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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08/30 20:25:01 ID : 2k63O1a03Dt
난 초등학교 4학년때 발가벗겨진채로 무릎꿇려져서 학교애들이 다 날보고 수군대는 꿈을꿨어 29이되도 아직도 그꿈이 생각나네 사회생활 하다보니 그꿈처럼 발가벗겨져서 느껴야만했던 모멸감이나 수치심 느껴질법한 상황이 종종 닥치더라
이름없음 2022/09/03 15:55:24 ID : 9zcIIFa066q
좀 징그러운 거지만 아기돼지가 지하철 문에 끼었는데 지하철이 출발해서 찢겨죽은 꿈
이름없음 2022/09/03 19:22:31 ID : Ns8qjfQlg2K
텅 빈 학교 급식실에서 첨보는 핑머 남자애랑 마주앉아있었는데 역광때문에 얼굴은 안보이고 핑머남 머리를 자세히보니까 머리카락이 아니라 꽃이엇어
이름없음 2022/09/03 20:25:23 ID : twNwJXzdWmJ
누가 내 뒤통수에 식칼꽂았는데 나 안죽고 ...?어떤ㅅㄲ지 하면서 대가리에 꽂혔던 식칼 뽑아서 그놈 역추적했어ㅎ...
이름없음 2022/09/10 14:49:26 ID : dSFdu9wNxSH
검은 공간에서 회색 안개가 있고 어두웠어. 보라색 한복을 입고 있었고 좀 체격이 있는 남자였는데 가다가 어떤 남자가 등을 칼로 베었어. 너무너무 아팠는데 복수나 어떤 다른 감정도 들지 않고 순응했던 꿈...? 난 그렇게 죽었는데 그 이후가 궁금하긴 했어.. 도망치다 누군가를 숨겨주고 나는 총에 맞은 채로 도망치다 죽는 꿈.
이름없음 2022/09/12 16:42:45 ID : 3TTTSK0tBBB
꿈에서 버스 탔는데 꿈에서 버스타면 죽는다던데 이러니까 모든 사람들이 나 다 쳐다봄
이름없음 2022/10/28 01:11:42 ID : u0659bfU1A0
나 초딩 때 꾼 꿈인데 내가 꿈에서 성인이고 남친도 있었어 그 남친이랑 산속 데이트 하는데.귀신이 나타나서 내.남친한테 반하고 나랑 그.귀신이랑 싸움 그리고 이것도 학생때 꾼 건데 내가 학교를 가는 거였나? 여튼 어디를 가야되서 나왔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오는거야 그래서 집에 다시 가서 우산을 들고 나왔는데 빗방울들이 한쪽으로 큰 원형을 만들면서 공모양을 만들더니 점점 커지다가 터졌거든? 근데 그게 터지면서 그 어벤져스에서 사람이 죽으면 물 많은 곳에 가잖아 거기서 소원 빌고... 그런 물 바다를 만들었는데 물 색도 너무 예쁘고 하늘도 약간 노을진 것처럼 너무 예쁜거야 그러고 꿈에서 깼는데 생전 보지도 못한 걸 보니까 너무 신기했고 막 기분이 좋았달까??
이름없음 2022/10/28 12:34:37 ID : 9dB83vg5bDx
같은날 꾼 꿈인데 3번연속으로 각각 다른 사람이 참수당하는걸 봤어야했어.. 첫번째는 애들이 숲에서 다 죽어있는데 누가 영상을 찍었나봐 꿈에서 비디오 테이프에 담겨져 있었는데 보자마자 충격이었고 세번째도 진짜 충격인데, 목졸리면서 소리내는 사람 본적 많이 없을거지만 상상은 어느정도 되잖아? 근데 참수 당하면서 소리내는 사람은 얼마나 더 끔찍할까.. 성대에 일단 물리적으로 힘을 가하니까 완전 소리가 이상해지지 진짜 이 꿈 때문에 한 3일동안은 잠을 잘 못잤던것 같아
이름없음 2022/11/02 22:56:15 ID : Ds9usi1eLfe
꿈안의 꿈속에서 나 죽이려고따라오던 사람한테서 도망가다가 꿈속의꿈에서깼는데 너무 무서워서 엄마 껴안고 울었거든 근데 거기도 꿈안이라서 그사람이 나랑엄마랑 죽이려고 오길래 도망가다가 죽기직전에 잠에서 깬거 그때 가위눌렸었는데 빨리안풀면 큰일난다는 생각든건 처음임
이름없음 2022/11/02 23:09:34 ID : 1vfVhs3xA0m
난 6번을 같은 꿈을 꿨음. 내가 내 동생을 데리고 지구 종말을 피하기 위해 도망가야 했는데, 와중에 부모님은 어딨는지 모르겠고.. 그러다가 한 번은 만났는데 엄마 아빠가 나랑 동생 살리느라 대신 희생하기도 했고, 내가 동생만큼을 살리려고 희생하기도 했고… 근데 신기한 게 이게 꿈이라는 자각은 없는데, 이미 첫번째 꿈에서 어떻게 죽었고, 두번째 꿈에서는 어떻게 실패했고, 등등이 다 생각이 남. 마침내 가족 모두가 안전한 장소에 대피했는데, 결국 지구상에 정말로 ‘안전한 곳’ 이라는 걸 없는 걸 깨닫고 다같이 마지막을 함께하는 것으로 더이상 같은 꿈을 꾸지 않음.
이름없음 2022/11/05 16:00:22 ID : qZcnCqi09w4
꿈에서 깼는데 계속 꿈이었음…
이름없음 2022/11/05 23:22:43 ID : farfaoE8qqj
어떤 남자가 존나 눈을 똥그랗게 뜨고 한 손에 칼든 다음 나한테 존나 빠르게 달려오는 꿈 도로에 멈춰서 깨 제발 깨 염불 외우다가 그 남자가 바로 앞에 왔을때 눈 떴다… 아직도 그 남자 표정, 얼굴, 칼 모양까지 생생해…
이름없음 2022/11/09 01:53:53 ID : RzWlyJQk2ms
소리에 민감하고 눈에 띄어도 죽는 괴물 근처에서 숨어있는 꿈이었는데 시점이 무슨 CCTV 같았어 너무 무서웠는지 일어나니까 심장이 너무 쿵쿵 뛰고 있었어 똑같이 2번 꿨고 둘 다 깼을 때 심장 쿵쾅거리고 있었어
이름없음 2022/11/09 17:46:17 ID : NzdXuslBeY9
오늘 꾼 꿈...수영장?뭐 그런 게 안에 크게 있는 호텔에서 묵었는데 다른 사람 다 대피하고 아는 선배들이 알려줘서 이상한 괴물한테서 쫓기는 꿈...파란 랜턴 같은거 쏘면 멈추고 그런 시커먼 놈이었는데.....약간 게임같이 업그레이드도 있고 왜인진 모르겠지만 거기에서 쫓기는 사람 다 회귀가 가능했음....일단 모두 죽으면 리셋 이라는 느낌...당황스러워서 지금까지 기억남 나 원래 금붕어 기억력이라 내가 한 말도 3초있다 했는지 안 했는지 가물가물한 사람임
이름없음 2022/11/09 23:17:59 ID : y1vfXwE9z9d
난 어릴 때 아빠가 옆옆집에서 목 매달려서 죽는 꿈… 진짜 얼굴 보라색 되고 눈알 튀어나올 것 같고 혀가 길게 늘어졌음. 근데 자살이 아니라 뒤에서 누가 끈을 당기고 있었던 타살이어서 너무 무서웠는데 일어나니까 진짜 없어서 아빠 엄청 찾았던 기억이… 엄마가 아빠 출근했다고 말해줘서 안심했지만 지금도 기억남
이름없음 2022/11/13 21:12:49 ID : anyGpRA2E1d
❗오늘 꾼 개거지좆같은꿈 존나 잔인함 묘사는 안 했는데 읽는 사람에 따라 불쾌하고 지리멸렬하게 느껴질 수 있음❗ 시발 오늘 꾼 꿈인데 엄마랑 나랑 내 방에 나란히 누워서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가 일어나서 칼로 엄마 배를 U 모양으로 갈랐어...그리고 갑자기 걱정이 됐는지 엄마를 흔들어 깨웠는데 엄마가 일어나 앉으면서 뭐라뭐라 말했거든 근데 엄마가 일어나니까 내가 가른 살 부분이...덜렁거리면서...장기랑...씨발!!! 근데 꿈 속에 나는 븅신인지 엄마가 살아 움직이니까 안심이 돼서 엄마를 얼른 눕히고 나도 잠에 들었음 일어나니까 엄마는 없고 이불은 피투성이인거야 존나 놀라서 밖에 뛰쳐나가니까ㅈ구급차 오고 폴리스라인 쳐져 있고 그러길래 가까이 다가갔어 배가 U자 모양으로 갈린 사람 시체가 있었는데 우리 엄마가 아닌 거야 난 존나 안도하면서 아!! 내가 죽인 건 저 사람이었구나!!(여기서부터 이미 말이 안 됨;;) 하고 다시 집에 들어감 집에 들어가니까 어두운 거실에서 엄마가 티비를 보고 있었음 나 진짜 안심하면서 엄마한테 들러붙어서 막 장난치고 그러다가 엄마가 진짜 내 칼에 안 찔렸나 하고 엄마 옷을 걷어봤는데...칼자국이랑 상처가 선명하게...씨발...내가 존나놀라서 엄마 붙들고 막 소리쳤는데 엄마는 아 니가 그랬잖아 어쩌고 하면서 진짜 귀찮고 환멸난다는 표정으로 날 밀어냄 나는 진짜 정신 나가서 소리지르고 엉엉 울면서 내가 잘못했다 내가 그러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다 나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이러다가 잠에서 깸 소리지르면서 침대에서 벌떡 일어났는데 아직 잠이 덜 깨서 진짜 내가 엄마를 칼로 찔렀다고 생각했어 그러다가 꿈이었다는 걸 깨닫고 그자리에 엎어져서 존나 울었음 꿈이라서 다행이다 이지랄하면서...진짜 너무 생생한 꿈이었고...이런 악몽다운 악몽을 처음 꿔 봐서 아직도 속이 안 좋다 진짜...진짜 소름끼치고 역겹고 무서워 꿈에서 느꼈던 그 감각이 아직도 손에 남아있는 것 같아...
이름없음 2022/11/15 16:27:38 ID : bg40q1wk5O8
아빠가 2명이 되는 꿈 근데 나중에 한명 죽은듯..? 그래서 한동안 아빠 계속 의심했었는데 유치원 다니던 애기 시절에 꾼거라 더 충격적이었음
이름없음 2022/11/25 23:10:09 ID : s2mramk09uk
거실에서 누워서 바닥에서 엄마 주무시는데 머리 산발인 엄청 키큰여자가 개미친듯이 엄마 배 위에서 팔짝팔짝 뛰는 꿈 진짜 옷은 뭔 개거렁뱅이마냥 처 입고 진짜 미친사람마냥 방방 뛰는데 아무것도 못함
이름없음 2022/11/25 23:11:16 ID : s2mramk09uk
자다가 목 말라서 물 마시고 돌아왔는데 그대로 내가 누워있어서 그대로 다시 누우니까 잠에서 깸
이름없음 2022/11/25 23:14:12 ID : s2mramk09uk
일주일을 누구한테 미친듯이 쫒기는 꿈 꿨는데 또 자면 똑같은 꿈 꿀거같아서 무서웠는데 누나한테 요즘 이런 꿈 꿈다고하니까 몇일 전에 길가다 모르는사람이 붙잡더니 요즘 꿈자리 안좋지않냐며 물어보길래 대수롭지 않게 그냥 갔는데 그 뒤로 자기도 나랑 똑같은 꿈 꿨었다고 그러고 시간 지나고 다른 꿈 꿔서 그냥 넘어갔는데 누나가 다른 꿈 꾸는 시기랑 내가 그 꿈 꾸는 시기랑 겹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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