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지 한 번 봐주라.. 분량은 45분 정도 분량이야.. 아빠 진짜 정상 아닌 것 같아 평소에는 팩트로 받아치는데 어디까지 하나 싶어서 무시한 게 좀 많아. 이해하고 봐주랑ㅎㅎ..

녹음 시작 아빠: 빨리 시집가서 아들 하나 @#$$@$ 싶은데 아빠: 니보다 못생긴 애들은 남자친구 다 있잖아 나: 무시 아빠: 왜 그런줄 아나? 성격이야 성격 나: 무시 엄마: 뭔 남자친구 다 있는데 아빠: 다 있지 엄마: 레주 친구들 남자친구 아무도 없다 아빠: 가들은 레주과 애들이다 레주과 ㅋㅋ하하 아이 성격이 못돼서 그렇다 성격이 ...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있어야되는데. 가식적인 건 절대로 나중에 들통이 나. 가식적인 거는. . . . 아빠: 아리따운 청↘춘↗에↘ 어? 그때 남자친구도 한 번 사귀어 보고 해야될 건데 왜 못사귈까 우리 레주는? 나: 무시 아빠: 여자나 남자나 남자가 여자를 보든 여자가 남자를 보든 그 시점은 똑같애. 엄마: 야 패턴 풀어줘 아빠: (패턴 이야기) 엄마: (방귀 뀜) 아빠: 이 쌔끼가 니 뒤질래? 이 새끼가 틈만 나면 뀌고 씨.. 미친년 아니가? 진짜 서방 앞에서. 더럽구로. 방구는 뀔 수 있어. 그런데 서방 앞에서는 함부로 하면 안 되지. 아빠: 서로 존대를 하고 예의를 중요시 하고 어?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있어야지 애인이 생기는 거야. 누가 나를 위해주길 바라는 마음은 버려. 그런 놈은 아무도 없다 요즘 세상에. 니가 김태희가? 아니잖아. 내가 상대방을 존중하면 그 상대방이 나를 따라 준다고오오 새꺄 엄마: 됐다 뭐 혼자 살게 냅둬라 아빠: 니가 인물이 잘났나. 니한테 매달리는 게 누가 있노? 그러면 똑같애 답은 한 가지야. 내가 상대방을 존중하면 그 남자가 응? 존중을 받으면 너한테 매혹을 느껴. 나: 무시 아빠: 일방적으로 너를 있다이가 아끼고 사랑해줄 사람은 그런 사람을 그런 거를 생각하지마. 니가 김태희나 뭐뭐 연예인 급은 아니잖아. 알았나 이쉐꺄 나: 무시 아빠: 야 니 나이 때는 임마 새꺄 인물 반반한 남자친구 데꼬 다녀야 하는데. 니 성질이 더러워가지고 남자애들이 니 싫어하는 거잖아. 나: 무시 아빠: 알겠나? 김레주 레주. 오늘 와이리 얌전하노? 뭔가 이상한데. 내 말을 제대로 알아듣는 것 같은데 오늘 보니까. 나: 무시 아빠: 저섀끼가 말을 안 하고 사람을 무시하노 기분 더러운 것 같기도 하고(?-잘 못알아 들음) 안그래도 사람 기분이 나빠질라카네. 어른이 이야기 하면 이새꺄 어? 맞다 아이다 표현을 좀 할 줄 알아야 할 거 아니가. 나: (유튜브 보고 웃음) 아빠: 웃어? ㅋ 웃어? 니가? 아빠 앞에서? 아빠 성질 한 번 내볼까? 이새꺄? 같잖은 듯이 웃고있네? 요요 이것 봐라 지금 웃고있잖아 이새끼가. 입이 쭉 째져갖고. 야 이거 봐봐.ㅋㅋ 억지로 참는 듯이 지금 요러고 있다 ㅋㅋ 엄마: 아 좀 조용히 해라 아빠: (일어서서 밥 먹는 내 얼굴 앞에 얼굴 들이밀면서 혓바닥 내밈) 엄마: 야! 니는 밥 먹는 아한테 와그라노? 아빠: 야가 억지로 웃음 참고 있다이가ㅋㅋ 엄마: 정신병원 가고 싶나 니 나: (참다못해) 뭐하는데? 유튜브 보고 있는데 혼자서 뭐하는데? 아빠: 니 웃고 있었잖아 나: 유튜브 보고 웃는 건데? 아빠: (떨리는 목소리) 유튜브 보고. 그러면 내 말을 하나도 안 들었나? 나: 무시 엄마: 그만해라 아빠: (빠개며) 요새끼가 일부러 있다이가 아ㄴㄱㅊㄹ(?) 웃기드라 하하 ㅋㅋ 엄마: 뭐라캐샀노 아빠: 내가 이렇게 해도 지 유튜브 보고있었다 안 하나 ㅋㅋㅋㅋㅋㅋㅋ 으휴~ 김레주~ 김레주. 아빠: 야! 임마! 왜 말을 안 하노 이새끼가. 나: 무시 아빠: 니 내하고 말 안 할끼가? 어? 엄마: 야! 밥 먹는데 개도 안 건드리는데 왜 밥먹는 애한테 그러는데 계속. 아빠: 가시나가.. . . . 아빠: 이 성질이 더러워서 남자를 못 사귄다. 내가 봤을 땐 내 딸램이지만 내 새끼지만 인물이 그리 못생긴 건 아닌데. 왜 아직까지 애인이 없냐. 이걸 내가 딱 아빠 입장에서 보면은 니 성질 탓이다 성질 탓. 성격이 못돼서. 그니까 남자애들이 니한테 호감을 안 가지는 거야. 나중에 한 20대 중 후반되면은 그 친구들이 너의 미모를 알게 돼. 중 고등학교 때 보는 얼굴하고 어? 20대 중반 때 보는 얼굴하고 틀리거든.

적고 나니까 진짜 뭔가 초딩이 지어낸 것 처럼 보인다.. 어떡해.. 뭔가 안 믿어줄 것 같아.. 이거 진짜 아까 자정 쯤에 있었던 일이야.. 그리고 길게 적어서 미안.. 어디서 끊는 게 적당한 지 몰라서 어쩌다보니 길게 복사됐으..ㅠㅁ ㅠ 아직 좀 더 남았으니 일단 마저 올릴게..

나: (무시 후 엄마랑 일상적 대화) 나: 멍뭉이 생일 축하해~ 아빠: 새해가 올 때 아빠한테 응? 사윗감 하나 @#$$@$$# 엄마: 어 멍뭉이 생일이가? 생일 축하해 멍뭉이~ 아빠: 가족인데 그러면 안되지. 김레주 멍뭉이 케이크 만들어 줘 엄마 :(생일 선물로 개뼈다귀 주심) 멍뭉아 생일 축하해~ 아빠: 지랄하고 있네. 씨 그걸로 때울라고. 그러면 안되지. 엄마: 니는 뭐 사줄 건데 니가 사주라 아빠: 멍뭉이는 내가 늘 안고 자잖아. 엄마: 그래서? 아빠: 내년에 아빠 생일 때는 알제? 남자친구 딱~ 데꼬와 엄마: 고3인데 무슨. 아빠: 그게 뭐 이새꺄 고3인데 그게 뭐 ㅇㅁㄴㅇㄴ(웅얼웅얼) 야가 성질이 못돼갖고 남자들을 못사귀는 거야. 요정도 인물이면은 웬만하면 남자 사귀는 거야. 야보다 못생긴 것들도 다 남자친구 있어. 왜? 걔네가 성격이 좋거든. 응? 맞제? 아빠 말이 맞제? 니가 성격이 못돼가지고 남자들이 니한테 접근을 안 하는 거야. 근데 레주야 그거는 걱정 하지마. 한 20대 중반 되면 지금 어? 못생기게 보이던 게 한 25살 되면 다~ 이뻐보여 남자 입장에서는. 정말 이뻐 보여 막. 내 중학교 고등학교 때 아이고~ 마 진짜 거짓말 안하고 중학교 때만 해도 가시나 못생긴 게 있다이가. 야 20살 되니까 와그리 이쁘게 보이노 어? 아빠가 유일하게 예쁘게 보인 여자가 하나 있다. 초등학교 때 부터. 어? 느그 엄마한테 물어봐라. 그 이름 누군지.

엄마: 누군데? 아빠: 유일하게 이뻐보인 여자. 초등학교 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때까지. 중학교 때까지. 엄마: 그게 누군데? 아빠: 000(울엄마 아님 모르는 아줌마) 그 애만 이뻐보이지 다른 애들은 나 이뻐보인 적 한 번도 없다. 어? (헛소리 이하생략) . . . 아빠: 가시나가 공부나 하지 무슨 게임 하고 있노 나:(유튜브 보는 중임) (또다시 헛소리 이하 생략) . . . 아빠: 이거 뭐 하는데 임마. 젓가락질 하면서 뭐 하는데 그거(애플펜슬 만지작 거리는 거 보고 그런 걸로 유추됨) (또 다시 대충 일상 대화) 아빠: 으유.. 늙어가지고 지금 뭐 얼굴에 핐네. 보니까. 엄마: 누가 늙었는데?ㅋㅋ 아빠: 가시나가. 엄마: 아직 피지도 못했는데 무슨 ㅋㅋ 아빠: 얼굴에 뭐 났는데. 성질이 못돼가지고 그런 거야. 성질이 못돼가 다~ 남자친구도 없는 거야. 나: 무시

이쯤되면 너희 아버지가 남자친구 사귀고 싶어서 그런거 아님?ㅋㅋㅋ

나: 엄마 아이폰 새로 나온 색상 볼래? (일상 대화) 아빠: 쫌 못생겨도오 어? 성격이 좋은 애들은 다 남자친구들 다 있어. 내 말 맞제? 니 말 돌릴라 하는 거제 지금? 나: 무시 아빠: 니가 성질이 못돼가지고 새끼야 남자친구가 없는 거야 이 새끼야. 나: (무시 후 엄마랑 아이폰 얘기) 아빠: 어떻게 그 나이에 남자친구가 하나 없을 수가 있노? 나 이해가 안 되는데? 18살인데. 아빠는 ~ (대충 본인 연애사). 어떻게 18살인데 애인이 하나 없을 수가 있노? 신기하네에? 남자친구 아예 없제? 있나? 아빠가 얘기 했잖아. 잘생긴 남자들은 바람기가 많아서 별로라고. 대~충 보통으로 생긴 너를 위하는 사람 있으면 받아 주라고오 근데 그것도 지금 안되제? 니가 성질이 못됐는데 ㅅ..ㅂ 무슨 남자친구가 생기겠노? 서로를 위해줘야돼. 위해!! 누가 니를 있다이가 받들어서 공주처럼 대해주는 그런 미친 또라이는 대한민국에 아무도 없어. 니가 김태희처럼 얼굴이 잘생긴 것도 아니고. 맞잖아? 적당히 생긴 것 같으면 보통으로생긴 것 같으면 남자들이 대쉬하면 받아줄줄도 알고 아 이정도면 됐다카면 받아주면 남자들이 또 잘해줘~ 무슨 공주 대접 받을라고 @##@%#%%#$# 애들한테 성질이 더럽다 소문나가지고 남자들이 접근도 안 할끼야. 나: 하품 아빠: 남자친구들이. 성질이 더럽다고. 내 안 봐도 다 안다 가시나야. 나: 무시 아빠: 돈 많고 적고는 필요 없다. 너어! 만을 생각 해주는. 너어! 만을 사랑해주는 어? 너어! 만을 생각해주는 그런 남자를 니가 찾으라고. 그럼 그 상대가 잘생긴 놈은 미쳤다고 니 쳐다볼끼가. 그러니까 그 남자가 분명히 너 어? 친군 적(?-뭔 말인지 모르겠어..) 한 때 있을 거야 그 사람을 찾으라고. 나: 무시 아빠; 백마 탄 왕자는 어릴 때 꿈이야. 현실적으로 현실을 직시해가지고 너를 가장 위해줄 수 있는 사람 나중에 가보면 가장 행복한거야. 엄마 봐봐. 아빠를 가장 위해주잖아. 아빠가 얼마나 행복하노?(현실은 엄마 엄청 부려먹음 엄마가 거부하면 매우 화냄) 나: (무시 후 엄마한테 블랙핑크 얘기 함) 아빠: 그냥 동생들 중에 추억으로 남자친구를 한 번 사겨보라고. 첫사랑은 절대 이루어지지 못하는 건 니 아나? 그게 현실이다. 첫사랑은 절대 안 이루어진다. . . . (엄마가 아빠 새 폰에 전화번호 옮겨줌.) 아빠: 우리 마누라 똑똑하네~ 오늘 뽀뽀함 해줄게. 레주는 빨리 방에 들어가라. 엄마 뽀뽀함 해줄란다. 나: (유튜브 보고 웃음) 아빠: 야 레주 니 쫌 꺼져줄래? 엄마하고 이야기 좀 하게. 레주야 멍뭉이 데꼬 들어가서 좀 놀다 온나. (엄마랑 거실에서 성관계 하겠다는 뜻인 거 맞..지..?) 녹음 끝

>>6 ㅋㅋ쿠ㅜㅜ 나보고 사고쳐서 애나 낳으라고 하는 거야

여기까진데.. 막상 적고나니 별 거 없는 것 같아서 조금 민망하네..ㅠㅠ

>>8 아빠가 그런 의도로 말씀 하셨다고?

저 대화만 봐서는 사고쳐서 애낳으라는 말은 모르겠고 가부장적+말 막하는 스타일+딸이 빨리 남친사겼으면 좋겠음 이런 느낌임 대화내용보니까 레주는 성인도 아니고 아직 고딩인것같은데 왜케 남친남친거리시는거지...지인이 자기 딸내미가 멋진남친 사겼다고 자랑해서 부럽기라도 했나

사고쳐서 애낳으라고 하는건 잘 모르겠음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자식이 애를 낳으면 고생하는건 본인일텐데... 가부장적이고 좀 꼰...같은 면이 있는것같긴 한데 왜이렇게 남친에 집착하시는거지

저런 꼰이 남친 사귀라고하는 건 99.9% 빨리 사고쳐서 손주나 델꼬 오라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존나 역겹다 고2한테 뭐라 하는 거임?

>>10 응응 그저께도 그랬고 며칠 전에도 올해 초에도 진짜 직접적으로 사고쳐서 애나 낳아라고 니는 나한테 손주만 안겨주면 된다고 그래써 그래서 남친 만들어라는 말이 그런 의도로 생각됐어 >>11 여러번 사고쳐서 애나 낳으라고 직접적으로 말 했었어..ㅠㅠ >>12 ㅠㅁ ㅠ 그러게.. 남친 사귀던 말던 왜 자꾸 간섭인지.. >>13 맞아 진짜 정확해..

>>14 당연하지 ㅎㅎ 20살 되면 엄마데꼬 아빠가 못 찾는 데로 도망갈 거야

>>16 왜 20살도 안 된 딸 애인 사정에 관심이 지대한지는 모르겠다만... 과하게 가부장적이고 자식 성격을 깎아내리는 걸 봐서는 그리 좋은 부모는 아닌 것 같아.

근데 말에 모순이 많은데? 그 나이에는 반반한 애인 데리고 다녀야 한다고 했다가, 갑자기 보통의 외모에 잘해주는 애인을 두라고 하고... 떠받들어 주지 않는다면서 위해주는 애인을 사귀라 하네...

진짜 궁금한데 왜 자꾸 애인 사귀라고 하는거야...??? 왜...? 사귀지 말라고 하는 경우는 봤지만... 이렇게 열성적으로 사귀라 권장하는 꼰대는 처음임.

말이 진짜 많네.. 혀 안아픈가.. 한이야기 또하고 또하고.. 괜히 나까지 쌉소리 들은 기분됨ㅋㅋㅋㅋㅋㅋㅋㅋ

>>17 인정해.. >>18 맞아 평소에도 말 앞뒤 진짜 안 맞아 그래서 맨날 그거 골라내주면 아빠한테 말하는 꼬라지가 뭐냐고 해

>>20 ㄱㄴㄲ 모순 찾으려고 두 번 읽는데 나까지 헛소리 1시간 듣는 기분... 난 초등학생 때부터 결혼 할 생각 없고 애는 죽어도 안 낳는다 해서 할머니도 아무말 안 하시는데... 레주 개피곤할 듯

>>19 그니까 보통 아빠라고 하면 그 놈 대체 누구야!! 조져버리게 데리고 와!! 약간 이러지 않나..? 애인 사귀라고 하는 이유는 사고 쳐서 애나 낳아서 자기한테 손주 안겨달라는 거야 >>20 ㅇㅈ ㅋㅋ 근데 진짜 개빡치는 게 계속 얘기하는 이유가 내가 자기 말에 수긍한다고 생각해서 계속 이야기 하는 거야

>>23 사고쳐서 애는 조금 비약인 것 같기는 하지만... 많이 피곤할 것 같네. 나는 아빠랑 꾸준히 싸워서 이제는 그냥 내가 피하거든. 어차피 수험생이라 만날 일도 거의 없고... 근데 이제 자동반사적으로 반경 10m 안에 아빠가 있으면 분노가 치밀어 올라.

내로남불 쩔어서 너무 싫어... 그리고 화내는 핀트가 이상함. 누가 말리지 않으면 같은 말 존나 반복하고, 모순 찾아서 반박하면 싸가지가 없다고 함<< 우리집 꼰대 특징인데 레주네도 똑같니...?

>>22 ㅠㅠ 나도 당연히 몇년 전 부터 애 안 낳고 혼자 살 거라고 했는데도 그냥 싹 무시하고 저런 말 하는 거.. 진짜 힘들다 >>24 레스주가 현명하네.. 나도 그냥 다음 주부터 스카 출근해서 만날 일을 피해야겠다..ㅠㅠ >>25 헐 이거 진짜... 완전 공감해.. 우리 아빠는 내가 하는 말의 의도나 맥락을 파악하지 않고 한 단어에만 집착해서 화내는 경우가 좀 많음 ㅠㅠ 내가 청소년 자살률이 우리나라가 1위라고 한 적이 있는데 아빠가 어디 아빠 앞에서 자살 얘기를 꺼내냐고 막 그런 적도 있어.. 아무리 부모 앞이라도 자살 얘기는 아니지 않냐면서..ㅋㅋ 그리고 일본 얘기 꺼내면 너 친일파냐고 한 달동안 그럼.. 진짜 말이 안 통하는 것을 여기서 느껴쓰..

>>26 오... 개심각한데~ 그냥 빨리 대학가서 취업하고 손절해. 꼰대들은... 발전하지 않아...^^

>>27 응! 맞아 진짜 근데 궁금한 게 저런 꼰대들은 자라난 환경 때문에 저런 식으로 크는 걸까 아니면 천성이 꼬여있게 태어난 걸까? 아빠 dna로 배아복제 해서 좋은 환경에서 키우면 지금 아빠랑 다르게 정상인으로 자라날까?

있잖아.. 사실 내가 진짜 쇼킹할 만한 가정사가 하나 더 있는데.. 얘기할까..?

>>28 산 시대가 다르기도 하고... 부모님 때는 대부분 결혼 하는 분위기였으니까? 성격 면은 닮을 수 있긴 한데, 평범하게 좋은 가정에서 자라면 괜찮지 않을까...?? 일단 우리집 동생은 아빠 성격을 닮았어. 꼰대는 아닌데 성격이 더러워... 어릴때는 그나마 좀 귀여웠는데 요즘은 그냥 싸가지가 없다... 난 얘도 손절할까 고민중이야.

>>30 그렇구나.. 동생은 레스주가 스트레스 받는다면 손절하는 게 맞겠지!

>>31 부끄러운 가정사 얘기를 한 김에 하나 더 털어보자면.. 내가 이복 언니가 있다는 거야.. 이복 언니라고 하지만 태어난 년도도 같아 그냥 동갑임. 우리 엄마랑 아빠는 사실혼 관계고 아빠는 아마 결혼 했던 아내가 있는 것 같아. 내가 불륜의 결산물인 걸까.. 근데 내가 어쩌다가 아빠가 알려줘서 그걸 알게 됐는데 그 뒤로 하는 행동이 너무 화가 나.. 내가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쓰고 있는데 며칠 전에 아빠가 아이패드 같은 거 막 물어보는 거야. 그래서 내가 이복 언니 사주게? 이러니까 맞다면서 아이패드 9세대가 좋냐고 물어보는 거야 그래서 내가 나쁘지 않다고 그러니까 아빠가 나보고 니는 왜 비싼 거 쓰고 언니 한테는 싼 거 추천 해주냐고 하고 아이패드 프로를 보고 있는 거야.. 진짜 한 번도 본 적도 만난 적도 없는데 언니 취급을 해줘야 한다는 게 너무 화가났어.. 그렇게 그날 밤에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어쩌다가 사고쳐서 애나 낳으라고 하는 거야 그래서 내가 이복 언니한테도 그러냐고 하니까 걔한테는 자기가 뒷바라지 다 해줄테니까 대학 꼭 가라고 한다는 거야 진짜 여기서 날 딸로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는 게 너무 뼈저리게 느껴졌어

>>33 부모취급 할 필요가 없는 인간이었네. 엄마 봐봐. 아빠를 가장 위해주잖아. 아빠가 얼마나 행복하노?<<이런 말은 왜 한걸까? 걍 손절하고 없는 거 취급해.

>>34 알겠어! 앞으로 투명인간 취급 해야겠다.. 진짜 어이없는 게 엄마는 아빠가 돈 안 주면 생활을 못하니까 당연히 아빠가 하라는대로 해야하는데 그걸 엄마가 자발적으로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너무 웃겨

이쯤되면 자기 자신만 믿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할 것 같아. 지금은 어리고 경제적인 문제도 있고 벗어나지 못하겠지만 잘 버티면서 능력 쌓고, 스스로 다잡으면서 독립해서 살아나갈 궁리를 해야할 것 같아. 아버지라는 사람 하는 말 한 귀로 듣고 흘리고, 아버지가 딸한테 할 소리들은 아니니까. 너무 힘들겠다. 레주 잘못 아니니까 자기 자신을 놓지 말고 지금처럼 단단히 정신차리고 살길 바랄게.

>>36 명심할게! 늦게 답장해서 미안 그리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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