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정폭력에서 벗어나는 법 알아? (6)
2.아빠가 나한테 말? 욕?하는 거 녹음 해봤는데.. (37)
3.친구 분류하는거 이상한거임? (2)
4.. (11)
5.엄마가 날 죽이려나봐 (2)
6.진짜 친해지고 싶은 애가 있는데 (2)
7.. (7)
8.우울해서 공부가 안될 때 (2)
9.알바해서 번돈 부모한테 (8)
10.되게 오랜시간 자살생각을 했어 (40)
11.나는 원하지 않는데 우리 강아지를 할머니한테 드릴뻔했어 (하소연) (10)
12.. (1)
13.개인적인 서류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는데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해야 할까 (3)
14.남한테 결정 미루기 화법 쓰는 친구 때문에 너무 화난다 (2)
15.미대 준비하는데 인문계 쓰라는 부모님 (4)
16.고1인데 중학생같다고 하는 건 (9)
17.펑 (2)
18.(하소연주의) 나한테 잘해줬던 사람을 완전히 포기하는 방법이 있을까 (3)
19.뭐만 하면 삐지는 친구 진짜 왜이럴까 나한테 (4)
20.행복의 환상 (1)
1
이름없음
2022/09/11 10:37:47
ID : jBzcE62Nunx
0
무기력하고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기억력이 너무 안 좋아졌어
지금 재수생인데 현역때는 조금만 해도 외우던 것들 다 까먹고
지금 그때랑 똑같은 범위 외우는데 외워지지는 않고
그냥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엄마는 계속 나 질타하고
그냥 인생 망한 것 같아
아 정말 나 어떡하지
왜 이러고 살지
공부 하고 싶은데 나도 화난다
2
이름없음
2022/09/11 20:03:53
ID : jBwIJUZclhc
0
나도 고1? 초반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 일들이 많았어서 공부가 손에 아예 안잡혔던 적이 있거든. 시험기간이고 자시고 콘서타 부작용까지 더해져서 걍 불안해서 다리 덜덜 떠느라 공부 하나도 못하고 독서실에서는 우울해서 그거 떨쳐내려고 계속해서 뭐 듣거나 보고 있었고. 그때 진짜 자도자도 계속 피곤했고 콘서타로 어거지로 뇌 자극시켜서 낮에 버텼었어. 그러다 보니까 진짜 방금 일도 기억이 하나도 안나고 단어 떠올리려고 하면 기억안나고 진짜 미치겠는거임.. 남들 보기에는 내가 게으르고 느긋해 보이니까 공부 안하니 뭐니 모진 말들만 엄청 들었었어. 그쯤 되니까 난 진짜 의지박약인가 싶기도 하고 정말로 나보다 공부 많이 하는 친구들은 어마무시한 고통 속에서 사는건가 싶고.. 진짜 딱 죽겠더라. 근데 정말... 내 기억력이 감퇴하고 있고 주변환경이 어떻고 ,, 이런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 깊어지더라 ㅠㅠ 그냥 흘러가는대로 내버려 두고 이젠 레주만 생각했으면 좋겠어. 기억력은 스트레스의 영향을 많이 받으니까 알게 모르게 망가진 몸이 회복될수록 기억력도 자연히 돌아올 확률이 높아. 너무 힘들어하지 마 ㅠ 결국 순간에 불과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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