깨버립니다. 누군가가 죽는 꿈을 꾼 적은 없었는데 제 친구 친척분 꿈꾸고 나서 랜덤으로 자꾸 누군가가 떠나는 꿈을 꿉니다. 그 누군가가 떠나기 전 저는 항상 잠에서 깨버립니다. 그리고 이틀전 새벽 3시 17분 시간도 정확히 기억합니다. 제가 헤어지고도 계속 좋아했던 그 사람이 떠나는 꿈을 꿔버렸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전 제 예지몽 때문에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트러블이 생겼고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 부모님과 무당분도 찾아가보고 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결국 돌아오는 말은 다 제 업이라며 어쩔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저 친구와 만나기 시작한 순간부터 저는 예지몽을 꿨습니다. 그냥 어느날부터 예지몽을 꾸기 시작했고 저는 그냥 신기하기도 하고 그냥 매번 좋은 예지몽만 꾸니까 걱정은 딱히 없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갑자기 떠나는 꿈을 꾸고 난 후 잠을 잘수가 없습니다. 사실 지금은 제 나이가 학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나이기에 공부하느라 많이 자진 못해서 다행이지만 제가 옆에서 볼수도 없는 저 친구가 갑자기 떠날까 너무 무섭습니다. 꿈을 꾼지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미친듯이 불안합니다. 정신이 없어서 글 내용이 뒤죽박죽인것 같은데 양해부탁드립니다. 이 글 읽으시면 그 상황을 막으면 끝이지 않냐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그 순간이 언제인지 몇시 몇분 몇초인지도 모르고 애초에 인간인 저는 그 죽음에 개입하는 그 순간부터 이승과 저승 사이의 경계가 약해져 저도 결국 죽는다고 다들 그렇게 말씀하셔서 함부로 개입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제가 죽더라도 그 친구만 살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제가 그 친구 대신에 가는겁니다. 이미 부모님과 상의도 끝났고 그 친구에게도 모든 상황을 다 말했지만 믿지도 않고 되려 저랑 만나려고 하지도 않네요 그 친구에게 이 모든게 말이 안되겠지만 그래도 만날때 절 정말 사랑했는지 아직도 저를 사랑하는지 묻고 싶어요 꿈에서 봤던 그 상황은 이제 며칠 남지 않았는데 사실 좀 무서워요 학업을 병행하면서 잠도 자야하는데 자는 족족 저런 꿈만 꾸니까 너무 힘들었어요 그 죽음을 막지 못하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소중한 사람이 곁을 떠나는 꿈을 꾼 후 전 더이상 사는게 아니였어요 어쩌다가 제가 이렇게 된건지 다 제 운명이지만 그래도 두려워요 아직 18살이고 하고싶은것도 많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도 되고 싶어요 감히 제 주제에 이런걸 꿈꾸는것도 웃기지만 그래도 그 친구랑 함께하는 미래를 꿈꿨는데 제가 먼저 가는게 제게 정말 소중한 사람들을 두고 간다는데 어떻게 그래요 어떻게 제게 소중한 사람들을 두고 먼저 갈 수 있을까요 지금 정신도 제정신이 아니고 몸도 안좋아져서 말이 조금 이상하네요 두렵지만 후회는 없어요 가기전에 그 친구에게 대답을 꼭 듣고 싶네요 전 정말 사랑했어요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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