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험망쳐서 멘탈털렸다..ㅠㅠ (3)
2.고양이가 궁댕이가 보이게 식빵을 굽는 건 뭐야? (8)
3.뀨 (21)
4.근데 꾀병 부리거나 아파서 체육시간 쉬면 왜 눈치 주는 거야? (7)
5.. (7)
6.시간이 너무 빠르다고 느끼는 거 써보자 (9)
7.나는 내 얼굴에 트러블 난 거 절대 못 참아 (4)
8.타코 좋아하는 사람 있니 (14)
9.너네 사람을 봤을 때 쎄한 느낌이 맞아 떨어진 적 있어?? (29)
10.자기보다 7살어리면 애처럼보이나?? (7)
11.. (3)
12.충동구매한 오레가노 어떤 요리에 쓰면 좋을까 (2)
13.. (4)
14.친구들 단톡 분위기가 싫어 (5)
15.학교에서 설사 지리거나 기절하거나 (5)
16.금수더 돈 버는게 의미 없는거 같음.. (29)
17.이거 전화번호 뭐라쓰여있는지 봐줄수있어?ㅁ발리 (10)
18.원룸텔 자취 후기 (12)
19.아니 스레딕 비번 어떻게 바꿈? (3)
20.내가 오늘 좋아하는 남자애한테 (2)
보통 원룸텔이라고 하면 고시원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내가 거주하는곳은 진짜로 모텔로 사용하던곳을 원룸으로 용도변경하고
원룸처럼 사용할 수 있게 개조하고 리모델링 하던 곳이었음
여기서 대충 3달정도 살아봤고, 그 후기를 살짝 적어볼까 함
일단 원룸텔에 자취를 결심한 이유는 두가지임
1.여자친구와 동거
마침 부모님이 자립하라고 한번 말씀을 하신 상황에서, 여자친구가 집을 나와서 살아야되는 상황도 겹쳤음
이왕 살거 같이사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여자친구랑 동거를 결정함.
2.보증금이 싸고 계약이 간편함
보통 자취방들은 계약을 1년씩 하는 반면, 이 원룸텔은 보통 한달 주기로 거주가 가능함
처음 3개월정도 계약잡고 살다가 현재 3개월 더 계약해서 사는중
질문 살짝 받아볼게욤
예상외로 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불편한걸 좀 적어보자면...
1.화장실이 좀 작았다
보통 모텔 화장실은 넓고 그런게 있는데, 여긴 너무 좁아서 한사람 씻고 딱 그정도였음
2.싱크대 크기가 작고 인덕션이 약함...
싱크대 크기가 애매하게 작아서 설겆이 할거 쌓아두면 답이 없어졌었고
인덕션 화력이 약해서 가스버너 따로 구매해서 사용하는중
하여튼 고대 스레일수도 있는데...좌충우돌 내 자취 일대기를 여기에 적어보려 함
1.자취를 결심한 이유
사실 집에서 살아도 상관 없는 상태였음, 근데 부모님이 카톡으로 말씀을 하심
"%%아, 아빠 정년퇴직전에 독립해서 자취해라"
부모님은 내가 자취하는걸 별로 안좋아했기 때문에, 자취를 하고싶어도 하지 못하는 상황,
근데 부모님이 먼저 자취 이야기를 꺼냈다? 이건 기회다! 싶었다.
바로 그자리에서 직방어플키고 자취방 어디가 좋은지 알아보기 시작했음
그때까지만 해도 자취에 대한 로망이 엄청나게 대단했기에, 자취방 구하면 방 꾸밀 생각만 하고 있었음
흔히들 말하는 남자들이 원룸 피시방으로 꾸미는법? 대충 그런거 보면서 말이지
물론, 살인적인 보증금이랑 옵션들을 보고 난 뒤엔 생각을 접게 되었음
방이랑 옵션이 좀 괜찮다 싶으면 주변 지리가 개판이었고
주변 지리가 좋다 싶으면 방 상태가 말이 아니었음
그렇게 자취는 못하는건가...라고 생각한 순간!
자취만 몇년 해본 동생이 생각났고, 동생한테 도움을 요청하기로 함
동생이 자취방을 같이 알아봐주었고, 그 결과 보증금 70에 월세 30+관리비7 / 단기 거주 가능하고 주변 지리가 개 쩌는 자취방을 찾게 되었음
지하철역 1분거리에, 건너면 복합상가있어서 영화나 쇼핑 가능하고, 집 바로밑에 편의점? ㅋㅋ 이건 못참지~
2.어라, 이거 허위매물인가?
마침 내가 일하는 가게랑 자취방 위치랑 가깝길래, 친구랑 같이 사전 답사를 갔음
근데 적당한 아파트 비스무리한게 딱 나오는거
그 순간 조금 이상함을 감지했음, "어라? 보증금이랑 월세 자체는 엄청 싼데 이렇게 좋은 집이라고?'
약간 오피스텔 느낌나는데 안에 주차타워까지 내장되어 있었으니, 솔직히 말 다한거 아닐까?
뭔가 허위 냄새가 났지만, 일단 밑져야 본전이다 라는 마인드로 공인중개사한테 연락함
그렇게, 다음날 공인중개사를 만나게 되는데...
공인중개사가 매물 나와있는 건물 앞에서 만나자고 했고
난 ㅇㅋ 외치고 주소를 받았는데, 뭔가 이상한거임
분명히 직방 주소상에는 멀끔한 오피스텔 느낌나는 아파트가 있었는데
공인중개사가 준 주소에는 뭔 이상한 모텔 하나가 있는거;
살짝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했음, 근데 뭐, 모텔 건물에서 만나서 이동하겠지 싶었다
그 모텔이랑 내가 본 건물이랑 엄청 가까웠거든, 걸어서 한 3분정도?
그렇게 공인중개사를 만났는데, 그 모텔 안으로 들어가자고 함 ㅋㅋ
나중에 들어보니까 위치를 잘못 표기했다곤 하는데, 내가봤을땐 약간 허위 느낌으로 해놓은거 아닐까 싶음
3.일단 방부터 보자! 어라? 근데 좀 괜찮은데?
그냥 돌아갈까 싶었지만, 그래도 방은 보고 판단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일단 방을 보겠다고 했음
방 내부를 딱 봤는데, 어라? 좀 괜찮은거임
옵션자체도 인터넷이랑 티비 유선 다 옵션이고, 그나마 애매한건 가스레인지가 아니라 전기 인덕션이었고
싱크대가 좀 작았고, 냉장고 크기가 애매했다...대충 그정도?
그래도 지리 자체도 좋고, 방 자체도 여자친구랑 살기엔 괜찮았기에, 가계약금을 넣고 일단 집을 내껄로 돌려놨음
그렇게 부모님한테 자취하겠다 선언, 물론 여자친구랑 동거는 아직 말 안한 상태고
부모님은 갑자기 자취한다는거에 놀라셨지만, 결단력 있는 내 모습과 보증금이랑 월세는 내가 감당하는걸 보시고는, 자취를 허락하셨음
대충 내 방이랑 세팅 비슷하게 해놨고, 여자친구까지 도착하면서 둘이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놨음
그렇게 대충 3개월 넘게 살고있는데, 자취쪽이나 꿀팁같은거 질문좀 받아보려고 함
뭐든지 궁금한거 질문해주면 민감한거 빼곤 다 답변해줄게
[물론, 살인적인 보증금이랑 옵션들을 보고 난 뒤엔 생각을 접게 되었음]
미안 ㅋㅋㅋㅋㅋㅋ 왠지 이 대목에서 조금 피식했음 ㅋㅋㅋㅋㅋㅋ 순간 이런 말이 떠올라섴ㅋㅋㅋㅋㅋㅋ
"누구나 그럴 듯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쳐맞기 전까지는."
이 경우, 스레주는 자금력 등의 현실 문제에 치였다고 할 수 있겠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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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겼는데 지들이 잘생기고 이쁜줄 아는 사람들이 젤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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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뒷담판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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