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정폭력에서 벗어나는 법 알아? (6)
2.아빠가 나한테 말? 욕?하는 거 녹음 해봤는데.. (37)
3.친구 분류하는거 이상한거임? (2)
4.. (11)
5.엄마가 날 죽이려나봐 (2)
6.진짜 친해지고 싶은 애가 있는데 (2)
7.. (7)
8.우울해서 공부가 안될 때 (2)
9.알바해서 번돈 부모한테 (8)
10.되게 오랜시간 자살생각을 했어 (40)
11.나는 원하지 않는데 우리 강아지를 할머니한테 드릴뻔했어 (하소연) (10)
12.. (1)
13.개인적인 서류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는데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해야 할까 (3)
14.남한테 결정 미루기 화법 쓰는 친구 때문에 너무 화난다 (2)
15.미대 준비하는데 인문계 쓰라는 부모님 (4)
16.고1인데 중학생같다고 하는 건 (9)
17.펑 (2)
18.(하소연주의) 나한테 잘해줬던 사람을 완전히 포기하는 방법이 있을까 (3)
19.뭐만 하면 삐지는 친구 진짜 왜이럴까 나한테 (4)
20.행복의 환상 (1)
1
이름없음
2022/09/11 06:44:10
ID : f9ikk2pSNs4
0
재밌어서 웃은 적은 많아도,
행복해서 웃은 적이 있는가?
나는 오늘 곰곰히 생각을 해봤다.
나를 그나마 행복에 가깝게 만들었던 요인들이
그 조건을 조금이나마 충족시켰던 인물들도 결국 나를 불행하게 만들었고,
멍하니 있다가 갑자기 행복.. 이라는 이 한 단어에 회의감을 느껴버렸다.
과연 행복이란 실로 존재 하나?
행복의 정의가 무엇인가 떠올려보았다.
부? 명예? 이런 겉치레는 뒤로 하고 떠올려보니 문득 생각이 난 것은 현실에 비유하자면 여유로운 마음가짐 이라는 나의 결론이다.
시간에 쫓겨서, 결과에 목을 매는 현실에 여유로움 따위 있을 수가 없다는 나의 생각에 나이 라는 것이 왜 존재하나 문득 의구심이 들었다.
왜? 도대체 왜? 누구는 20세에 자수성가 누구는 40대에 미혼, 무직 누구는 50대에 이혼.
그렇다면 다시 깊게 생각해보자.
시간에 쫓기지 않으려면 스펙이 남들보다 좋아야하고
스펙을 쌓으려면 시간 등의 투자가 필요하다
그럼 돈이 많은 사람은 여유가 있을까?
돈이 많아서 여유롭나? 그럼 돈이 많으면 행복한가?
점차 미궁속으로 빠져든 나는 오늘도 밤 잠을 설치고 해가 뜬다.
나를 미궁 속에서 빼줄 구원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사람을 겪으며 생각을 공유하고 경험을 공유하고
근데 난 그 사람이라는 것이 정말 너무 어려운 것 같다.
행복으로 시작해서 두서없이 막 써내린 나의 정의들이
미세한 질문 차이로 답변이 확 바뀐다.
그래도 하나는 분명하다.
그래서 나는 행복한가?
아니
그렇다면
너는 행복한가?
이 질문에 확고한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과 나의 딴지를 누그러트릴 수 있을 만한 근거를 가진 사람은
이제부터 내가 쫓아가고 싶은 사람 1순위다.
그리고 아직은 나는 완벽한 행복의 뜻을 헤아리고 있고, 나의 결론으로 따지자면 행복한 적은 단 하루도 존재하지 않았다 나에게 행복이란 모르는 단어이고,
현실성이 없는 환상이다.
나는 환상을 쫓았고,
환상 속에 살아왔고.
앞으로도 존재의 유무를 모르는 행복이라는 신을 쫓아 머나먼 길을 떠날 예정이다.
자 오늘 내 일기야 다 읽고 질문이나 자기가 정말 행복하다는 사람이 있으면 당신의 생각하는 행복의 개념을 나에게 설득시켜줘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초딩 남동생이 제타(채팅형 ai)를 하는 걸 알게 됐는데 좀 너무 씹스럽게 느껴져
호빠에서 일하는거
남자친구 외할머니 장례식 가야할까?
ㄹㅈㄷ 흑역사다 오늘
할머니가 집착해
6레스가정폭력에서 벗어나는 법 알아?
14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9.11
0
37레스아빠가 나한테 말? 욕?하는 거 녹음 해봤는데..
41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9.11
0
2레스친구 분류하는거 이상한거임?
8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9.11
0
11레스.
10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9.11
0
2레스엄마가 날 죽이려나봐
10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9.11
0
2레스진짜 친해지고 싶은 애가 있는데
11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9.11
0
7레스.
5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9.11
0
2레스우울해서 공부가 안될 때
20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9.11
0
8레스알바해서 번돈 부모한테
16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9.11
0
40레스되게 오랜시간 자살생각을 했어
44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9.11
2
10레스나는 원하지 않는데 우리 강아지를 할머니한테 드릴뻔했어 (하소연)
17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9.11
0
1레스.
5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9.11
0
3레스개인적인 서류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는데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해야 할까
6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9.11
0
2레스남한테 결정 미루기 화법 쓰는 친구 때문에 너무 화난다
9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9.11
0
4레스미대 준비하는데 인문계 쓰라는 부모님
15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9.11
0
9레스고1인데 중학생같다고 하는 건
21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9.11
0
2레스펑
9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9.11
0
3레스(하소연주의) 나한테 잘해줬던 사람을 완전히 포기하는 방법이 있을까
31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9.11
1
4레스뭐만 하면 삐지는 친구 진짜 왜이럴까 나한테
14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9.11
0
1레스» 행복의 환상
8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9.11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