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9/10 23:01:01 ID : K7y7y0qY79f 0
어케 생각해?.. 수시에 끝내자고 인문계라도 쓰라는데 솔직히 이건 좀 아닌거같아...
2 이름없음 2022/09/11 13:06:14 ID : fanBbwoIE65 0
음..... 나는 인문계 추천해 !!! 일단 나도 인문계에서 미대 준비하고 있는데 나두 예고 갈까 생각도 해봤거든 ..? 예고는 확실히 실기 위주에다가 공부도 잘하는 애들 많아서 좀 힘들어... 아마 몸이 남아나지 않을거야 공부도 해야하고 미술도 빡세게 해야하니깐 그리구 취업쪽으로 아예 준비하는 쪽도 많아서 바로 취업할 생각이라면 추천하지만 미대갈 생각이라면 비추 !! 예고간 친구들 보니깐 잠도 못자고 학교 과제하고 그러더라.... 어떤 전공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애니과 준비하니깐 수시에다가 수능최저 맞춰서 갈려고 준비중이거든 이건 아마 디자인하는 친구도 그렇게 가는 친구들 많을꺼야 !!(디자인은 정시도 많은 것 같긴해) 인문계에서 공부 열심히 하고 미술학원 다니면서 입시 준비하면 충분히 미대 갈 수 있어 !!그리구 고등학교 가면 꼭 !!!! 생기부 미술로 채우기 !! 미술은 출결 잘 안보는 대신 생기부는 좀 볼 수도 있어 !! (난 홍익대 세종캠 생각중인데 여기는 미술 활동 보고서라고 해서 이 친구가 미술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본대) 수행평가도 미술 관련으로 하고 가끔씩 시험 끝나거나 이럴때 쌤이 발표시킬때 진로미술 발표하면 도움이 많이 될거야 !! 그리고 공부 버리지말기 ㅠㅠㅠ 많은 친구들이 공부 아예 버리는데 미대 은근 성적 많이봐... 수학 버리는건 인정 .. 수학은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버리는게 나을 수도 있어 !! 너무 신나서 관련 없는 얘기도 늘어놓았넹 궁금한거 또 있으면 물어봐 !!!
3 이름없음 2022/09/11 14:02:21 ID : 89tfU0k3u1f 0
대학교면 그럴 수 있지. 고딩이면 나중에 급하게 바꿀 수 있다고 하지만 대학은 자칫하면 재수잖아. 레주 입장에선 지금까지 해 온 것들이 있으니 거기에 몰빵해야겠다 싶겠지만 그래도 오래 살아온 부모 입장에선 결국 못할 확률(지망이 다 떨어지는), 나중에 또 다른 가능성(반수같은)을 생각해서 보험을 드는 거고 결국에 너 이도저도 안 되면 다른 애들과 다르게 대학을 보내지 못했다는 죄책감, 체면이 따라와서 그러는 걸 수도 있음ㅋㅋ 물론 선택은 본인이 하는 거지만 부모 입장에선 그래. 하지만 나라면 그 리스크 다 알고서도 미대에 몰빵함ㅎㅎ 1~2년만 지나도 자기가 하고 싶은 거 못하면 그렇게 억울하고 생각날 수가 없더라. 그리고 내 주위 친구들도 비록 크게 성공은 하지 못했어도 지금까지 해 온 거 살려서 만족하면서 살더라. 또 그 애 말로는 자기는 당시엔 여러가지 생각이 들고 다른 사람 말에 휘둘리기도 했는데 지금은 진짜 행복하고 이거 아니였으면 뭘 했을지 너무 뻔해서 그게 더 싫대. 레주도 잘 생각해봥.
4 이름없음 2022/09/11 14:03:26 ID : DBs9vCi7cK6 0
혹시 미대면 어느과로생각해? 나는 좀 마이너한 과로 왔는데 취업시장 진짜 안좋고 간신히 취업해도 매일 야근하고 (1-2시간 추가근로하는날은 일찍끝난거야 보통 12시 넘겨서 끝나) 주말에도 나가서 일해 연차 당연히 없고 그나마 코로나 관련 법 빡셀때는 코로나 걸리면 집에 있을 수 있었는데 법 느슨해지면서 코로나 걸려도 그냥 다같이 사무실에서 콜록대면서 일했어 월급은 최저로 받고 몇년째 동결이야 (다른회사도 비슷)ㅎㅎ 당연히 추가수당 없고 내 주변 동기들 선배들 필드에서 다떠나고 대학 새로 가거나 다른 일 찾아서 하고 있어 시각이나 제품디자인쪽이면 괜찮은데 패션이나 공예 순수 쪽이면 다시 생각해봐 아님 해외 대학가서 눌러 앉을 생각으로 살아야해(근데 취업비자 받는경우 못봄) 아니면 미래전망 괜찮은 인문계열 추천해 ㅎㅎ 나는 평생 미술하면서 살아왔는데 너무 후회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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